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안하다 사랑한다..무혁

송재이2007.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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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느님..

 

당신이 정말 존재한다면

 

나.. 당신에게 약속합니다

 

송은채..

 

내게 남은 시간

 

저 여자만 내곁에 두신다면

 

저 여자로 내 남은 시간을 위로해 준다면

 

더이상 날 건드리지 않는다면

 

그냥 여기서 다 멈추겠습니다

 

증오도.. 분노도..

 

다 쓰레기 통에 쳐넣고

 

조용히 눈 감겠습니다

 

하느님 나 당신에게 약속합니다

 

- 차  무 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