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 클리닉] 마음의 상처 화상흉터 핀홀 치료로 말끔하게

연세스타 피부과2007.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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흉터의 원인 중에서도 가장 많은 환자수를 차지하는 흉터가 바로 ‘화상’흉터다. 주로 뜨거운 물이나 불에 데여 생긴 화상흉터는 칼로 베이거나 다쳐서 생기는 흉터보다 크기도 클 뿐더러 깊이도 깊어 쉽게 눈에 띈다. 때문에 눈에 잘 보이는 얼굴이나 팔, 다리에 생긴 화상흉터는 자신감을 잃게 만들고 심하면 대인관계 형성에도 크게 영향을 미치게 된다.

무엇보다 화상흉터는 사고로 인한 고통도 크지만 흉터로 겪는 마음의 고통이 더 크다. 크던 작던 한번 화상을 입게 되면 땀샘, 모공, 주름, 색깔, 콜라겐 등 기존의 정상적인 피부조직은 대부분 소실되게 된다. 치료과정에서 다시 생성되는 피부 조직은 콜라겐 등의 섬유조직이 과도하고 무질서하게 비정상적으로 생성된다. 따라서 화상 후 상처가 아물게 되면 색깔만 약간 다른 가벼운 흉터에서부터 부풀어 오르고 단단한 갑옷처럼 뭉쳐서 팔, 다리를 못 움직일 정도로 심한 흉터까지 다양한 종류의 흉터가 후유증으로 남게 된다.

보통 병원을 찾는 화상흉터 환자의 경우 어렸을 때 부주의로 인해 화상을 입었다가 나이가 들어 치료를 위해 찾는 환자가 대부분이다. 대개 화상을 입은 후 2년 이후가 되면 흉터는 피부에 자리잡고 큰 변화가 없게 된다. 이 시기에 레이저치료로 레이저 박피나 프락셀 레이저, 멀티홀 치료법, 핀홀법 등이 사용되는데 이때는 주로 울퉁불퉁한 흉터, 두꺼운 흉터, 번들거리는 흉터의 두께 감소와 질감을 개선시키기 위한 치료가 이뤄진다.

특히 핀홀 레이저치료법은 흉터부위에 모공크기의 미세한 구멍을 뚫어서 피부의 재생을 유도하는 방법으로 심한 화상흉터나 수술자국 같은 깊고 심한 흉터를 치료하는데 쓰인다. 기존의 레이저치료법으로 치료가 불가능한 두꺼운 흉터부터 얕은 흉터까지 치료가 가능한 장점이 있다. 또한 부작용이 적으며, 일상생활에 큰 지장없이 치료가 가능하다. 일반적으로 2달 간격으로 평균 5회 정도 시행된다.

이 시술의 장점은 무엇보다도 기존의 치료방법들에 비해 미용적인 만족도가 월등히 높다는 것이다. 또한 부분 마취로 화상흉터가 있는 부분만을 집중적으로 치료하므로 부작용이 없고 안전하다. 흉터의 깊이나 크기에 상관없이 치료가 가능하고 특히 화상흉터가 심해 피부가 쭈글쭈글하고 딱딱한 경우에도 만족도가 높다. 무엇보다 레이저를 이용하므로 흉터성형술과는 달리 째거나 꿰매는 과정이 없어 시술 및 회복이 간편하다.

 

이밖에도 멀티홀, 프락셀 치료법도 흉터 치료방법으로 미용적인 개선효과가 커 만족도가 크다. 프락셀은 피부표면에 수천개의 미세한 구멍으로 에너지를 전달하고 새살이 돋게 하여 흉터를 치료한다. 멀티홀은 다륜침과 프락셀을 병행하여 치료하는 방법으로 두 방법은 얇은 화상 흉터나 여드름 흉터에 매우 좋은 효과를 보인다. 특히 일상생활에 지장을 적게 주며 치료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