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친구가 당한 배신.. 어떻게 해야 합니까.

이진규2007.09.19
조회159

 저와 중학교 때부터 이년 이놈하며 격없이 정말 친하게 지내온 이성친구가 한명 있습니다.

 

그친구 이번에 남자친구에게 배신 당하고 너무나 아파하는거 같아서 괘씸한 년놈들 x팔리라고

 

상관하면 안되는 입장이지만 감히 글 올립니다..

 

 입시 후에 그 친구는 대학을 지방으로 가게 되어서 지금 기숙사에서 생활하고 있습니다. 대학교

 

에 입학하자마자 기숙사 룸메이트와 급 친해지더니 베스트 프렌드를 먹었다고 자랑하더군요 얼

 

굴도 예쁘고 성격도 착하다면서 종종 그 친구 얘길하며 정말 친하게 지내는듯 싶었습니다.

 

그러다가 2학년을 올라오면서 제 친구가 남자친구를 사귀게 되었습니다. 26살이구요. 그 사람이

 

먼저 적극적으로 대쉬를 해왔다면서 계속 좋은 관계로 지내는 듯 싶더니 한두달 전쯤부터 사귀

 

기 시작하더군요. 제 친구 남자친구 사귀면 연락이 약간 뜸해지는 타입이라서 연락 없길래 잘

 

사귀나보다 하고 한동안 연락없이 지내다가 지난주쯤 제가 만날 일이 있어서 연락을 하게 되었

 

죠. 문자를 보냈는데 갑자기 전화가 오더니 울먹이면서 남자친구와 헤어졌다는 겁니다. 그것도

 

일방적인 남자의 이별통보로 인해서 차였다는 얘기였죠. 전 늘상 있는 남녀의 헤어짐이겠거니

 

하고 잊으라고 다독거리며 넘어갔습니다. 그런데 그자식 하는 짓이 점점 이상해지더군요. 제친

 

구와 절친한 룸메이트와 헤어진 바로 다음날 부터 밤에 술먹고 하면서 같이 다닌다는 것이었습

 

니다. 그자식이 제친구가 너무 남자와 어울려 다니는게 싫고 짜증나고 더는 이해하지 못하겠다

 

면서 헤어진거였거든요. 제 친구는 그런 이유로 헤어진 바로 다음날 자신과 제일 친한 여자아이

 

를 불러서 술을 먹고 하는게 말이 되냐며 속상하다고 전화가 왔습니다. 전 무슨 이유가 있어서

 

그랬을 것이다 하고 진정시켰죠. 그러던 사이에 제친구 모르게 과에 이상한 소문이 돌고 있었다

 

고 하더군요.(제친구와 친구의 전남친, 룸메이트 모두 같은과입니다) 제 친구의 룸메이트와 그자

 

식이 사귄다고 말이죠. 그러면서 그자식이 제 친구에게 전화해서 이딴 소릴 지껄였다는군요. 이

 

상한 소문 만들고 다니지 말고 입닥치고 있으라고 더이상 나불거리고 다니면 학교 못다니게 해

 

버릴수도 있다구요. 제 친구 헤어진 사람에 대한 예의 지킬 줄 아는 사람입니다. 그런 소문 절대

 

로 퍼뜨릴 사람 아니구요. 저에게 전화가 와서 기운없는 목소리로 이런 얘길 하길래 전 어이없

 

고 정말 화가 났지만 아직 소문이니까 지켜보고 나중에 판단하라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나서 3~

 

4일쯤 지났을까.. 다시 제 친구에게 전화가 왔습니다. 그 소문이 사실이라더군요. 더 가관인건 제

 

친구의 룸메이트라는 년은 전혀 죄책감없이 둘이 희희낙락거리면서 만난다는 겁니다. 헤어지고

 

나서 만나는건데 무슨 상관이냐고 하실 분들이 계시기에 말씀드리는데 제 친구와 그자식이 사

 

귈 당시에도 그자식은 만날때마다 그 룸메이트 얘기 자주 했고 그 소문 돌았던 시기 등으로 보

 

면 제 친구와 사귀던 중에 그 년에게 작업을 걸었단 거죠. 제 친구 이 사실 알고 저한테 전화해

 

서 한시간 동안 울면서 죽고 싶다고까지 얘기 했습니다.

 

청주 xx 대학교 치기공과 다니는 두 씨x놈 씨x년아. 남의 눈에 눈물나게 하고 뒤통수 치면 니네

 

눈에선 피눈물 나고 두배로 앙갚음 당한다. 인생 그따위로 살지 마라 제발..

 

이 글이 이슈공감글 돼서 그 두 년놈들 얼굴도 못들고 다녔으면 싶지만 욕심인거 같구요. 그냥

 

너무 화나는 마음에 이렇게 공개 게시판에 글이라도 남깁니다.. 제 글을 보시는 분들은 마음으로

 

라도 이 두 년놈들 실컷 욕좀 해주십쇼. 그럼 이만..(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