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이 있다고 믿습니까?

이형민2007.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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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은 이데아나 다름없어서, 진짜 사랑은 이 세상에 존재 할 수 없다고 봅니다.

 

소위 대게의 사랑이란것은 탐욕에서 생겨나는것들이라, 사랑의 본질과는 거리가 멀고,

 

원대한 인류애적인 사랑이란것은 자기신념, 사상에 의해서 시작되는것이므로

 

더욱 그렇습니다. 자신을 충족하기 위해서 사랑이란 이름은 필요했던것 뿐입니다.

 

우리에게 가장 필요한것은 최소한의 양심같은게 아닐까요?

 

돈, 물질적인것들, 어떤 이익들, 경쟁에서 이기기 위해서 최소한의 양심도 저버리고,

 

나는 이럴 수 밖에 없었다라고 자기합리, 자기변호를 만들어 가는 일들..

 

이런 일들에 언제나 최소한의 양심은 짖밟혀 버립니다.

 

만약 대부분의 사람들이 최소한의 양심을 가지고 살아간다면, 사랑이란 단어에

 

특별한 의미를 부여할 이유따윈 없었을것입니다.

 

상대방에게 상처를 주지 않기 위한 배려라던가, 상대의 입장을 약간이라도 이해한다던가, 

 

이런것들을 갖추고 있었다면 말입니다.

 

그런 최소한의 양심을 때때로 사랑이라고 말하기도 하는것 같습니다만,

 

그것은 기본적으로 갖추어야할 인간적 소양이 아닐까 합니다.

 

특히나 남녀간의 사랑은 대단히 상업적인 요소가 있습니다.

 

그것 때문에 헤아릴 수도 없는 여러가지 종류의, 엄청난 양의 소비가 발생합니다.

 

그런 면면은 싸이월드 자체에서도 발견 할 수 있습니다.

 

소위 일반적으로 사랑이라 말하는 것들은 돈과의 관계를 떠날래야 떠날 수 없는

 

밀착한 것이란 뜻입니다.

 

 사람 끼리의 관계에 있어서, 최소한의 양심만 있다면 쓸데없는 불화같은건 생길

 

까닭도 없습니다. 어떤 이들이 결별했다는것은 누군가가 최소한의 양심마저 묵살

 

하는 일들이 빈번했다는 뜻도 됩니다. 무리한 요구, 억지를 쓰는일들.

 

말도 안되는 결정을 해버리는 일들. 최소한의 양심도 없는데 어떻게 사랑이 있을리

 

있을까요?  사랑이란건 아무것도 바라지 않고 주기만 주어야 하고, 상대방의 마음속까지

 

깊숙히 헤아릴줄 알아야 가능한것인데. 자기 마음대로, 자기가 원하는 바대로 움직여주길

 

바라는 마음이 어떻게 사랑이라 할 수 있을까요? 그런건 사랑이 아닙니다.

 

실제로 사랑은 있을리 없을뿐더러, 흔히 말하는 사랑의 개념과도 거리가 멀기 때문입니다.

 

단지, 그런 듣기 좋은 말이, 변명이 필요했을 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