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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때문에 내 마음이 많이 아팠다고
나만큼 아파하길 원치 않습니다.
당신때문에 울며 잠든 밤이 많았다고
나만큼 울어 주길 원치 않습니다.
그냥 나혼자 아파하고 나혼자 울다 지쳐도
당신이 밉지 않은것은...태어나 처음으로
정말 가슴저린 사랑을 한 까닭이지요
당신은 아시나요...
안된다고 부정하면 할수록 가슴깊이
파고 드는 사랑이라는 몹쓸병을...
이젠 너무 깊이 병들어서 치료함이 되지 않는
지금도 가만히 눈감으면...떠오르는 당신모습에
뜨거운 눈물이 목젖을 타고 넘어가도
가슴 미어지는 슬픔이 내 마음을 쓸어내려도
난 당신을 사랑할수 밖에 없습니다.
사랑이라 이름하여 다가서서는 안되는
사람을 감히 사랑이라 이름하여
작은 마음에 담아두고
겁없는 사랑을 시도 했습니다.
내마음을 알아버린후...
당신은 서둘러 떠났지만
그럼에도 당신이 밉지 않은것은
너무 많이 사랑했기때문이지요.
미안합니다 .당신의 마음을 어지렵혀서...
정말 미안합니다.당신을 잊지 못해서...
또 미안합니다.내 맘데로
당신을 생각해서...이젠 그만 잊고 싶은데...
잘못된 사랑의 덫에서 헤어나오지
못하고 그저 주저 앉아 있습니다.
내안에서 나혼자 시작된 일이기에
나 스스로 헤어나와야하는 당연한 진리를
알면서도 마음처럼 되지 않는 내 연약함이
정말 싫어집니다.
너무 보고 싶습니다.
그럼에도 볼수 없음이 너무 가슴이 아픕니다...
그저 자신의 소유를 지키기위해 급급하던
당신의 냉철한 모습마저 난 사랑합니다.
무심코 한번 쳐다볼수 있었을텐데...
냉정히 돌아서던 당신의 뒷 모습조차 사랑스럽습니다
날 조금도 생각지도 않는다는 것을 알면서도
행여나 "내가 생각하는 반맘큼이나 아니
작은 티끌만큼이라도 날 생각해 주지 않을까?
하는 바보같은 기대를 해봅니다.
그러면서 내스스로를 위로하는 내가
내가 참으로 불쌍해집니다.
전 그저 멀리 바라보기만 하겠습니다.
그러면서 조금씩 잊어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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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씩 잊어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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