놓아버린 끈

정수현2007.02.05
조회18
놓아버린 끈

어떻게 만났는지 처음엔 잘 모르겟더니

이렇게 헤어지고 나니 선명하게 생각이 납니다.

어떤 말들을 하고 있었는지 잘 모르겠더니

이렇게 헤어지고 나니 다 생각이 납니다.

날 정말 사랑햇을까..의심도 해봤고

그 사람 말대로 내가 정말 예쁠까 생각도 해봤습니다.

그 사람을 정말 사랑했을까..생각도 해봤고

그 사람에게 상처가 아니었는지 돌아보기도 합니다.

이렇게 헤어지고 나니 후회되는게 너무 많습니다.

좀 더 잘해줄껄..좀 더 따뜻한 사람이 되줄껄..

그러지 못했던게 너무 미안할뿐입니다.

헤어지고 나니 후회가 되네요.

하나밖에 없었던 내 사랑을 제가 버린것 같아

미안하고 미안합니다.

돌이킬 수 없는걸 알기 때문에 더 미안하고

눈물이 그치질 않습니다.

이 눈물만 흘리고 더 이상 울지 말아야겠습니다.

그래야 그 사람도 울지 않을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