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만 아직도 대부분의 학생들이 오답노트를 단지 ‘틀린 문제를 적어놓은 공책’ 정도로 활용할 뿐
효율적인 활용법은 제대로 모르고 있는 경우가 많다.
수능 고득점의 필수요건인 오답노트를 제대로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인지 알아보았다.
◆오답노트는 ‘틀린 문제 모음집’이 아니다
= 수험생이 오답노트를 만들면서 가장 많이 실수하는 것 중 하나가 한번 틀렸던 문제를 모두 모으려고 하는 것이다. 하지만 만점에 가까운 점수를 맞는 학생이 아니라면 틀린 문제를 모두 모아놓는 것은 시간과 노력을 허비할 뿐이다.
실수로 틀린 문제, 지나치게 어려워 실제 수능에는 나오지 않을 가능성이 큰 문제는 과감히 제외하는 것이 좋다.
오답노트에 들어갈 내용은 개념을 잘못 알고 있거나 몰라서 틀렸던 문제,
유독 실수가 잦은 단원의 문제,
정답률이 높지만 자신은 틀린 문제 등을 중점적으로 정리하는 것이 좋다.
또 짧은 지식으로 풀거나 찍어서 맞힌 문제도 오답노트에 정리해야 한다.
모의고사가 끝난 뒤 자율학습 시간 동안 틀린 문제를 오리고 풀칠하느라 시간만 낭비하는 수험생들이 많다. 오답노트를 만드는 본래 목적을 상실한 채 오리고 붙이는 단순 작업에만 열중하는 것이다.
하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학생에 따라 성적과 공부 습관이 모두 다르기 때문에 자신만의 오답노트를 만들어야 한다는 것이다. 다른 학생들이 오답노트를 만든다는 이유로 무작정 따라하는 것은 공부해야 할 시간을 가위질과 풀칠로 날려버릴 수 있다.
◆언어·외국어, 지문을 다 오릴 필요 없다
= 언어와 외국어영역은 출제범위가 방대하고 지문이 길어 오답노트를 만들기가 쉽지 않다.
하지만 언어·외국어영역은 한 지문으로 다양한 문제로 활용가능하기 때문에 무작정 지문을 외면하는 것도 곤란하다.
따라서 모든 지문을 오답노트에 넣는다는 욕심보다는 필요한 것만 골라 작성하는 방법이 필요하다. 예를 들어 언어영역의 경우 지문에 딸린 문제 중 틀린 문제 수가 절반을 넘을 때만 오답노트에 넣는 식이다. 틀린 문제를 오려붙일 때는 가능한 한 여유 공간을 많이 남겨둬야 한다.
여백에는 이해가 잘 되지 않는 부분이나 중요한 부분을 메모하여 채워 넣고, 자주 나오는 속담이나 한자어, 고사성어 등을 따로 정리해두는 것도 좋다.
외국어 영역은 지문 전체보다는 기억해둬야 할 어휘나 특별히 해석이 어려웠던 문장들만을 따로 떼어내 정리해 두는 것이 보기 좋다. 또 이 영역의 오답노트는 문법 문제 위주로 만들되, 자신만의 문법책을 만든다는 기분으로 꼼꼼히 정리해야 한다.
◆오답 정리만 잘해도 큰 도움 되는 수리·탐구 = 수리영역은 오답노트로 가장 큰 도움을 얻을 수 있는 과목이다.
우선 공책을 양쪽으로 구분해 왼쪽 페이지에 틀린 문제를 오려붙이고 오른쪽페이지에 풀이 방법 등을 적어놓는다. 풀이 방법은 해설을 그대로 베껴 쓰지 말고 가능한 한 본인의 힘으로 적는다. 다양한 풀이 방법이 있을 경우 모두 적어 놓는다.
이때 문제를 푸는 데 중요한 개념이나 공식 등은 반드시 메모해야 한다. 그리고 나중에 오답노트를 볼 때는 왼쪽 페이지만을 보며 자기 힘으로 다시 풀어보는 식으로 활용하면 된다.
사회·과학 탐구 영역은 틀리는 문제유형만 계속 틀리는 경향이 있는 과목이므로 오답노트를 잘 정리해 둬야 한다. 이때 틀린 문제만 모을 것이 아니라 자신이 자꾸 틀리는 문제의 유형은 어떤 것인지, 무엇을 잘못 알고 있는지 확인해야 효과적이다.
또 개념을 정리 할 때 그림이나 참고자료 등도 함께 붙여놓거나 정답이 아닌 지문들이 답이 되지 않는 이유까지 꼼꼼히 확인하면 좋다.
오답노트 정리 방법
난 오답노트를 만드는데 많은 시행착오를 겪었어. 이 방법 저 방법 많이 만들어 봤거든~ 그 중에 내가 괜찮다고 결정했던 방법을 소개할 테니 참고해서 만들어보렴.
1. 오답노트는 어떤 것으로 만들어야 할까?
나 같은 경우에 오답노트는 스프링 노트, 일반 노트 보다는 바인더를 사용했어. 바인더의 경우엔 크기도 커서 문제 오려 붙인 다음 여백에 개념 정리, 틀린 부분 분석하기도 용이했고 무엇보다 관련 문제나 단원끼리 묶어놓는 게 편했거든. 그냥 빼서 내가 넣고 싶은 페이지에 넣으면 되니까.^^
2. 어떤 문제를 붙여야 할까?
물론 개념 정리가 다 된 사람들은 틀리는 게 손에 꼽으니 그 문제만 오려 붙이면 되지만 처음 공부할 때는 다 모르고 많이 틀려서 앞 문제 오리면 뒷 문제를 버려야 하는 딜레마에 빠지게 되지?^^;
나 같은 경우엔 처음엔 오답노트에 다 잘라 붙이진 않고
일주일치 씩 모았던 것 같아.(그 말은 그 날 그날 오답정리는 하되 문제를 오려붙이진 않았단 말이지 아예 틀린 문제도 안보고 모아두었단 말은 아니다^^) 월~토까지 내가 나간 진도의 문제가 모이잖아. 그 것을 일요일에 처음부터 끝까지 틀린 문제를 다시 풀어보고 또 틀린 것들을 잘라 붙인 것 같아. 그래도 또 앞 뒤로 연결된다면 그 땐 한 문제를 복사해서 붙였지.
3. 오답 노트 만드는데 시간 너무 들이지 말기~
오답노트는 그야말로 틀린 문제 다시 안 틀리는 목적만 달성시키면 되는 거야. 절대로 이쁘게 꾸밀 필요 없단다. 나는 첨엔 가위로 이쁘게 오려붙였지만 나중엔 손으로 찍~ 뜯어서 테이프로 찍~ 붙였었어. 오답 노트 만들기 자체에 시간을 들이는 것은 배보다 배꼽이 더 큰거니 주 목적을 달성하기 위한 정도로만 시간을 투자하렴. 꾸미기 보다는 왜 틀렸는지, 어느 부분의 개념을 모르는 건지, 언어적인 함정에 빠진 건지 등의 오답 분석에 시간을 집중 시키렴!
4. 한 페이지에는 한 문제만
한 페이지에는 한 문제만 붙이는 것이 좋아. 그래야 나중에 빈 여백에 후에 공부하다가 틀린 비슷한 문제 또는 자료를 끼워 넣을 수도 있거든. 활용 여백을 두는 게 좋은 거야!
오답 정리만 제대로 해도 점수가 빠져나가는 구멍을 잘 매울 수 있단다. 사탐은 특히 오답노트가 정말 큰 힘을 내는 영역이니 귀찮다고 생각지 말고 꾸준히 모아놓으렴. 그게 나중에 고3 말이 되면 고액 과외보다 더 큰 효과를 낼 거야!
틀린 문제 오답 정리를 하는 방법은
1. 먼저 이 문제가 개념 중 어떤 부분에 연관된 문제인지 파악하고(스스로 파악하지 못하겠다면 이 부분은 네가 잘 모르는 부분이니까 해답을 보면서라도 이 부분이 어떤 개념에서 파생된 문제인지를 파악하렴)
2. 이 문제를 네가 실수로 틀린 것인지 아니면 몰라서 틀린 것인지를 분석해서
3. 실수였다면 어떤 부분에서 실수했는지를 파악하고
4. 몰라서 틀린 거라면 핵심적인 개념은 알고 있는데 응용부분에서 틀린 것인지 핵심적 개념도 모르는 상태인지를 분석해서
5. 응용부분에서 틀린 거라면 단권화를 통해 보충을 하고
6. 핵심적인 개념도 몰라 틀린 거라면 개념 정리부터 다시 들어가면 된단다.
오답정리는 단순히 복습의 차원의 아니라 이 과정을 통해 실질적으로 점수를 올릴 수 있다고 생각해야해. 그러니까 마음이 풀어질 여유가 없지. 한 문제 제대로 오답정리하면 점수 몇 점이 올라갈 수 있고 그게 등급을 좌지우지 하니까! 그 중요성을 마음 깊이 각인하도록 하렴!
오답노트 작성의 중요성
오답노트 작성의 중요성
오답노트의 중요성도 점점 높아지고 있다.
하지만 아직도 대부분의 학생들이 오답노트를 단지 ‘틀린 문제를 적어놓은 공책’ 정도로 활용할 뿐
효율적인 활용법은 제대로 모르고 있는 경우가 많다.
수능 고득점의 필수요건인 오답노트를 제대로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인지 알아보았다.
◆오답노트는 ‘틀린 문제 모음집’이 아니다
= 수험생이 오답노트를 만들면서 가장 많이 실수하는 것 중 하나가 한번 틀렸던 문제를 모두 모으려고 하는 것이다. 하지만 만점에 가까운 점수를 맞는 학생이 아니라면 틀린 문제를 모두 모아놓는 것은 시간과 노력을 허비할 뿐이다.
실수로 틀린 문제, 지나치게 어려워 실제 수능에는 나오지 않을 가능성이 큰 문제는 과감히 제외하는 것이 좋다.
오답노트에 들어갈 내용은 개념을 잘못 알고 있거나 몰라서 틀렸던 문제,
유독 실수가 잦은 단원의 문제,
정답률이 높지만 자신은 틀린 문제 등을 중점적으로 정리하는 것이 좋다.
또 짧은 지식으로 풀거나 찍어서 맞힌 문제도 오답노트에 정리해야 한다.
모의고사가 끝난 뒤 자율학습 시간 동안 틀린 문제를 오리고 풀칠하느라 시간만 낭비하는 수험생들이 많다. 오답노트를 만드는 본래 목적을 상실한 채 오리고 붙이는 단순 작업에만 열중하는 것이다.
하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학생에 따라 성적과 공부 습관이 모두 다르기 때문에 자신만의 오답노트를 만들어야 한다는 것이다. 다른 학생들이 오답노트를 만든다는 이유로 무작정 따라하는 것은 공부해야 할 시간을 가위질과 풀칠로 날려버릴 수 있다.
◆언어·외국어, 지문을 다 오릴 필요 없다
= 언어와 외국어영역은 출제범위가 방대하고 지문이 길어 오답노트를 만들기가 쉽지 않다.
하지만 언어·외국어영역은 한 지문으로 다양한 문제로 활용가능하기 때문에 무작정 지문을 외면하는 것도 곤란하다.
따라서 모든 지문을 오답노트에 넣는다는 욕심보다는 필요한 것만 골라 작성하는 방법이 필요하다. 예를 들어 언어영역의 경우 지문에 딸린 문제 중 틀린 문제 수가 절반을 넘을 때만 오답노트에 넣는 식이다. 틀린 문제를 오려붙일 때는 가능한 한 여유 공간을 많이 남겨둬야 한다.
여백에는 이해가 잘 되지 않는 부분이나 중요한 부분을 메모하여 채워 넣고, 자주 나오는 속담이나 한자어, 고사성어 등을 따로 정리해두는 것도 좋다.
외국어 영역은 지문 전체보다는 기억해둬야 할 어휘나 특별히 해석이 어려웠던 문장들만을 따로 떼어내 정리해 두는 것이 보기 좋다. 또 이 영역의 오답노트는 문법 문제 위주로 만들되, 자신만의 문법책을 만든다는 기분으로 꼼꼼히 정리해야 한다.
◆오답 정리만 잘해도 큰 도움 되는 수리·탐구 = 수리영역은 오답노트로 가장 큰 도움을 얻을 수 있는 과목이다.
우선 공책을 양쪽으로 구분해 왼쪽 페이지에 틀린 문제를 오려붙이고 오른쪽페이지에 풀이 방법 등을 적어놓는다. 풀이 방법은 해설을 그대로 베껴 쓰지 말고 가능한 한 본인의 힘으로 적는다. 다양한 풀이 방법이 있을 경우 모두 적어 놓는다.
이때 문제를 푸는 데 중요한 개념이나 공식 등은 반드시 메모해야 한다. 그리고 나중에 오답노트를 볼 때는 왼쪽 페이지만을 보며 자기 힘으로 다시 풀어보는 식으로 활용하면 된다.
사회·과학 탐구 영역은 틀리는 문제유형만 계속 틀리는 경향이 있는 과목이므로 오답노트를 잘 정리해 둬야 한다. 이때 틀린 문제만 모을 것이 아니라 자신이 자꾸 틀리는 문제의 유형은 어떤 것인지, 무엇을 잘못 알고 있는지 확인해야 효과적이다.
또 개념을 정리 할 때 그림이나 참고자료 등도 함께 붙여놓거나 정답이 아닌 지문들이 답이 되지 않는 이유까지 꼼꼼히 확인하면 좋다.
오답노트 정리 방법
난 오답노트를 만드는데 많은 시행착오를 겪었어. 이 방법 저 방법 많이 만들어 봤거든~ 그 중에 내가 괜찮다고 결정했던 방법을 소개할 테니 참고해서 만들어보렴.
1. 오답노트는 어떤 것으로 만들어야 할까?
나 같은 경우에 오답노트는 스프링 노트, 일반 노트 보다는 바인더를 사용했어. 바인더의 경우엔 크기도 커서 문제 오려 붙인 다음 여백에 개념 정리, 틀린 부분 분석하기도 용이했고 무엇보다 관련 문제나 단원끼리 묶어놓는 게 편했거든. 그냥 빼서 내가 넣고 싶은 페이지에 넣으면 되니까.^^
2. 어떤 문제를 붙여야 할까?
물론 개념 정리가 다 된 사람들은 틀리는 게 손에 꼽으니 그 문제만 오려 붙이면 되지만 처음 공부할 때는 다 모르고 많이 틀려서 앞 문제 오리면 뒷 문제를 버려야 하는 딜레마에 빠지게 되지?^^;
나 같은 경우엔 처음엔 오답노트에 다 잘라 붙이진 않고
일주일치 씩 모았던 것 같아.(그 말은 그 날 그날 오답정리는 하되 문제를 오려붙이진 않았단 말이지 아예 틀린 문제도 안보고 모아두었단 말은 아니다^^) 월~토까지 내가 나간 진도의 문제가 모이잖아. 그 것을 일요일에 처음부터 끝까지 틀린 문제를 다시 풀어보고 또 틀린 것들을 잘라 붙인 것 같아. 그래도 또 앞 뒤로 연결된다면 그 땐 한 문제를 복사해서 붙였지.
3. 오답 노트 만드는데 시간 너무 들이지 말기~
오답노트는 그야말로 틀린 문제 다시 안 틀리는 목적만 달성시키면 되는 거야. 절대로 이쁘게 꾸밀 필요 없단다. 나는 첨엔 가위로 이쁘게 오려붙였지만 나중엔 손으로 찍~ 뜯어서 테이프로 찍~ 붙였었어. 오답 노트 만들기 자체에 시간을 들이는 것은 배보다 배꼽이 더 큰거니 주 목적을 달성하기 위한 정도로만 시간을 투자하렴. 꾸미기 보다는 왜 틀렸는지, 어느 부분의 개념을 모르는 건지, 언어적인 함정에 빠진 건지 등의 오답 분석에 시간을 집중 시키렴!
4. 한 페이지에는 한 문제만
한 페이지에는 한 문제만 붙이는 것이 좋아. 그래야 나중에 빈 여백에 후에 공부하다가 틀린 비슷한 문제 또는 자료를 끼워 넣을 수도 있거든. 활용 여백을 두는 게 좋은 거야!
오답 정리만 제대로 해도 점수가 빠져나가는 구멍을 잘 매울 수 있단다. 사탐은 특히 오답노트가 정말 큰 힘을 내는 영역이니 귀찮다고 생각지 말고 꾸준히 모아놓으렴. 그게 나중에 고3 말이 되면 고액 과외보다 더 큰 효과를 낼 거야!
틀린 문제 오답 정리를 하는 방법은
1. 먼저 이 문제가 개념 중 어떤 부분에 연관된 문제인지 파악하고(스스로 파악하지 못하겠다면 이 부분은 네가 잘 모르는 부분이니까 해답을 보면서라도 이 부분이 어떤 개념에서 파생된 문제인지를 파악하렴)
2. 이 문제를 네가 실수로 틀린 것인지 아니면 몰라서 틀린 것인지를 분석해서
3. 실수였다면 어떤 부분에서 실수했는지를 파악하고
4. 몰라서 틀린 거라면 핵심적인 개념은 알고 있는데 응용부분에서 틀린 것인지 핵심적 개념도 모르는 상태인지를 분석해서
5. 응용부분에서 틀린 거라면 단권화를 통해 보충을 하고
6. 핵심적인 개념도 몰라 틀린 거라면 개념 정리부터 다시 들어가면 된단다.
오답정리는 단순히 복습의 차원의 아니라 이 과정을 통해 실질적으로 점수를 올릴 수 있다고 생각해야해. 그러니까 마음이 풀어질 여유가 없지. 한 문제 제대로 오답정리하면 점수 몇 점이 올라갈 수 있고 그게 등급을 좌지우지 하니까! 그 중요성을 마음 깊이 각인하도록 하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