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사랑 그 하늘같은 인연 어떻게 나에게로 왔을까... 비릿한 속내음마저 꾸밈없이 흩어내며 해아래 거친 땅 위에 한 가닥 희망 있어주기를 간절한 소원 착한 자백 유리알 웃음마저 고스란히 내 우물에 담겨 말할 수 없는 속 할퀴어내던 그대 입술 안에 담겨있는 내 이름 낡고 헤지도록 내 입술에 머금어버린 그대 이름 다시는 돌아보지 말라고 절대로 돌아오지 말라고 맘에 없는 냉정에 내치고 뿌리쳐 밀어내도록 잠잠히 삼키던 그대 그 소중한 눈물 사무치게 품은 고백 애써 외면하고 서로의 것이 될 수 없는 하늘 아래 가까와질수록 멀어지던 그대 떠나지도 못하고 가지지도 못하고 바라만보던 아픈 인연 끊을 수 없어 고통하다가 내 울음 그치고 내 영혼 평안을 얻으려던 때에 그제서야 안심하고 울며 간 사랑 그 사랑 그 절절한 가슴 외마디로 이름을 더듬어 갑니다 내 이름 되어버린 또하나의 내 이름 그대, 영롱한 빛 내 안에 심겨 부르고 또 부르고 헤맵니다 영원히 품으려던 착한 사랑에 아파 행복할 수 없는 혼이 쓰디 쓴 진액으로 머문 그대 이름 가득 안아 녹여내고 흘려내어 눈물고인 입술에 담습니다
내 이름 되어버린 또 하나의 내 이름
그 사랑
그 하늘같은 인연
어떻게 나에게로 왔을까...
비릿한 속내음마저
꾸밈없이 흩어내며
해아래 거친 땅 위에
한 가닥 희망 있어주기를
간절한 소원
착한 자백
유리알 웃음마저
고스란히 내 우물에 담겨
말할 수 없는 속
할퀴어내던
그대 입술 안에 담겨있는 내 이름
낡고 헤지도록
내 입술에 머금어버린 그대 이름
다시는 돌아보지 말라고
절대로 돌아오지 말라고
맘에 없는 냉정에
내치고 뿌리쳐 밀어내도록
잠잠히 삼키던 그대
그 소중한 눈물
사무치게 품은 고백
애써 외면하고
서로의 것이 될 수 없는 하늘 아래
가까와질수록 멀어지던 그대
떠나지도 못하고
가지지도 못하고
바라만보던 아픈 인연
끊을 수 없어 고통하다가
내 울음 그치고
내 영혼 평안을 얻으려던 때에
그제서야 안심하고
울며 간 사랑
그 사랑
그 절절한 가슴 외마디로
이름을 더듬어 갑니다
내 이름 되어버린 또하나의 내 이름
그대, 영롱한 빛 내 안에 심겨
부르고 또 부르고 헤맵니다
영원히 품으려던 착한 사랑에 아파
행복할 수 없는 혼이
쓰디 쓴 진액으로 머문
그대 이름 가득 안아
녹여내고 흘려내어
눈물고인 입술에 담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