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 생각이 진리라는 그런 일방통행적 사고방식이 싫습니다. 아마 우리나라에서 기독교를 싫어하
시는 분들중에 많은분이 이것에 공감하실것이라 생각합니다. 이런 행동을 하시는 분들께서는
이런 공격적인 선교는 종교에 대한 좋은 인상보다는 반감만을 불러 잃으킨다는 것을 아실지
모르겠습니다.
장 자크 루소가 이런말을 했다죠...."만약 지상에 단 하나의 종교가 있어서, 그것을 믿지 않는 자
에게는 영원한 고통만 주어진다면, 그 종교의 신은 가장 부정하며 잔인한 폭군일 것이다."
또 싫은것이 있습니다. 이건 굳이 기독교에만 한정된건 아닌것 같습니다. 우리나라 세법상
비영리단체에서는 세금을 받지 않습니다. 우리나라 종교단체, 기독교나 불교, 천주교등이
그렇기에 세금을 내지 않습니다. 이런 종교단체를 영리목적으로 볼수는 없기 때문이지요.
그렇다면 이런 종교단체에서 신도들로부터 받는 돈으로 하는일은 무엇일까요??
일부의 돈으로 갈곳없고 기댈곳 없는 분들에게 식사를 제공하고 어려운 생활을 하는 분들에게 도움을 드리는 그런 좋은일 하고 있는것 알고 있습니다. 여기저기서 봉사활동을 하시는것도
알고 있습니다. 좋은 일이지요. 이런 좋은 일을 하는데에 세금을 메긴다는것은 그다지 바람직
하지 않다고 저도 생각합니다.
하지만 모든분들이 그렇지는 않겠지만 비영리단체를 이끄는 목사님이나 스님, 신부님들께서
일반 사람들은 생각도 못하는 외제차나 좋은차를 타고 다니시고 그 집은 굉장히 풍족한 경우를
많이 봤습니다. 목회비라는 명목으로 월급을 받으시고 그돈으로 생활을 하시는 분들이십니다.
명목상 종교단체에서 설교를 하시고 하나님의 가르침을 신도들에게 전파하시고 신도들이
감사한 마음으로 드리는 보답으로 생활하시는 분들이십니다. 그런데 그런분들이 신도분들께서
열심히 일해서 드리는 돈으로 풍족한 생활을 넘어서 소위 이야기하는 부유층이나 할법한 생활
을 하신다는 것 자체도 상당한 반감을 불러오는 일일것입니다. 하지만 신도분들이 자발적으로
드리는 돈이기에 그러한 행동에 대하여 비난은 할수 있지만 아무런 재재도 취할수 없다는 것이
아마 많은 분들이 종교단체에 대하여 반감을 가지시는 부분중에 하나일 것입니다. 만약 그런게
다 저분들의 능력이고 이런 저의 감정이 없는자의 질투라고 하신다면.....솔직히 할말은 없습니
다. 하지만 그런분들께 과연 한 종교의 일부를 책임지는 분들께서, 자신의 곡식을 털어서 가난하
고 어려운 사람을 도우라는 신의 말씀을 전파하는 분들께서 없는자의 질투까지 느끼게 할만큼
생활하신다는 것 자체가 사람들 눈에 어떻게 비칠지를 생각해 보시라고 하고 싶습니다.
물론 전체가 그렇다는 것은 아닙니다. 정말로 좋은분들도 계시다는것을 압니다. 하지만 이런 소수의 분들이 종교단체, 특히 기독교 전체에 대하여 인상을 나쁘게 만드는 것은 부인할수 없습
니다. 미꾸라지 한마리가 냇물의 물을 흐린다라는 말도 있듯이요. 그리고 왜 특히 기독교냐 하면
기독교가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은 신도를 가지고 있고, 그리고 가장 공격적으로 선교를 하고
위의 부정적인 부분에서 가장 많은 예를 가지고 있기 때문일겁니다.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람이 많이 모이면 모일수록 문제점도 많아지는것은 당연한 일이니까요.
부분만을 가지고 전체를 평가하는 일반화의 오류는 저도 그렇지만 정말 범하기 쉬운 오류이면서
람들에게 큰 영향을 미치지요. 이것에서 완전히 벗어날수 없다는 것은 알고 있습니다.
어쨌든 이런 안좋은 예는 마땅히 고쳐져야 하겠죠. 그리고 여러 종교단체에서도 지금 이순간에
도 노력하고 계실테고요.
어떤 부분에서 저는 (인도의 독립의 아버지라고 불리시죠...) 간디가 남긴 이말에 정말 공감합니
다. - "나는 예수를 사랑한다. 그러나 크리스천은 싫어한다. 왜냐하면 그들은 예수를 닮지 않았
기 때문이다."
이번에 아프간에서 피랍되신 분들도 기독교인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분들에 대한 악플이
대부분인것도 알고있습니다. 저도 인터넷을 하고있고 이런 글을 쓰기전에 많이 읽어봤으니까요.
그리고 그분들이 비난받는 이유도 알고있습니다. 많은부분 공감합니다. 특히 공항에 있는 경고
문앞에서 브이자를 그리면서 웃으면서 찍은사진, 이건 정말 비난받아 마땅합니다. 위험한곳에
가서 조심을 할망정 절차가 귀찮고 시간이 없다는 관계로 위험에 대비한 조치조차 없이 부주의
하게 행동한 점도 비난받아 마땅합니다.
하지만 그들이 기독교인이기에 비난받을수는 없습니다. 지금 이순간 그들이 비난받아야 할만한
이유는 위에 언급한 그들의 부주의함입니다. 자신에게는 그런 일이 발생하지 않을것이라는
안일한 생각으로 정부의 주의를 무시하고 필요한 절차를 생략한 그들의 행동은 충분히 비난받
아 마땅합니다.
그들은 우선 대한민국의 국민입니다. 그렇기에 저는 그분들이 무사히 돌아오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피살되신 배형규 목사님의 일은 진심으로 안타깝습니다. 그분들이 무사히 돌아오게
하기위해서는 돈이 얼마가 들든 최선을 다해야 한다는 것은 당연한 일입니다.
하지만 저도 그일에 100% 정부가 책임을 지는것은 바라지 않습니다. 지금 당장은 그분들을
무사히 돌아오게 하는것이 최 우선이지만 그후에 그분들에게 책임을 지게 하는것이 옳다고
생각합니다. 그분들의 목적이 선교이든 봉사활동이든간에 어쨌든 자신들의 부주의함때문에
일어난 일에대해서는 그들이 책임을 져야 한다고 생각하니까요. 그것이 돈이 되었든 아니면
국가적인 망신이 돼었든간에 말입니다. 솔직히 돈문제라면 나중에 돌아오셔서 어떻게는 해결
이 가능하니 다행이겠지만 국가의 위신이 떨어진다는 것은 어떻게 해도 책임질수 없는 큰 문제
이지요.
어떤분이 리플로 다신글에 무사히 돌아오시길 바라지만 공항에 들어올때 영웅처럼 당당하게
들어오지 말라고 하신글이 있었죠.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그분들이 무사히 돌아오시기를
바라기는 하지만 그분들께 꽃다발 같은걸 안겨드리고 싶은 마음은 없는것이 저의 지금 마음
입니다.
그리고 그중 어느 한분의 싸이를 여러 네티즌 분들이 퍼오신것도 봤습니다. 아프간의 유명하신 분의 무덤, 코란이 모셔져 있고 이슬람 예배를 드린다는 그곳에서 워십을 했다는것도 솔직히 어이가 없었습니다. 모스크에서 (분명 '이슬람의 예배시간이 아닌지' 라는 문구에서 이것이 이슬람의 사원이라는 것을 알수 있습니다.) 안내인이 한국어를 모른다고 (아마 노래를 해도 돼냐고 물어 봤다고 했지만 그것이 기독교의 찬양이었다는 것은 이야기 안했겠죠? )찬양을 했다는것도 어이가 없었습니다. 솔직히 이러한 행동은 누구의 눈에도 좋게 비치지 않을것 입니다. 자신의 종교가 소중하다면 마땅히 다른 종교도, 다른사람들의 종교도 존중해야 합니다. 하지만 이러한 행동은 다른 종교에 대한 예의를 어긴행동이라고 생각됩니다. 만약 이슬람교를 믿는 아랍인이 우리나라의 교회에서 알라를 찬양하는 노래를 했다고 한다면 아마 그뜻은 모르더라도 기독교인들께서는 그것은 옳지 않은 행동이다라며 주의를 주시겠죠. 그렇다면 그 반대의 경우도 옳지 않은 행동일 것입니다. 만약 기독교인이 모스크에서 찬양하는것은 되지만 이슬람교인이 교회에서 자신들의 찬양을 하는것은 안된다 라고 하시면 그것이야말로 지독한 이기주의이며 변명의 여지가없는 독선이고 아집입니다.
어느분들이 이슬람의 알라신과 기독교의 하나님이 같은분이시기에 이러한 행동은 문제가 없다
라는 식으로 쓰신 글도 보았는데 솔직히 공감할수 없습니다. 그렇다면 그런 주장을 펼치신 분께
서는 같은 신이니 기독교든 이슬람교든 같은종교다 라고 하면 수긍하시겠습니까?? 이슬람교인
이 우리나라 옷을 입고 교회에 가서 이슬람 찬양을 한다면 어떻하시겠습니까?? 같은신을 섬기신
다면 기독교인도 이슬람의 신전에 가서 예배를 드리고 알라를 외쳐도 문제될것이 없나요??
같은 신을 섬긴다 하더라도 각각의 종교에는 그 종교만의 예절이 있고 절차가 있습니다.
그러한 것을.....저분도 아마 고의는 아니었겠지만 그러한 행동을 했다는 것은 비난받아 마땅합
니다. 하지만 그것이 지금은 아닙니다. 이러한 비난은 나중에 그분들이 무사히 돌아오신 후에
왜 그런 생각없는 행동을 했느냐 하면 힐난할수는 있겠지만 지금 그분들의 상황에 대해서
이것이 그분들의 생명을 가르는 비난의 잣대가 될수는 없습니다. 만약 이러한 무지때문에
그분들이 피랍되어 마땅하고 생명을 잃어도 마땅하다고 한다면 아마 이세상에 당당하게
살아계실수 있는분은 얼마 안되실 것입니다.
밤은 사람을 감성적으로 만든다고 했나요??; 아마 토요일에 축구도 보고 간만에 친구들과 술도
한잔하고나서 인터넷을 살펴보다가 이러한 밤의 기운에 취했는지 평소에 잘 쓰지도 않던 글을
길게도 썼네요....이런 공개게시판에 글을 쓰는것을 그다지 좋아하는 성격도 아니고 저의 생각
을 이렇게 많은 사람이 다니시는 곳에 밝히는 것도 좋아하는 성격이 아닌데 막상 글을 올리려니
저는 기독교를 싫어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아프간에서 일어난 일에 대해 조금...
제목에도 썼다시피 저는 기독교를 싫어하지 않습니다.
저는 한때 기독교인이었습니다. 성경도 몇번 읽어봤고 성경에 나와 있는 몇몇 이야기가
실제로 일어났었던 일이라고 믿고있기도 합니다. 예수님께서 전파하신 말씀들은
좋은말씀입니다. 그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예수님 믿으면 천국가고 안믿으면 지옥간다 라는 말은 정말 싫습니다.
특히 전철이나 버스, 사람이 많이모이는 장소같은곳에서 그런 말을 외치고
무조건 적인 포교를 외치는 사람들은 더욱 싫어합니다.
'예수천국 불신지옥' 이라고 써진 핏켓 같은거 들고 다니시는 분들이요...
물론 그 사람들이 하는 행동이 자신들의 믿음때문에 하는 행동이라는 것은 알수 있습니다.
하지만 보통 저런 행동을 하시는 분들을 보면 대부분의 다른 종교를 비판하고 폄하하여 마치
사이비인양 꾸미고 기독교가 오직 하나의 종교인것처럼 말합니다. 그런것이 싫습니다. 이것은
종교적 신념을 넘어선 이기주이이며 아집이기에 싫습니다. 다른사람의 의견이 어떻하든 자신만
의 생각이 진리라는 그런 일방통행적 사고방식이 싫습니다. 아마 우리나라에서 기독교를 싫어하
시는 분들중에 많은분이 이것에 공감하실것이라 생각합니다. 이런 행동을 하시는 분들께서는
이런 공격적인 선교는 종교에 대한 좋은 인상보다는 반감만을 불러 잃으킨다는 것을 아실지
모르겠습니다.
장 자크 루소가 이런말을 했다죠...."만약 지상에 단 하나의 종교가 있어서, 그것을 믿지 않는 자
에게는 영원한 고통만 주어진다면, 그 종교의 신은 가장 부정하며 잔인한 폭군일 것이다."
또 싫은것이 있습니다. 이건 굳이 기독교에만 한정된건 아닌것 같습니다. 우리나라 세법상
비영리단체에서는 세금을 받지 않습니다. 우리나라 종교단체, 기독교나 불교, 천주교등이
그렇기에 세금을 내지 않습니다. 이런 종교단체를 영리목적으로 볼수는 없기 때문이지요.
그렇다면 이런 종교단체에서 신도들로부터 받는 돈으로 하는일은 무엇일까요??
일부의 돈으로 갈곳없고 기댈곳 없는 분들에게 식사를 제공하고 어려운 생활을 하는 분들에게 도움을 드리는 그런 좋은일 하고 있는것 알고 있습니다. 여기저기서 봉사활동을 하시는것도
알고 있습니다. 좋은 일이지요. 이런 좋은 일을 하는데에 세금을 메긴다는것은 그다지 바람직
하지 않다고 저도 생각합니다.
하지만 모든분들이 그렇지는 않겠지만 비영리단체를 이끄는 목사님이나 스님, 신부님들께서
일반 사람들은 생각도 못하는 외제차나 좋은차를 타고 다니시고 그 집은 굉장히 풍족한 경우를
많이 봤습니다. 목회비라는 명목으로 월급을 받으시고 그돈으로 생활을 하시는 분들이십니다.
명목상 종교단체에서 설교를 하시고 하나님의 가르침을 신도들에게 전파하시고 신도들이
감사한 마음으로 드리는 보답으로 생활하시는 분들이십니다. 그런데 그런분들이 신도분들께서
열심히 일해서 드리는 돈으로 풍족한 생활을 넘어서 소위 이야기하는 부유층이나 할법한 생활
을 하신다는 것 자체도 상당한 반감을 불러오는 일일것입니다. 하지만 신도분들이 자발적으로
드리는 돈이기에 그러한 행동에 대하여 비난은 할수 있지만 아무런 재재도 취할수 없다는 것이
아마 많은 분들이 종교단체에 대하여 반감을 가지시는 부분중에 하나일 것입니다. 만약 그런게
다 저분들의 능력이고 이런 저의 감정이 없는자의 질투라고 하신다면.....솔직히 할말은 없습니
다. 하지만 그런분들께 과연 한 종교의 일부를 책임지는 분들께서, 자신의 곡식을 털어서 가난하
고 어려운 사람을 도우라는 신의 말씀을 전파하는 분들께서 없는자의 질투까지 느끼게 할만큼
생활하신다는 것 자체가 사람들 눈에 어떻게 비칠지를 생각해 보시라고 하고 싶습니다.
물론 전체가 그렇다는 것은 아닙니다. 정말로 좋은분들도 계시다는것을 압니다. 하지만 이런 소수의 분들이 종교단체, 특히 기독교 전체에 대하여 인상을 나쁘게 만드는 것은 부인할수 없습
니다. 미꾸라지 한마리가 냇물의 물을 흐린다라는 말도 있듯이요. 그리고 왜 특히 기독교냐 하면
기독교가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은 신도를 가지고 있고, 그리고 가장 공격적으로 선교를 하고
위의 부정적인 부분에서 가장 많은 예를 가지고 있기 때문일겁니다.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람이 많이 모이면 모일수록 문제점도 많아지는것은 당연한 일이니까요.
부분만을 가지고 전체를 평가하는 일반화의 오류는 저도 그렇지만 정말 범하기 쉬운 오류이면서
람들에게 큰 영향을 미치지요. 이것에서 완전히 벗어날수 없다는 것은 알고 있습니다.
어쨌든 이런 안좋은 예는 마땅히 고쳐져야 하겠죠. 그리고 여러 종교단체에서도 지금 이순간에
도 노력하고 계실테고요.
어떤 부분에서 저는 (인도의 독립의 아버지라고 불리시죠...) 간디가 남긴 이말에 정말 공감합니
다. - "나는 예수를 사랑한다. 그러나 크리스천은 싫어한다. 왜냐하면 그들은 예수를 닮지 않았
기 때문이다."
이번에 아프간에서 피랍되신 분들도 기독교인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분들에 대한 악플이
대부분인것도 알고있습니다. 저도 인터넷을 하고있고 이런 글을 쓰기전에 많이 읽어봤으니까요.
그리고 그분들이 비난받는 이유도 알고있습니다. 많은부분 공감합니다. 특히 공항에 있는 경고
문앞에서 브이자를 그리면서 웃으면서 찍은사진, 이건 정말 비난받아 마땅합니다. 위험한곳에
가서 조심을 할망정 절차가 귀찮고 시간이 없다는 관계로 위험에 대비한 조치조차 없이 부주의
하게 행동한 점도 비난받아 마땅합니다.
하지만 그들이 기독교인이기에 비난받을수는 없습니다. 지금 이순간 그들이 비난받아야 할만한
이유는 위에 언급한 그들의 부주의함입니다. 자신에게는 그런 일이 발생하지 않을것이라는
안일한 생각으로 정부의 주의를 무시하고 필요한 절차를 생략한 그들의 행동은 충분히 비난받
아 마땅합니다.
그들은 우선 대한민국의 국민입니다. 그렇기에 저는 그분들이 무사히 돌아오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피살되신 배형규 목사님의 일은 진심으로 안타깝습니다. 그분들이 무사히 돌아오게
하기위해서는 돈이 얼마가 들든 최선을 다해야 한다는 것은 당연한 일입니다.
하지만 저도 그일에 100% 정부가 책임을 지는것은 바라지 않습니다. 지금 당장은 그분들을
무사히 돌아오게 하는것이 최 우선이지만 그후에 그분들에게 책임을 지게 하는것이 옳다고
생각합니다. 그분들의 목적이 선교이든 봉사활동이든간에 어쨌든 자신들의 부주의함때문에
일어난 일에대해서는 그들이 책임을 져야 한다고 생각하니까요. 그것이 돈이 되었든 아니면
국가적인 망신이 돼었든간에 말입니다. 솔직히 돈문제라면 나중에 돌아오셔서 어떻게는 해결
이 가능하니 다행이겠지만 국가의 위신이 떨어진다는 것은 어떻게 해도 책임질수 없는 큰 문제
이지요.
어떤분이 리플로 다신글에 무사히 돌아오시길 바라지만 공항에 들어올때 영웅처럼 당당하게
들어오지 말라고 하신글이 있었죠.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그분들이 무사히 돌아오시기를
바라기는 하지만 그분들께 꽃다발 같은걸 안겨드리고 싶은 마음은 없는것이 저의 지금 마음
입니다.
그리고 그중 어느 한분의 싸이를 여러 네티즌 분들이 퍼오신것도 봤습니다. 아프간의 유명하신 분의 무덤, 코란이 모셔져 있고 이슬람 예배를 드린다는 그곳에서 워십을 했다는것도 솔직히 어이가 없었습니다. 모스크에서 (분명 '이슬람의 예배시간이 아닌지' 라는 문구에서 이것이 이슬람의 사원이라는 것을 알수 있습니다.) 안내인이 한국어를 모른다고 (아마 노래를 해도 돼냐고 물어 봤다고 했지만 그것이 기독교의 찬양이었다는 것은 이야기 안했겠죠? )찬양을 했다는것도 어이가 없었습니다. 솔직히 이러한 행동은 누구의 눈에도 좋게 비치지 않을것 입니다. 자신의 종교가 소중하다면 마땅히 다른 종교도, 다른사람들의 종교도 존중해야 합니다. 하지만 이러한 행동은 다른 종교에 대한 예의를 어긴행동이라고 생각됩니다. 만약 이슬람교를 믿는 아랍인이 우리나라의 교회에서 알라를 찬양하는 노래를 했다고 한다면 아마 그뜻은 모르더라도 기독교인들께서는 그것은 옳지 않은 행동이다라며 주의를 주시겠죠. 그렇다면 그 반대의 경우도 옳지 않은 행동일 것입니다. 만약 기독교인이 모스크에서 찬양하는것은 되지만 이슬람교인이 교회에서 자신들의 찬양을 하는것은 안된다 라고 하시면 그것이야말로 지독한 이기주의이며 변명의 여지가없는 독선이고 아집입니다.
어느분들이 이슬람의 알라신과 기독교의 하나님이 같은분이시기에 이러한 행동은 문제가 없다
라는 식으로 쓰신 글도 보았는데 솔직히 공감할수 없습니다. 그렇다면 그런 주장을 펼치신 분께
서는 같은 신이니 기독교든 이슬람교든 같은종교다 라고 하면 수긍하시겠습니까?? 이슬람교인
이 우리나라 옷을 입고 교회에 가서 이슬람 찬양을 한다면 어떻하시겠습니까?? 같은신을 섬기신
다면 기독교인도 이슬람의 신전에 가서 예배를 드리고 알라를 외쳐도 문제될것이 없나요??
같은 신을 섬긴다 하더라도 각각의 종교에는 그 종교만의 예절이 있고 절차가 있습니다.
그러한 것을.....저분도 아마 고의는 아니었겠지만 그러한 행동을 했다는 것은 비난받아 마땅합
니다. 하지만 그것이 지금은 아닙니다. 이러한 비난은 나중에 그분들이 무사히 돌아오신 후에
왜 그런 생각없는 행동을 했느냐 하면 힐난할수는 있겠지만 지금 그분들의 상황에 대해서
이것이 그분들의 생명을 가르는 비난의 잣대가 될수는 없습니다. 만약 이러한 무지때문에
그분들이 피랍되어 마땅하고 생명을 잃어도 마땅하다고 한다면 아마 이세상에 당당하게
살아계실수 있는분은 얼마 안되실 것입니다.
밤은 사람을 감성적으로 만든다고 했나요??; 아마 토요일에 축구도 보고 간만에 친구들과 술도
한잔하고나서 인터넷을 살펴보다가 이러한 밤의 기운에 취했는지 평소에 잘 쓰지도 않던 글을
길게도 썼네요....이런 공개게시판에 글을 쓰는것을 그다지 좋아하는 성격도 아니고 저의 생각
을 이렇게 많은 사람이 다니시는 곳에 밝히는 것도 좋아하는 성격이 아닌데 막상 글을 올리려니
좀 그렇네요.....주저리 주저리 썼는데 읽어주시는 분이 계시면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그리고 이번 사태가 진정되고 피랍되신 분들이 무사히 가족분들의 품에 안길수 있기를 바랍니
다. 더불이 이번일에 대한 비난을 감수하실 마음의 준비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