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국선수와 아내 이수진씨의 감동적인 러브스토리

최진욱2007.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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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여기자가 이동국선수 인터뷰 기사내용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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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전설에 따르면, 부부가 전생에 10년을 수도하면
후생에 쌍둥이를 얻는다고 하는데 지금 하늘이 은혜를 베풀어
내 부인이 쌍둥이를 임신했다."

이동국은 행복하게 말했다.

 

 

한국 기자들은 모두 ,모든 한국선수들의 아내 중에서
가장 아름다운 사람은 안정환의 아내가 아니라 이동국의 아내라고 말한다.
이동국의 아내 이수진씨는 미스코리아 진 출신이며,
하와이에서 자라난 한국인이므로,
유창한 영어와 한국어를 구사할 수 있다.


이동국과 그녀는 이미 10여년을 함께 했지만,
10년 전 두 사람이 처음 알게 될 때의 이동국은,
꽃밭에 둘러싸여있던 빛나는 스타였다.
수많은 여성팬들과 축구팬들, 수많은 찬사에 둘러싸였던 이동국이었다.


비록 두 사람은 빠르게 연인사이로 발전했었지만,
당시의 이동국은 응석받이로 자란 아이와 같아서,
소중함을 몰랐었고 두 사람은 헤어졌었다.
하지만 여전히 이동국을 사랑하는 이수진씨는 묵묵히 헤어진 사실을 받아들였고,
친구의 신분으로 멀리서 이동국을 바라보았었다.


2002년 한국 전체가 축구에 열광하던 때,
이동국의 축구인생은 오히려 인생의 가장 깊은 골짜기로 빠져들었었다.
한국이 경기를 거듭할수록 용맹해짐에 따라
이동국도 그에 따라서 사람들의 시선에서 갈수록 멀어져만 갔었고,
이동국을 생각하는 사람은 거의 없었다.


아무도 그에 대해서 말하지 않았었다.
당시 이동국은 매일 술로 근심을 풀었고,
모두가 그를 떠났을 때 이수진씨는 오히려 그의 곁으로 돌아왔다.


이동국은 그 당시를 영원히 잊지 못한다.
이동국이 취해서 어지럽게 구토를 했을 때 그 모든것을 치워주었고,
그의 숙취해소를 위해서 설탕물(꿀물)을 내어왔던 것도 그녀였고,
그가가 가장 힘들었을 때
묵묵히 그의 옆을 지키며 눈물을 닦으며 그를 위해 수건을 전해주던 것도 그녀였고,
그가 절망했을 때 끊임없이 다음 번이 있지 않냐고 말했던 것도 그녀였다.

그녀의 격려로 이동국은 점점 절망에서 벗어났고,
그들은 다시 함께 하게 되었다.

2004년 그들은 결혼을 했다.
하지만 운명은 다시 한 번 시련을 주었다.
2006년 월드컵 전에 이동국은 부상을 당했고,
2번째로 월드컵에 참가하려는 꿈은 다시 한 번 무너졌다.
그 때도 이수진씨는 이동국의 가장 큰 위안이었다.
그녀로 인해 이동국은 극도의 실망에서 벗어나게 되었다.

2007년 초, 이동국은 부인의 동행하에
EPL의 보로팀을 자신의 축구인생의 새로운 기점으로 선택했다.
이 곳에서 그는 더 이상 어려운 독일어를 사용할 필요는 없었다.
부인의 유창한 영어실력이 이동국의 EPL 생활의 가장 큰 도움이 되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이번에 부인이 쌍둥이를 임신했다는 것이다.
부인은 늘 남편에 대해 말한다.

"조급해하지 말고, 1분을 출장하더라도 평정한 심리를 유지해요."

훈련 후 그는 부인과 함께 쇼핑센터에서 쇼핑을 했다.

"내가 부인을 데려가는 것이 아니라 부인이 나를 데리고 다닌다고 해야 맞겠다.
비록 이 도시는 작지만 그녀가 가장 잘 하는 것은 바로,
'무료함 중에서 즐거움을 찾아내는 것'을 잘 한다는 것이다."

부인에 대한 말을 하는 이동국의 얼굴에는 행복이 충만했다.
하와이에서 자란 이수진씨의 영어는 일류수준이다.
그녀는 어떤 이탈리아 음식이 맛있는지,
어떤 커피가 가장 맛있는지 잘 알고 있다.
그 밖에, 그녀는 이미 이웃들과의 관계에서도 성공을 거두었다.
이웃들이 그들에게 직접 만든 간식도 줄 때도 있다.
그 둘은 심지어 이 작은 마을의 모든 강아지들에게도 이름을 지어주었을 정도이다.

이동국은 말했다.

"감독이 버리고, 팬들이 떠나고, 부상을 당하고, 클럽마저 부진해도,
나의 모든 것이 편안할 수 있는 것은,
나의 가장 큰 정신적 지주가 바로 가족이라는 점 때문이다.
아이들과 가족을 위해서,
나는 부인이 말했던 '다음 번'을 이루어낼 것이다.
부인과 아이들이 2010년 월드컵에서의 나의 모습을 보게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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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보다  훌륭한 스트라이커로, 훌륭한 남편,  훌륭한 쌍둥이 아빠가 될꺼라 믿습니다!!

이동국 선수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