흡연과 흡연자에 관해서

김광록2007.04.30
조회260

일단 저는 비흡연자 입니다

 

담배

 

기호식품입니다. 중독성도 있구요 니코틴 중독이죠.

그래서 끊고 싶어도 끊기가 쉽지 않습니다.

세금이 많은 이유는 흡연자들이 [나쁜 사람들] 이기 때문에 많이 걷는게 아닙니다.

미국 '말' 뭐시기 담배 사에서는

처음 담배를 생산하던 당시에는 거의 담배를 공짜로 뿌리다 싶이 했답니다.

제임스 딘을 비롯한 여러 헐리웃 배우들에게도

담배를 제공하고

그 당시에는 무게잡고 터프한 모습을 보여주는 남자가 멋진 남자로 보였기 때문에

담배를 입에 물고 있는 모습은 사람들에게 한층 더 어필을 할 수 있었죠

 

그리고 나서

조금씩 가격을 올렸죠

대충 짐작이 가시겠지만

기업들이 대충 공짜로 마구 뿌려대고

손해날 짓을 하겠습니까?

 

그렇습니다

니코틴 중독

노린거죠

가격을 올려도

이미 끊을 수 없는 상태에 이르럿기 때문에 억울해도 살 수 밖에 없는거죠

 

한국은

담배인삼공사 라고 해서

국가에서 운영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조금 틀려도 이해해 주세요 국가가 운영하는게 아니라면 그냥 패스해주세요^^;;)

 

아무튼

경제가 좋아지고

경기가 활성화 되고

나라 운영이 잘 된다면

굳이 담배 세금을 올려서

이익을 도모하지는 않을 겁니다

 

거기다가 최근 불고 있는 금연 열풍 때문에

더더욱 심화되고 있죠

세금이 올라가는 이유는 거기에 있다고 봅니다

 

담배 소비량과 술 소비량이 세계 수준인 한국이기 때문에

충분히 담배 세금을 올리는 것만으로도 국익을 도모할 수 있기 때문이죠

그리고

담배에 중독성이 있기 때문에

금연 켐페인을 벌여도 쉽게 끊을 수 없기 때문에

이런저런 방법을 생각해 보다가 가격을 올리면

비싸서 안사지 않을까 하는 생각으로 올리는 것도 이유중에 하나입니다

 

흡연자를 덤탱이 씌우고 죄인 취급하려는게 아니라는거죠

 

 

하지만

다른 나라와는 다르게

흡연자 비 흡연자 갈라서서

흡연자만 불이익을 받는 듯한 인상을 심어주고 있는게 사실이죠

 

처음에 밝혔습니다만

저는 비흡연자 입니다

 

'어느 분께서 버스정류장에서 담배 피는게 왜 안되느냐

매연가스가 담배 연기보다 더 나쁘다'

 

라고 글을 써 놓으셨더군요

 

'성추행이 왜 안되느냐? 살인이 더 나쁘다'

 

라는것과 같다고 봅니다

 

한국분들은 자주 그런 말씀 하시죠

 

'쟤가 나보다 더 나쁜데 왜 나만 혼내냐'

 

꼭 누군가와 아니면 다른 것과 비교를 합니다

 

나보다 다른게 더 심한데

이것보다 저게 더 나쁜데

 

이런식으로 비교를 하지만

 

나쁜건 다 나쁜거지 정도의 차이로 나쁜 일이 옳다고 해서는 안될것 같네요

 

매연이 나쁘기 때문에

담배연기는 허용된다는 건 논리에 맞는 설명이 아니라고 봅니다

 

두 문제 전부 개선되어야 할 점이겠죠

 

커피, 초콜릿, 사탕 등의 기호식품이

담배처럼 문제화 되지 않는 이유는

 

담배는 연기가 납니다 그렇기 때문에 길에서 피거나 버스 정류장에서 피게 되면

담배 연기나 재 가루가 바람에 날려서 다른 분들에게 갑니다

호흡기 질환이나 '간접 흡연' 에 피해를 입을 수 있기 때문이죠

조심해서 핀다고 공기가 마음대로 모아지고 가려지는건 아니기 때문에

그 점에서는 십분 이해하셔야 할거라고 생각됩니다

 

[남의 권리를 침범하지 않는 범위내에서] 자유롭게 행동하는 것이 [자유] 라고

 

국민학교 바른생활에도 나와있습니다 요즘은 슬기로운 생활인가요?

 

아무튼 모두 교양인입니다 남의 자유를 침해해서는 안되겠죠

 

 

하지만!!!!!

 

다른 분들은 그렇기 때문에 흡연자를 모두 몰아내자고 '만' 합니다

 

제가 볼때는

 

그것도 그것대로 극단적이고 좋은 해결방안이라고 생각되진 않네요

 

길거리 흡연을 못하게 하면

흡연자는 담배를 필 장소가 없어지게 됩니다

 

가까운 예로 일본을 들자면

도쿄 안에 미나토 구 라는 구가 있습니다 (종로 구 하듯이 구 이름 입니다)

 

미나토 구는 '아루키 타바코 금지' 라는 법이 시행되고 있습니다

’歩きタバコ禁止’

즉, 걸어다니면서(아루키) 담배(타바코) 금지(킨시)' 라고 되어있습니다

강남구도

최근에 단속을 하고 있죠

 

하지만 강남구와 다른 점은

일본은 담배 파는 가게 안에 흡연실이 따로 설치되어 있다는 겁니다

 

길거리 돌아다니면서 담배를 피울수 없게 하는 대신 따로 담배 필 수 있는 장소를

제공한다는 점이 다른 거 같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없다는거죠

 

흡연자에게 제제를 가하려면

흡연자에게도

흡연할 수 있는 장소를 따로 마련해 주는 것이 옳은 방법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흡연자 비흡연자 갈라서서 누가 이기고 지는

 

항상 토론을 하면 어느 한쪽편이 꼭 이겨야 되는 식의 계산법은 이제 개선되어야 한다고 봅니다

 

흡연자를 위해서

흡연 전용 공간을 만들어 주고

그 외의 공간에서는

담배 피우는 것을 금지 한다면

서로에게

불만이 없고

공기도 좀 더 좋아질 수 있고

담배 꽁초도

사방 이리저리 길에 버리지 않고

흡연실 내에 있는 휴지통에 버릴 수 있게 되니까

길거리도 청결해 질 수 있을거라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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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글을 너무 두서없고

앞뒤 안맞게 써놔서 죄송합니다만

 

어디까지나 제 의견을 전하고 싶어서 글을 써본거니까

가급적 태클 보다는

논리적으로 설명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고칠점은 어느 누구에게나 있습니다

제가 잘못 안게 있거나 잘못된 점이 있다면 고쳐야 나중에

똑같은 실수를 안할테니 욕 대신 친절한 설명좀 부탁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