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리비안의 해적 : 세상의 끝에서 (스포일러 다수 주

안병철2007.05.28
조회29

캐리비안의 해적 : 세상의 끝에서 (스포일러 다수 주의!)

 

1년여를 기다린 끝에 돌아온 캐리비안 시리즈.....

 

 

시종일관 삐딱한 캡틴 잭의 걸음걸이는 여전했고,

 

바다를 배경으로 하는 시원한 액션또한 여전했다.

 

 

단지 어정쩡한 설정이 몇개.....

 

 

하나. 바르보사가 어떻게 살아나왔는지 정확히 설명된 것이 없고,

 

둘. 캡틴 잭과 바르보사가 아홉 영주중 한사람씩의 몫을 했다면,

     왜 바르보사는 캡틴잭의 밑에들어가 1등항해사 따위를 했는가

     (사오팽이나 기타등등의 세력으로 봤을때 바르보사도 거대한

         배 한척쯤은 가지고 있어야 하지 않았을까?)

 

셋.티아달마의 어정쩡한 존재감. 시놉시스에서 밝혔듯이 해적연맹

   이 영국해군과 데비존스를 이기려면 바다의여신 칼립소를 필요로

   한다. 칼립소의 인간형은 티아달마..... 중반부에 칼립소의 인간형

   을 엘리자베스로 몰아가는듯 싶다가 결국엔 티아달마....

  

   (사오팽도 아홉해적중 한사람이고 칼립소를 봉인했던 사람인데,

    왜 칼립소가 엘리자벳이라고 생각했을까...바르보사는 바로

    알아보던데...)

   

    마무리또한 어정쩡... 봉인이 풀리면 다쓸어버릴듯이 이야기하던

    우리 달마씨는 그냥 게때로 변해서 바다에 빠진후 폭풍과 소용 

    돌이 시전이 전부.......... 그후론 잠적.................

    (2편에선 자기소개도 한다... 그녀는 거칠고 어쩌구...)

 

 

   넷. 사오팽의 허무한 죽음... 엘리자벳한테 어정쩡하게 작업걸다

       실신후 사망....  주윤발의 존재는 그저 그랬던것이었다.

 

 

   이렇게 몇퍼센트 부족한 설정에도 그것을 매꿀만한

    유머와 액션이 있어 과감히 8점 !!!!!!!!!!!!!!!!!!!!!!!!!!!!!

 

    4편이 나오길 간절히 바란다 ㅠㅠ

 

 

 

- 명대사:  이날을 맞이하여 엄숙히.... 네놈들의 목을 베어버리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