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랑만장 학교생활 2부.

박광수2007.10.15
조회76

하하... 시간이 흐른다고 합니다.

 

그런데.. 전 시간이 가고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게 사랑하던 사람과 80일쯤 사귀다가 해어진 이유가 어떤 이유였는지 전... 알고 있지만 인정하기 싫군요..

 

빠저 봅시다.......

 

 

여느 때저럼 서로 문자를 하면서 사랑을 나눴어요..

 

장난같은 사랑을요...

 

하지만 너무 보고싶다는 충동에 집에서 열심히 뛰어갔습니다.

2~4킬로 떨어져있는 곳이라서 뛰었습니다..

 

최선을 다했죠..

 

땀이 엄청 나더라고요..

 

그녀의 집앞에서 문자를 했습니다.

 

집앞이라고.,

 

나와보라고...

 

그런데 웬걸... 10분이 지나도 나오지 않더라고요.....

 

무더운 여름날이라 땀이 너무 많이 나서 샤워를 금방하고 나온 몸인데도 불구하고 땀냄새가 몸에 진하게 배여있었습니다.

 

20분정도 지나니깐 나오더라고요..

 

그런데... 인상을 팍! 쓰더라고요..

 

전... 보고싶어서 열심히 뛰어왔는데..

순간 가슴이 아려오더라고요.......

 

그때부터였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녀에게 씌인 콩깍지가 조금씩 조금씩 볕겨지고 있다는걸요.......

 

 

어느날 여친의 할머님의 생신이 오늘이라는 것을 알게되었습니다.

그래서 알바하는데서 돈을 가불받아서 케이크를 사들고 그녀의 집으로 갔습니다.

 

물론 그녀에게 사간다고 말도 했습니다.

 

그런데 웬걸...

 

그녀와 오붓한 시간이 될걸 믿어 의심치 않았는데

그녀의 친구가 집에 있더라고요.

 

그런데 그녀는 저와 눈도 마두치지 않더라고요...

그때의 심정은 너무나도 슬펐습니다..

 

말도 한마디를 안하더라고요.

 

그녀의 친구와 이야기를 하더라고요(친구는 여자임.)

 

저는 알바를 하고와서 피곤해 맥이 풀려서 잠이 들었습니다.

알바를 하고 와서 너무 힘들었거든요..

 

밤 9시가 넘은 시간에 집으로 갔습니다.

그녀는 배웅은 커녕 "잘가" 한마디 하더군요.

 

그리고 알이 없다면서 문자도 끈겼습니다.

 

78일째 쯔음 일거라고 생각합니다...

 

해어지자고 말했습니다.

 

찜질방이였거든요..

 

그런데도 본체만체 친구들이랑 놀고있어서 너무나도 화가나서 말해버렸습니다.

 

히지만 그녀는 이건 아니라면서 말하더라고요.

 

"너무 부끄러워서 말을 못했다..눈도 못마주 치겠다" 면서..

"이제 내가 잘할태니깐 그런말 하지마"

 

차마.. 거절할수 없었어요....

 

그런데도....

 

변하지 않는 그녀의 모습에 81일째 되던날 해어져 버렸습니다.

 

문자였죠...

 

"도져히 안되겠어. 해어지자"

 

이 문자였습니다.

 

그런데 여기서 너무나도 절 황당하게 했던건 하루종일 그녀에게 하루 일과를 문자로 보내고 있었습니다.

 

수십건의 문자를 보내였지만 오는 답장은 이것 하나뿐이였습니다.

 

"알이 없다"

 

근데 해어지자는 문자 한건에 답장이 바로 오더라고요.

 

"그동안 못난 나 사귀여 줘서 너무너무 고마웠어,,"

 

 

파랑만장 학교생활 3부 기대해 주세요♥

 

 

 

그리고 이건 실제 있었던 상황입니다. 제가 회생하면서 적으려니 너무 힘들군요..^^파랑만장 학교생활 2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