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의 굴레 .

민경천2007.04.21
조회20
인간의 굴레 .

 

자네 : 나 여기있어. 자네 거기 있어?

나 : 나 여기있어. 자네 거기 있어?

자네 : 나 여기있어. 자네 거기 있어?

나 : 나 여기있어. 자네 거기 있어?

자네 : 나 여기있어. 자네 거기 없어?

나 : 나 여기있어. 자네 거기 있어?

 

 

 

자네 : 끝없는 반복~인간의 굴레~너..그리고 나..

나 : 자유로운 수용적 인생관에서 정신의 자유를 발견하기까지

     난 자네와 함께 할 것이야.

자네 : 그럴만한 가치가 있다면야~승산없다 싶으면

        진즉에 갈아타시게나~후회말고..

나 : 인간의 이기성을 인정한다면.. 자기 자신만을 위해

     움직인다는 사실을 인정하게 된다면..

     자네가 나를, 내가 자네에 대한 기대도 훨씬 적어질 터이니

     우리는 서로 실망할 일도 없어질 것이고..

     결국 우리는 인생에서 추구하는 단 한가지, 결국 쾌락뿐인 것이야.

     쾌락이 쾌감으로써의 작용은 지금 이 순간이니 오늘을 즐기며 살자구.

 

언제나 우리는 다가오는 내일을 불안해 하며 살아가고

내일을 위해 살아간다.

그러면서도 놓지 못하는 그 무언가..(적절한 단어가 떠오르지 않는구나)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내일,,,즉 미래.

그렇지만 정말 중요한 건 오늘,,,즉 현재.

그런데 어떤 이들은 그러지. 오늘을 위해 오늘만을 위해, 지금 현재를

즐기며 사는 이들은 내일을 준비하지 않는, 미래를 준비하지 않는 자로

치부해 버리고 패배자, 낙오자라는 범주안으로 쳐박아 놓고 선을 긋지.

그렇지만 오늘, 현재의 행복에 몸을 내맡겨 버린다는 것, 확실히 그것은

어떤 의미에서는 패배의 승인일지도 모른다.

그러나 그것은 어떤 승리보다도 가장 훌륭한 패배였다는 것을 우리는 안다.

아니 알고 있다.

 

나 여기 있어. 자네 거기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