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거리에서 담배피는분들 제발좀...

하부호2007.06.17
조회10,994

저번에 영등포에 볼일이 있어 갔습니다.

영등포가보신분은 아시겠지만 영등포에롯데백화점앞 삼거리...

횡단보도 신호가 길다보니 사람들이 몇겹씩줄서있습니다.

저역시도 길을 건너려고 줄을 서있었죠...

제앞에 한 커플이 나란히 서있었습니다.

남자는 담배를 피고있었구요...

담배안피는 저로선 담배연기도 냄새도 싫어 피하고싶었습니다.

하지만 벌써 제뒤로도 사람들이 빽빽히 서있었기에 어디로가든 연기는 절 따라왔습니다.

그때 그남자...연기를 훅 내뿜더니 손을 내리고 담배재를 톡톡 털더군요.

그순간 불똥붙은 담배재가 제 다리로 떨어졌습니다.

전 당연히 '아뜨거!'했죠.

그랬더니 그남자 흘끗 처다보더니 별일아니라는듯이 여자친구볼에 뽀뽀해대더군요.

어이없었습니다.

흰색 면으로 된 신발위에 재는 다떨어지고...

담배재떨어진 제 다리엔 빨간상처가 부어올랐습니다.

제옆에 계시던 아주머니 한분이 보다못하셨는지 그남자에게 사과안하냐고 했습니다.

그랬더니 'XX, 별게다 XX이야.'라더군요.

그아줌마도 어이가 없어 말을 못하시더군요...

주변에 사람들이 그남자에대해 쑥떡이는데도 그남자 횡단보도 건널때까지

지 여자껴안고 지들끼리 히히덕거렸습니다.

 

길거리에서 담배피는분들...

담배끊으라고 하는말아닙니다.

최소한 남에게 피해는 주지 마십시요.

당신의 여자가 그런일 당했다면...

가만히 있으셨겠습니까?

저처럼 다리가 아니라 눈같은곳이였다면 어쩌실뻔했습니까?

어떤분이 길거리에서 담배피는걸 얘기하시는걸 보고 저도 올려보았습니다.

제발부탁드립니다.

담배피는 분들도 다른사람이핀 담배연기 싫어하지 않습니까...

하물며 당신에게 재가떨어진다면 어떻겠습니까?

생각좀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