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자 자신이 지고가야할 인생의 짐이 있는거다. 내 짐

김성희2007.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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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자 자신이 지고가야할 인생의 짐이 있는거다.

내 짐이 물에 빠진 솜처럼 한없이 무거울 때일지라도

각자의 짐을 들고 낑낑거리며 오늘도 오르막길을 오르내리고 있을 그들을, (나의 위로가 되어 주지 못한 그들을,) 그렇다고 원망할수는 없는 일이다.

그들은 그들 나름대로 가져가야 할 각자 인생의 짐이 있으며,

내 짐이 무겁다고 하여 그들의 짐을 버리고 내 것을 날라 달라 할 자격은 없는 것이다.

그것이 아무리 절친한 사람이라고 하여,

그것이 나를 가장 사랑해주는 가족이라고 하여,

그들이 공감하지 못함을 내가 서운해 해야할 필요는 없는거다.

 

 

............하지만 가끔은 살짝 서운하기도 하다.

하지만................가끔은 살짝 감사하기도 하다.^^
당신의 짐 잠시 내려놓고.....내게 다가와 내 짐을 번쩍 안아 주는 당신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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