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정한 시인이고, 로맨티스트이고 삶의 향유자였던

장유진2007.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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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시인이고, 로맨티스트이고

삶의 향유자였던

피천득 선생님이 이 세상에

 작별인사를 하셨습니다.

 

그의 삶 끝자락을 설명해주는 건

주름이 잡혀 더 작아진 눈과

말라만 가는 그 몸이 아니고

푸른청년의 그 웃음보다 더 맑은 미소입니다.

 

 

젊음을 함부로 하지 마라.

공부도. 연애도. 노는것도 열심히하라.

모든 것을 버릴지라도,

자기 자신을 버려서는 안된다.

물질적으로는 밑지고 산다.

하지만 정신적으로는 양보할 수 없다.

끝까지 자존심을 버리지 마라.

 

- 인연 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