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와 B가 테이블을 가운데 두고 마주 앉았다. 눈물을 흘리며 A가 말했다 "알아...내가 얼마나 나쁘고 욕심 많은지... 하지만 나 좋아 한다고 했잖아. 나 없이 못 산다고 했었잖아. 미안해, 내가 잘 못 했어. 우리 다시 예전 처럼 돌아 갈수 없을까?" 눈물을 흘리는 A에게 B가 티슈 한장을 내밀었다. "자...이 티슈 나 쪽으로 불어 봐..." 눈물을 흘리던 A는 의아해 하며 티슈를 향해 바람을 불었다.. 약하게...휴우..... 자기 쪽으로 날아 오는 티슈를 보며 B가 또 한번 입김을 불었다... 휴우..... 멍하니 자기 쪽으로 돌아오는 티슈를 보고 있는 A를 보며 B가 말했다. "봐...넌 너무 여리고 약해서 조그만 바람에도 이렇게 흔들리고 왔다 갔다 하잖아, 언젠가 또 나 보다 강한 바람을 만나면 넌 또 그쪽으로 날아 가겠지? 또 그렇게 날아가는 널 보고 있을 자신이 없어. 미안해..." 말을 마친 B는 자리에서 일어 났다. ============================================================ 한살 많은 동네형이 군입대 할때 해준 이야기 "입대할때 훈련소 앞에서 눈물 흘리는 여자는 절대 믿지 마라. 마음이 약해서, 그 약한만큼 쉽게 흔들리니까.." 그랬다... 마음이 여리고 약하다는 말은 쉽게 흔들릴수도 있다는 말일수도 있다. 어느 무덥던 6월 혼자서 해본 생각 T.P.O.W 1
..여리고 약한..
A와 B가 테이블을 가운데 두고 마주 앉았다.
눈물을 흘리며 A가 말했다
"알아...내가 얼마나 나쁘고 욕심 많은지...
하지만 나 좋아 한다고 했잖아.
나 없이 못 산다고 했었잖아.
미안해, 내가 잘 못 했어.
우리 다시 예전 처럼 돌아 갈수 없을까?"
눈물을 흘리는 A에게 B가 티슈 한장을 내밀었다.
"자...이 티슈 나 쪽으로 불어 봐..."
눈물을 흘리던 A는 의아해 하며
티슈를 향해 바람을 불었다..
약하게...휴우.....
자기 쪽으로 날아 오는 티슈를 보며
B가 또 한번 입김을 불었다...
휴우.....
멍하니 자기 쪽으로 돌아오는 티슈를 보고 있는 A를 보며
B가 말했다.
"봐...넌 너무 여리고 약해서
조그만 바람에도 이렇게 흔들리고 왔다 갔다 하잖아,
언젠가 또 나 보다 강한 바람을 만나면
넌 또 그쪽으로 날아 가겠지?
또 그렇게 날아가는 널 보고 있을 자신이 없어.
미안해..."
말을 마친 B는 자리에서 일어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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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살 많은 동네형이 군입대 할때 해준 이야기
"입대할때 훈련소 앞에서 눈물 흘리는 여자는 절대 믿지 마라.
마음이 약해서, 그 약한만큼 쉽게 흔들리니까.."
그랬다...
마음이 여리고 약하다는 말은
쉽게 흔들릴수도 있다는 말일수도 있다.
어느 무덥던 6월 혼자서 해본 생각
T.P.O.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