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 근무복의 여름 패션 제안

현지혜2007.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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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 근무복의 여름 패션 제안

(영덕=연합뉴스) 홍창진 기자 =

경북 영덕군이 직원들의 여름 근무복에 영덕대게를 비롯한 지역특산물을 무늬로 넣어 홍보에 활용키로 했다.

1일 군에 따르면 지역특성을 강조하기 위해 군청 공무원들이 여름철에 입는 T셔츠 형태의 단체근무복 웃옷에 영덕대게와 복숭아, 산송이, 황금은어 등 지역특산물과 군 상징새인 갈매기를 무늬로 넣어 보급한다.

이 '패션 근무복'은 영덕 출신의 패션 디자이너 김청자씨가 디자인을 맡았고 더위가 한창인 오는 7월부터 8월까지 직원들이 매주 1차례 이상 실내.외에서 입고 근무하면서 특산물을 홍보하게 된다.

영덕군 총무과 관계자는 "공무원의 평소 근무복이 민원인에게 딱딱한 느낌을 주는데다 영덕대게 등을 평소에도 알리고자 특별한 디자인을 넣게 됐다"고 밝혔다.

realism@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