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여자를..사랑했습니다.. 정말 사랑했었죠.. 아니..사랑했던걸까요...분명한것은...그녀를만나서 알게되고..지나온 시간들이..태어난순간부터 지나왔던.. 어떠한시간보다도 행복했다고 알고있습니다. 정말..모든것을 다불태울정도로..사랑했죠... 사소한말다툼이나..투정도 모두가 사랑스러웠으니까요.. 우리는 결혼을 약속하게됩니다.. 어떠한 기약도..약정도..없는 둘만의 결혼을.. 너무나도 사랑하기에..앞뒤않가리고 뛰어들었고.. 하루빨리 일어나서 잘살아보고 아이도낳고.. 그냥..그렇게 평범한 꿈을꾸고있었을뿐인데요.. 직장을 퇴근해서 집에오면 토끼같은 자식들이.. "아빠 다녀오셨어요!" 하며 반겨주는.. 정말 진정으로사랑하는 집사람이 나를 반겨주며.. "얼른손씻고와요! 저녁먹게" 라고 말해주는.. 아침에 눈을뜨면 사랑하는사람이옆에있고. 간단한 아침식사와. 아이들의 등교를 도와주고. 직장으로 향하는 남편.. 단지 바랬던것은 그것밖에없는데.. 어떠한 커다란 욕심도.. 나에게어울리지도않는 그런.. 거창한 꿈따윈 꾼적도없는데.. 저에겐 정말 꿈도꾸지못했던..예기치못한일이 발생했습니다. 정말이지.. 나에겐 이런것조차 사치인것이냐고..신이있다면 묻고싶었습니다.. 많은것을 바란적은없는데.. 그저 남들과같은 평범한 삶조차 나에겐 그것조차도.. 허용되지않는것이냐고.. 좌절뿐이없었습니다.. 세상도..보이는것들도..숨쉬는것조차..모든것이 싫었던거죠.. 모든것을버리고 떠나고싶었습니다. 사랑도..친구도..부모도..주변의 모든환경과 배경.. 그에게 존재감을 주는모든것을 다 뒤로한채..떠나고싶었습니다. 하지만.. 저는.. 그녀를 떨쳐 버리지못해서요.. 사랑하니까 보내야덴다는 그런 우스꽝스러운 말을 믿지않았어요. 사랑하기때문에 잡아야지..왜보내는것인지..몰랐습니다.. 하지만..이내깨닫게 되죠.. 사랑하기에 잡고싶은것은.. 누구나가 느끼고 알고있는일입니다.. 하지만 사랑이란 욕심으로 그녀를 붙잡아두어.. 짐만 짋어주고..힘들게하고..하루하루가 고생이고.. 하지만 그것도 사랑하면 이겨낼수있다고 생각했죠.. 그것은 저의 미련이 만들어낸 자기방어였습니다.. 어떠한역경속에서도.. 그녀를 지켜주리라.. 그누구로부터도 보호해주겠다던..저인데.. 저는 어느덧.. 그녀를 힘들게하고..그녀를 보호는커녕.. 그녀에게 화만내고..짜증만 부리고.. 이미..예전의 저의 모습은 없는 거였습니다.. 그녀의 작은투정까지도 사랑했던 저는.. 이제 없는가봅니다.. 사소한 투정에도 크게 목소리를높이고.. 그녀를 아프게하고..화나게하고..상처주고.. 저는 이미 자아가 마를데로 말라버리고 만거죠.. 그러면서 사랑을하겠다고하는 남자는.. 정말 이기적이죠... 작은 말다툼도 그래그래 하며 웃어주던.. 작은 투정도 귀여워..하며 웃어주던.. 화내면 쫒아가서 잠도 않자가며 그 화를 풀어주던.. 그..나의모습은 어디있는걸까요.. 이제와 후회라는단어보다는.... 용서라는 말을 빌어.. 그간에 저와 그녀사이에 모든추억을....용서받고싶어합니다. 저는 정말마지막까지 이기적이죠.. 모든것을 다받아주겠다던 남자는 오간데없고.. 할말 않할말 다해놓고...용서를 구하는 역겨울데로 역겨운.. 나라는놈만이 남아서.. 용서라는 말을..부탁합니다.. 네성격 아는데..마춰주지못해 미안해.. 네가 싫어하는것도 아는데 그런짓만 일삼아 미안해.. 네가 던지는 사소한 말조차 귀담아 듣지않아 미안해.. 네가 원하는게 무엇인지 알면서도 그러지못해 미안해.. 네가 정말 행복할수있게해주지못해 미안해.. 네가 웃으며 모든사람을 대할수 있게해주지못해서 미안해.. 네가 하는말에 트집잡아서 미안해.. 네가 하는거 이해해주지 못해서 미안해... 네가 진심으로 말할때와 아닐때 분간하지못해서 미안해.. 네가 사랑한다고 말해줌으로서 행복했던 내가미안해.. 너에게..상처만 주고 아프게하고..화나게하고..이모든게 다미안해.. 사랑한다면서 난 가면을쓰고 살아왔던것같아.. 지금은 내얼굴이.. 내자신의 얼굴이 어디에있는지조차.. 모르겠어.. 내가..당신앞에 나타난것조차 미안해.. 네가 처음 알던 나는..이제없는것같아.. 너도 그렇게 느끼고있듯이.. 정말 세상을 미련하게 살아가고있었다..나는.. 미안하다.. 이 모든것이 나와는 어울리는 삶이 아니구나... 너만은 꼭 좋은사람 만나서 부모님의 반대도 없고.. 평범한 가정속에..착하고 좋은사람만나서.. 행복하길 빌어줄수있도록할게.. 내인생에있어서..가장행복했던..가장사랑했던순간을.. 그리고 무엇과도바꿀수없었던..너무도사랑했던.. 단한사람을... 이렇게보내며.. 마지막에 웃으며 보내주지 못해서 미안해..2
네게 한없이 부족한사람이란게 미안해..
한여자를..사랑했습니다..
정말 사랑했었죠..
아니..사랑했던걸까요...분명한것은...그녀를만나서
알게되고..지나온 시간들이..태어난순간부터 지나왔던..
어떠한시간보다도 행복했다고 알고있습니다.
정말..모든것을 다불태울정도로..사랑했죠...
사소한말다툼이나..투정도 모두가 사랑스러웠으니까요..
우리는 결혼을 약속하게됩니다..
어떠한 기약도..약정도..없는 둘만의 결혼을..
너무나도 사랑하기에..앞뒤않가리고 뛰어들었고..
하루빨리 일어나서 잘살아보고 아이도낳고..
그냥..그렇게 평범한 꿈을꾸고있었을뿐인데요..
직장을 퇴근해서 집에오면 토끼같은 자식들이..
"아빠 다녀오셨어요!" 하며 반겨주는..
정말 진정으로사랑하는 집사람이 나를 반겨주며..
"얼른손씻고와요! 저녁먹게" 라고 말해주는..
아침에 눈을뜨면 사랑하는사람이옆에있고.
간단한 아침식사와. 아이들의 등교를 도와주고.
직장으로 향하는 남편.. 단지 바랬던것은 그것밖에없는데..
어떠한 커다란 욕심도.. 나에게어울리지도않는 그런..
거창한 꿈따윈 꾼적도없는데..
저에겐 정말 꿈도꾸지못했던..예기치못한일이 발생했습니다.
정말이지.. 나에겐 이런것조차 사치인것이냐고..신이있다면
묻고싶었습니다.. 많은것을 바란적은없는데..
그저 남들과같은 평범한 삶조차 나에겐 그것조차도..
허용되지않는것이냐고..
좌절뿐이없었습니다..
세상도..보이는것들도..숨쉬는것조차..모든것이 싫었던거죠..
모든것을버리고 떠나고싶었습니다.
사랑도..친구도..부모도..주변의 모든환경과 배경..
그에게 존재감을 주는모든것을 다 뒤로한채..떠나고싶었습니다.
하지만..
저는..
그녀를 떨쳐 버리지못해서요..
사랑하니까 보내야덴다는 그런 우스꽝스러운 말을 믿지않았어요.
사랑하기때문에 잡아야지..왜보내는것인지..몰랐습니다..
하지만..이내깨닫게 되죠..
사랑하기에 잡고싶은것은..
누구나가 느끼고 알고있는일입니다..
하지만 사랑이란 욕심으로 그녀를 붙잡아두어..
짐만 짋어주고..힘들게하고..하루하루가 고생이고..
하지만 그것도 사랑하면 이겨낼수있다고 생각했죠..
그것은 저의 미련이 만들어낸 자기방어였습니다..
어떠한역경속에서도.. 그녀를 지켜주리라..
그누구로부터도 보호해주겠다던..저인데..
저는 어느덧.. 그녀를 힘들게하고..그녀를 보호는커녕..
그녀에게 화만내고..짜증만 부리고..
이미..예전의 저의 모습은 없는 거였습니다..
그녀의 작은투정까지도 사랑했던 저는..
이제 없는가봅니다..
사소한 투정에도 크게 목소리를높이고..
그녀를 아프게하고..화나게하고..상처주고..
저는 이미 자아가 마를데로 말라버리고 만거죠..
그러면서 사랑을하겠다고하는 남자는..
정말 이기적이죠...
작은 말다툼도 그래그래 하며 웃어주던..
작은 투정도 귀여워..하며 웃어주던..
화내면 쫒아가서 잠도 않자가며 그 화를 풀어주던..
그..나의모습은 어디있는걸까요..
이제와 후회라는단어보다는....
용서라는 말을 빌어..
그간에 저와 그녀사이에 모든추억을....용서받고싶어합니다.
저는 정말마지막까지 이기적이죠..
모든것을 다받아주겠다던 남자는 오간데없고..
할말 않할말 다해놓고...용서를 구하는
역겨울데로 역겨운.. 나라는놈만이 남아서..
용서라는 말을..부탁합니다..
네성격 아는데..마춰주지못해 미안해..
네가 싫어하는것도 아는데 그런짓만 일삼아 미안해..
네가 던지는 사소한 말조차 귀담아 듣지않아 미안해..
네가 원하는게 무엇인지 알면서도 그러지못해 미안해..
네가 정말 행복할수있게해주지못해 미안해..
네가 웃으며 모든사람을 대할수 있게해주지못해서 미안해..
네가 하는말에 트집잡아서 미안해..
네가 하는거 이해해주지 못해서 미안해...
네가 진심으로 말할때와 아닐때 분간하지못해서 미안해..
네가 사랑한다고 말해줌으로서 행복했던 내가미안해..
너에게..상처만 주고 아프게하고..화나게하고..이모든게 다미안해..
사랑한다면서 난 가면을쓰고 살아왔던것같아..
지금은 내얼굴이.. 내자신의 얼굴이 어디에있는지조차..
모르겠어.. 내가..당신앞에 나타난것조차 미안해..
네가 처음 알던 나는..이제없는것같아..
너도 그렇게 느끼고있듯이..
정말 세상을 미련하게 살아가고있었다..나는..
미안하다..
이 모든것이 나와는 어울리는 삶이 아니구나...
너만은 꼭 좋은사람 만나서 부모님의 반대도 없고..
평범한 가정속에..착하고 좋은사람만나서..
행복하길 빌어줄수있도록할게..
내인생에있어서..가장행복했던..가장사랑했던순간을..
그리고 무엇과도바꿀수없었던..너무도사랑했던..
단한사람을...
이렇게보내며..
마지막에 웃으며 보내주지 못해서 미안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