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레반 22명의 인질, 그리고 기독교

이신지2007.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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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우연히 마트에 갓다가

할아버지 할머니 대화를 들엇는데,

현재 탈레반의 인질에 대한 이야기 엿다,

 

그런데, 내가 그 대화에 충격적이엿던건,

"우리나라에도 불쌍한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데,

거기까지 가서 그 고생을 하냐"

"그러게, 거기에다가 맨날 걔네랑 접촉할려면 위성통화 해야하는데

돈은 또 얼마나 들거냐,"

"그렇게 위험한데 가서 대체 뭐할려고 우리나라나 신경쓰라그래"

 

등등의 대화들이엿다,

참, 어처구니가 없어서, 헛웃음이 나왓다,

지금 그 사람들은 자신들의 동지 한명이 죽임을 당하고

매일 하루하루 생사가 오가며, 그들의 가족들은 연이어 반복된

오보에 숨통을 조이고 잇는데, 진짜 못됫다,라는 생각,

 

 

많은 반 기독교적 사상을 가진, 그리고 타 종교인들은,

대부분 저렇게 생각할 것이다. 누가 가라고 간것도 아니고

뻔히 지금 얼마나 상황이 안좋은데 거기까지 가서 뭐하는 짓이냐고

우리나라에도 불쌍한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데,

 

과거를 생각해 보라, 외국 선교사들이 우리 힘들때 와서 봉사한것들

그들의 나라가 아무리 선진국이라해도 분명 불쌍한 사람들이 잇엇을 것이다. 또한 불우한 이웃, 우리나라의 형편이 안 좋은 이들에게 가장 도움을 많이 주고 있는 단체가 기독교이며, 정부에서 한 기관을 거쳐 봉사를 가는 것보다 이런 기독교 단체에서 가는 것이 훨씬 도움도 많이되며 더 적은 예산으로 갈 수 있다. 또한 많은 이들에게 우리나라는 동경의 대상이 되기도 하며, 현재 많은 선교사들이 좋은 평을 받고 잇다.

 

그 중에 유난히도 정말 유난히도 재수가 없게, 운이 없게 그들이 텔레반에 잡힌 것이지, 그들이 위험한 지역에 가서 깝치다가 잡힌것이 아니단 말이다. 하루 한시가 위급한 22명의 생존자들이 잇는 가운데

무슨 속보가 저리 많고 그놈의 배형규 목사는 한 번 죽엇으면 됫지 여러번 나오냐 짜증난다. 황금어장은 왜 안하느냐 심형래 안나오냐 등등의 말들이 대체 가당키나 하는 건가,

 

현재 많은 기독교인들이 기아에 허덕이며 우리나라보다 살기 힘들고 문명도 덜 발달되고 쉽게 말하면 우리가 후진국이라고 하는 나라에가서 한국도 알리고 교육도 하고 문화도 가르치고 잇다. 거기 가서 맨날 하나님 믿어라 성경을 읽어라만 가르키는 것이 아니란 말이다,현재 선교사들은 아프리카 캄보디아 방글라데시 등등 지역에 퍼져잇다,

 

어느 나라는 1000원이면 4명의 아이들이 하루 식사를 넉넉히 할 수 잇다고한다. 너네들이 월드콘 하나 사먹는 값으로 4명을 도움주기 위해 많은 사람이 노력하고 잇다. 그들의 노력은 생각지도 않고 그 딴 말을 지껄여 대는게 어이가 없다.

 

현재 텔레반에 잇는 선교자들이 석방되느냐 안되느냐 안전한가 불안전한가를 먼저 생각해야지 그들이 거기를 왜 갓냐, 거기 간것이 잘못인가 아닌가가 중요한게 아니란 말이다,

 

그 사람들이 그리 넉넉해서 거기가서 그렇게 봉사활동을 하는지 아냐, 자신이 넉넉히 가졋음에도 불구하고, 가족들에게도 나눠주지 않고 있는 나라가 우리나라인데, 그 들은 우리 나라 불우한 사람들에게도 후원을 하고 외국에 나가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데

그들이 아프간에 간것이 뭐 그리 잘못한 일이라고,

그들은 얼마나 고귀한 일을 하다가 잡혓는데,

 

 

정말 많은 선교자 가운데 정말 운이 없게 텔레반에 잡혓는데,

그것도 억울한데, 그 것 하나로 기독교가 이리 욕을 먹고,

비난을 받고, 이래야 하나, 한 종교 단체가 얼마나 열심히 하러

간건데, 거의 마치고 잇던 와중에, 정말 운없게,,,,

 

 

그동안 많은 이들이 봉사활동을 하고,

외국에 많은 것을 알리고 한 것들은,

생각도 하지 않으면서, 그 놈의 심형래 나오는 황금어장 안햇다고,

위성전화 때문에 돈이 많이 든다고, 하는 말들이 나오는게,

어이없고, 속터진다진짜,

 

 

아 진짜, 눈물날라그래,

열받아, 진짜,

하늘에서 보는 하나님이라는 분은 얼마나 원통하실까,

부디 그들의 기도를 들어주소서,

 

참 다시한번,

내 안에 아직 믿음이, 하나님이 존재한다는 걸 알게된다,

 

참 앞뒤가 없다, 워낙 흥분해서 쓴 글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