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가산점? 여자도 군대에 가야한다? 전거성? 싸이? 남자VS여자?

김국민2007.07.18
조회152
군가산점? 여자도 군대에 가야한다?  전거성? 싸이? 남자VS여자?

 


 

요즘 싸이월드 광장 이슈공감에는 군가산점, 전원책 변호사님(전거성?)이야기, 뭐 이것저것 많이 올라오고 있는데요, 그런 글과 리플들을 보면서 '서로 한발짝도 물러서려고 하지 않는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1. 군가산점?

 

저도 2년 군복무를마친 군필자입니다(지극히 제 사견을 쓴다는 의미입니다),

 

저는 가산점이 왜 폐지됐는지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남녀 평등에 위배된다? 언제까지 남녀평등 평등 평등 할껀지 모르겠습니다. 이젠 그만할때도 되지 않았습니까? 오히려 '역차별' 이란 말이 나오는건 아닌지,

 

군가산점 문제는 남녀평등의 문제가 아닙니다, 군대 다녀온 군필자들이 2년이란 세월동안 고생하고 땀흘리며 나라를 지킨 일종의 보상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남녀평등의 문제와는 전혀 다른 문제입니다,

 

보상심리? 네, 보상심리 맞습니다, 하지만 군가산점제도 뿐만 아니라 더 많은 제도를 통해서 군필자들의 사회로의 복귀와 활동에 더 많은 혜택을 주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2. 여자도 군대에 가야한다?

 

이건 아니라고 봅니다. 군대 다녀오신분들은 여자도 군대에 가야한다? NO하실분이 많으실거라 생각됩니다,

 

아무리 세상이 변하여도, 평등을 따질곳과 따지지 말아야할곳이 있습니다, 남자와 여자는 분명 다릅니다, 그 차이를 인정 해야합니다,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군복무의 의무를 가져야 한다면서 그 누구나에 여성은 왜 빠졌냐고 말들 하지만, 

 

2년간의 군생활이 결코 쉬운일이 아님을, 군대 다녀오신분들은 아실겁니다,

 

왜 사회에서 학교잘다니던 친구들이 군대에 가서 아까운 목숨을 끊고, 사고로 다치고, 겉으로 드러나는것이 전부라고 생각치 마십시오, 아무리 힘들어도 가족들 앞에서 여자친구 앞에서는 밝게 웃는 우리 대한민국 군인들입니다,

 

군복무를 의무적으로 해야 하는 분단의 현실속에서 어쩔수 없이 군대에 가야만 하지만, 그것을 여성들에게까지 가라고 하는건 어쩌면 너무 가혹한건 아닌가 싶습니다, 

 

3. 전거성?

 

요즘 전원책 변호사님이 '군가산점 관련 토론회'에 나와서 하신 말들이 어록이 되고 동영상이나 이슈에도 많이 올라오고 있는데요,

 

전원책 변호사님의 말투가 다소 거칠고 신경질적인 반응을 보이신것은 분명 잘못된것입니다, 그것이 오프라인이 아니라, TV에서 전국민이 볼수 있다는점, 방송이라는점을 감안했을때, 감정에 복받쳐 거칠고 신경질적인 반응을 보이신것은 잘못이라고 생각합니다,

 

 한그루의 나무를 보지말고, 숲 전체를 봤으면 좋겠습니다, 과연 그분이 그렇게 거칠고 신경질적인 반응을 보이시면서까지 말씀하시려고 한것이 무엇인지,

 

군인은 아무리 먹어도 배고프고, 아무리 자도 졸리고, 아무리 옷을 껴입어도 춥습니다,

군대는 교육기관이 아닙니다, 군대에 가서 학점을 따고, 자격증을 따고, 군대는 나라지키러 가는곳이지 학점따러 자격증따러 가는곳이 아닙니다,군인이 결코그리 한가한사람이 아닙니다,

 

이런 말들에 고개 끄덕이셨던분 많을줄로 압니다, 군대 다녀오신 분들이라면,

 

4. 싸이?

 

같은 남자로서 '싸이'에 관한 기사들을 볼때면 좀 답답하고 마음이 안좋습니다, (한가지 말씀드리는것은 저는 '싸이팬' 은 아닙니다,)

 

싸이가 부실 복무를해서 다시 입대한다고 합니다, 20개월이라죠,결국 싸이는 부실복무기간+예비군훈련+20개월을  '군복무'를 위해서 써야합니다,

 

아예 군복무를 하지 않은것이 아니고 부실복무를 해서 다시 군대에 간다고 합니다, 이건 너무 가혹하지 않습니까? 극단적으로 생각하면 정말 '감옥서 1년 살다 나오는게 낫겠네' 하는 생각도 듭니다,안타까운 마음 뿐입니다, '마녀 사냥'을 보는듯해서요, 싸이씨, 힘내셨으면 좋겠습니다,

'남자'는 군복무의 의무로 '신검'을 받고 '입영통지서'를 받고 '훈련소'를 거쳐 '자대배치'를 받아 2년이란 시간동안 군생활을 합니다, 그러면서 흘리는 땀과 눈물을 아십니까?

어떤 사람은 아들 군대에 안보내려고 돈쓰고 빽쓰고, 그렇게해서 군대를 안가고, 그렇게해서 남보다 좋은 여건에서 군생활 하는 사람도 있고, 그렇게 하다 걸려서 감옥에 가는 사람도 있고, 다시 재 복무 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여성'분들에게 '여성도 군복무해라' 이런거 바라지도 않습니다, 여성에게는 남성들이 할수 없는 '출산'등의 사회적역활이 있습니다,

'남성가족부를 만들자?' 우리나라는 옛날부터 남성보다 여성이 불평등 했기에 '여성가족부'가 생긴것인데, '남성 가족부'가 생긴다기 보다는 나중에 정말 평등한 사회가 되면 '여성가족부'라는 말이 점차 사라져가는것이 옳지 않은가 생각합니다,

 

제가 드리고 싶은 말은 '남자'이기 때문에 '군복무'에 관해서 저렇게 많은 문제들이 파생되고 그로 인해서 고통받고 있는것 또한 '남자'이기에, 군복무를 마친 군필자들에게 '군가산점'이라는 제도를 통해서 어느정도의 헤택을 주는것이 어떻겠습니까? 라는것입니다,

 

호주제폐지? 성매매특별법? 다 옳은 말입니다, 폐지해야 마땅하고 특별법 마련해야 마땅합니다, 마땅히 그렇게 되어야 합니다, 왜냐구요? 남녀는 평등하고 상대적인 사회적 약자는 보호해야 하니까요,

 

그럼 '군가산점'은? 2년동안 국방의 의무 수행으로 땀흘리며 보내는 시간, '남자' 또한 '사회적 약자'로 봐야 하지 않을까요?

 

 

결론. 남자VS여자?

 

여러분,

 

대한민국의 '한남자' 이지만, 여러분의 '오빠', '남동생' '남편' '남자친구' '아들' 일수있고,

 

대한민국의 '한여자' 이지만, 여러분의 '누나' '여동생' '아내' '여자친구' '딸' 일수도 있습니다,

 

언제까지 서로 옳다고 이러쿵 저러쿵 싸워야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남녀 서로 조금씩만 양보하고 서로의 차이를 이해하면서 서로 부족한 부분을 채워가며 살아가는 세상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부족한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말씀도 나쁜 말씀도 다 기분좋은 마음으로 받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