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교사로 재직하는 한 네티즌입니다. 제가 이 글을 쓰는 이유는 지난 2004년 4월 10일 “꿀밤 두 대가 부른 여교사 자살”이라는 제목으로 J일보에 알려졌던 사건의 진상을 알리고 싶어서입니다. 아래는 당시 보도 내용입니다.
‘꿀밤 2대’가 부른 女교사 자살
'동료교사의 체벌'로 조사받던 양호교사 피해학생 부모에 시달리다 아파트 투신
[00일보 000기자] 학생 체벌과 관련, 학교 분쟁조정위에서 불리한 진술을 했다는 이유로 학부모에게 시달리며 경찰조사를 받던 여교사가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학교 관계자들은 “본인이 체벌 당사자도 아닌데 마음이 여려 견디기 힘들었던 것 같다”며 안타까워했다. 8일 오전 6시30분쯤 경기도 평택시 비전동 N아파트 15층에 사는 평택 H여중 양호교사 이모(여·39)씨가 50여m 아래 화단에 떨어져 숨져 있는 것을 경비원 김모(65)씨가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이 교사의 집안에서는 ‘십자가는 제가 메고 가겠습니다’라고 연필로 쓰여진 수첩이 발견됐다. 이 교사는 지난해 이 학교에서 발생한 체벌사건 때문에 지난달 중순 경찰의 조사를 받았다. 학교 관계자는 “김모(39) 국어교사가 작년 9월 평소 수업태도가 좋지 않았던 당시 중2 K(15)양에게 꿀밤 2대를 때리는 정도의 체벌을 한 일이 있다”며 “당시 교실 안에서 지켜본 학생들을 대상으로 확인한 결과 꿀밤 이상의 체벌은 없었다”고 말했다. 그러나 K양의 어머니(51)는 “딸이 머리가 자주 아픈 것은 교사의 체벌 때문”이라며 계속 문제제기를 했고, 학교는 작년 12월30일 분쟁조정위원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서 숨진 이 교사는 “K양이 평소 양호실을 자주 찾았고 ‘4층에서 떨어진 화분이 머리를 스친 적이 있다’고도 했다”며 “선생님에게 맞아서 그런 것은 아니다”고 진술했다. 그러자 K양 어머니는 “학교와 선생님이 말을 맞췄다”며 김 교사와 이 교사, 딸의 담임교사, 교장 등 4명을 상대로 올해 1월 경찰에 진정을 냈다. 또 지난달 말에는 우편으로 김 교사와 담임교사에게 7000만원, 교장과 이 교사에게 8000만원 등 총 1억5000만원의 위자료를 요구했다고 학교측은 밝혔다. 진정 사건을 담당한 평택경찰서는 “이 교사는 직접 체벌에 연루된 것이 아니어서 참고인으로 조사했을 뿐”이라며 “김 교사에 대해서만 꿀밤을 때린 단순폭행혐의를 적용하고, 숨진 이 교사를 포함한 나머지 3명은 무혐의 종결한다는 내용으로 검찰 지휘를 건의한 상태”라고 밝혔다. 경찰은 이 교사가 쓴 유서 메모가 발견된 데다, 평소 K양의 어머니가 이 교사에게 항의전화를 여러차례 걸어 괴로워했다는 남편 이모(45)씨 등의 말에 따라 이 교사가 심적압박을 이기지 못하고 자살한 것이 아닌가 보고 조사 중이다. -------------------------------------------------------------------- 저는 당시 위의 기사를 보고 학부모가 양호교사의 죽음에 책임이 있다고 생각하여 인터넷 게시판에 K양의 어머니에 대한 비난 글을 올렸습니다. 그러면서 ‘인간 말종’등의 극한 표현을 써서 K양의 어머니에 대한 명예를 실추시켰습니다. 그러나 결론적으로 위의 보도는 오보였습니다. 이미 많은 언론사에서 (위 보도가 오보라는) 반론보도문을 실었습니다. 저 또한 K양의 어머니를 직접 만나서 억울한 사정을 듣고 보니 참 안타까운 피해를 입으셨더군요. 그 가해자 중 한사람이 저라는 사실에 너무나 죄송하였습니다. 이것이 이 글을 쓰는 이유이기도 하고요.
다음은 K양의 어머니로부터 들은 사건의 진상입니다. ------------------------------------------------------------------ 2003년 9월경 김 모 교사가 K양에게 꿀밤 2대가 아닌, 심한 체벌을 가했다고 합니다. K양은 큰 신체적, 정신적 충격을 받고 병원에 입원하였습니다. 당시 학교측에서 체벌에 대하여 사과하기만 해도, 아니 병문안 정도 해주고 유감의 뜻만 표시해도 K양의 어머니는 더 이상 그 건을 문제 삼지 않으려고 하셨답니다. 그러나 학교측은 위로전화 한 통 없었고, 적반하장 격으로 김 모 교사는 ‘K양이 다니던 교회에서 목사에게 성폭행을 당했고 그 후유증으로 병원에 입원한 것이다’라는 헛소문을 내어 K양과 어머니에게 큰 상처를 주었습니다. 그 학교 교장도 덩달아 K양이 강간을 당했다며 K양과 어머니를 궁지에 몰아넣었다는군요. 이렇게 엇갈리는 주장 속에 2003년 12월 30일에 교내 분쟁조정위원회가 열렸는데, 그 방향이 일방적으로 K양을 매도하는 쪽으로 흘러갔습니다. 이상한 것은 조정위원도 아닌 양호교사가 중간에 끼어들어 ‘K양은 4층에서 떨어진 화분을 맞아서 머리가 아픈 것이다’라는 허위사실을 주장하여 K양과 그 어머니를 궁지에 몰아넣는데 큰 역할을 했다고 합니다. 낙담한 K양 어머니는 양호교사에게 2003년 말과 2004년 초, 두 차례에 걸쳐 ‘왜 그런 허위 진술을 하였는가’(양호교사는 답변을 거부함), ‘한 번 만나서 얘기나 해보자(양호교사는 거부함)’는 말밖에 안하였다고 합니다. 그것이 K양 어머니가 양호교사에게 한 전화 내용의 전부였다고 합니다. 결국 그 학교(사립) 교장을 비롯한 교사들의 조직적인 반격에 K양과 어머니의 입지는 좁아져갔고, 끝내 전세로 있던 아파트 24평의 전세금을 날리면서까지 다른 공립학교로 전학하면서 월세로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위 보도에서 1억5천이란 소송금액은 아마 피해본 전세금액을 포함한 것일 것이라고 저는 추측합니다. 터무니없는 소송금액이 아니라는 뜻입니다. K양의 어머니는 손해배상 소송을 제가하는 한편, 이 문제에 대한 도움을 얻으려고 시민단체, 국회의원 등에게 도움을 요청했으나 뜻을 이루지는 못하였습니다. 이렇게 실랑이가 계속되던 중 중요한 사건당사자의 한 사람인 양호교사가 2004년 4월 8일 투신자살을 합니다. 이후 위 신문기사와 같은 내용의 뉴스가 크게 보도되었고, K양과 어머니는 ‘공공의 적’이 되고 말았습니다. 체벌사건의 피해자에서 갑자기 여교사 자살 사건의 가해자(?)라는 누명을 쓴 것입니다. 부끄럽게도 저를 포함한 수많은 네티즌들이 이들 모녀에게 입에 담지 못할 욕설과 저주, 협박을 인터넷에 올렸고, 지역사회에서도 손가락질을 당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K양은 2003년 9월경부터 악화되는 스트레스로 인해 고민하던 중, 2004년 4월 전학 갔던 학교마저 휴학을 하고 검정고시를 준비하다가 끝내 스트레스를 이기지 못하고 2005년 3월 가출을 해 버렸습니다. K양의 동생도 큰 충격을 받고 스트레스에 시달렸으며, 이런 와중에 K양 어머니의 친정아버지마저 화병이 나셔서 병석에 누워 결국 2005년 5월 돌아가셨습니다. 가정이 거의 풍비박산이 나는 와중에 K양의 어머니도 체중이 39kg에 불과할 정도로 건강이 악화되었습니다.
이상이 제가 K양의 어머니와 만나서 들은 내용들입니다. 제가 비록 반대측(학교측)의 해명을 듣지는 못하였지만 많은 언론사에서 정정보도 내지는 반론보도(‘K양의 어머니가 양호교사 자살의 1차적 원인이 아니다’라는 내용)를 한 것으로 보아 K양 어머니의 말이 신빙성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일에 제가 관련되어 K양과 어머니를 괴롭혔다는 사실이 정말 부끄럽습니다. 이 글을 보시는 네티즌 여러분께서도 저와 같은 우를 범하지 않으시기 바랍니다. 별생각 없이 쓴 글 몇 마디, 댓글 몇 개가 타인의 행복이 송두리째 빼앗아 버리는 무서운 결과를 초래하기 때문입니다. 마지막으로 K양과 어머니, K양의 오빠와 고인이 되신 외할아버지께 진심으로 사과하며 용서를 구합니다. 그리고 앞으로 이런 일을 잊고 다시 행복을 찾으시길 간절히 기원합니다. 긴 글을 읽어주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2004년 양호교사 자살사건의 오해와 진실
저는 교사로 재직하는 한 네티즌입니다.
제가 이 글을 쓰는 이유는 지난 2004년 4월 10일 “꿀밤 두 대가 부른 여교사 자살”이라는 제목으로 J일보에 알려졌던 사건의 진상을 알리고 싶어서입니다. 아래는 당시 보도 내용입니다.
‘꿀밤 2대’가 부른 女교사 자살
'동료교사의 체벌'로 조사받던 양호교사
피해학생 부모에 시달리다 아파트 투신
[00일보 000기자]
학생 체벌과 관련, 학교 분쟁조정위에서 불리한 진술을 했다는 이유로 학부모에게 시달리며 경찰조사를 받던 여교사가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학교 관계자들은 “본인이 체벌 당사자도 아닌데 마음이 여려 견디기 힘들었던 것 같다”며 안타까워했다.
8일 오전 6시30분쯤 경기도 평택시 비전동 N아파트 15층에 사는 평택 H여중 양호교사 이모(여·39)씨가 50여m 아래 화단에 떨어져 숨져 있는 것을 경비원 김모(65)씨가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이 교사의 집안에서는 ‘십자가는 제가 메고 가겠습니다’라고 연필로 쓰여진 수첩이 발견됐다.
이 교사는 지난해 이 학교에서 발생한 체벌사건 때문에 지난달 중순 경찰의 조사를 받았다. 학교 관계자는 “김모(39) 국어교사가 작년 9월 평소 수업태도가 좋지 않았던 당시 중2 K(15)양에게 꿀밤 2대를 때리는 정도의 체벌을 한 일이 있다”며 “당시 교실 안에서 지켜본 학생들을 대상으로 확인한 결과 꿀밤 이상의 체벌은 없었다”고 말했다.
그러나 K양의 어머니(51)는 “딸이 머리가 자주 아픈 것은 교사의 체벌 때문”이라며 계속 문제제기를 했고, 학교는 작년 12월30일 분쟁조정위원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서 숨진 이 교사는 “K양이 평소 양호실을 자주 찾았고 ‘4층에서 떨어진 화분이 머리를 스친 적이 있다’고도 했다”며 “선생님에게 맞아서 그런 것은 아니다”고 진술했다. 그러자 K양 어머니는 “학교와 선생님이 말을 맞췄다”며 김 교사와 이 교사, 딸의 담임교사, 교장 등 4명을 상대로 올해 1월 경찰에 진정을 냈다.
또 지난달 말에는 우편으로 김 교사와 담임교사에게 7000만원, 교장과 이 교사에게 8000만원 등 총 1억5000만원의 위자료를 요구했다고 학교측은 밝혔다.
진정 사건을 담당한 평택경찰서는 “이 교사는 직접 체벌에 연루된 것이 아니어서 참고인으로 조사했을 뿐”이라며 “김 교사에 대해서만 꿀밤을 때린 단순폭행혐의를 적용하고, 숨진 이 교사를 포함한 나머지 3명은 무혐의 종결한다는 내용으로 검찰 지휘를 건의한 상태”라고 밝혔다.
경찰은 이 교사가 쓴 유서 메모가 발견된 데다, 평소 K양의 어머니가 이 교사에게 항의전화를 여러차례 걸어 괴로워했다는 남편 이모(45)씨 등의 말에 따라 이 교사가 심적압박을 이기지 못하고 자살한 것이 아닌가 보고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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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당시 위의 기사를 보고 학부모가 양호교사의 죽음에 책임이 있다고 생각하여 인터넷 게시판에 K양의 어머니에 대한 비난 글을 올렸습니다. 그러면서 ‘인간 말종’등의 극한 표현을 써서 K양의 어머니에 대한 명예를 실추시켰습니다.
그러나 결론적으로 위의 보도는 오보였습니다. 이미 많은 언론사에서 (위 보도가 오보라는) 반론보도문을 실었습니다. 저 또한 K양의 어머니를 직접 만나서 억울한 사정을 듣고 보니 참 안타까운 피해를 입으셨더군요. 그 가해자 중 한사람이 저라는 사실에 너무나 죄송하였습니다. 이것이 이 글을 쓰는 이유이기도 하고요.
다음은 K양의 어머니로부터 들은 사건의 진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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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 9월경 김 모 교사가 K양에게 꿀밤 2대가 아닌, 심한 체벌을 가했다고 합니다. K양은 큰 신체적, 정신적 충격을 받고 병원에 입원하였습니다. 당시 학교측에서 체벌에 대하여 사과하기만 해도, 아니 병문안 정도 해주고 유감의 뜻만 표시해도 K양의 어머니는 더 이상 그 건을 문제 삼지 않으려고 하셨답니다.
그러나 학교측은 위로전화 한 통 없었고, 적반하장 격으로 김 모 교사는 ‘K양이 다니던 교회에서 목사에게 성폭행을 당했고 그 후유증으로 병원에 입원한 것이다’라는 헛소문을 내어 K양과 어머니에게 큰 상처를 주었습니다. 그 학교 교장도 덩달아 K양이 강간을 당했다며 K양과 어머니를 궁지에 몰아넣었다는군요.
이렇게 엇갈리는 주장 속에 2003년 12월 30일에 교내 분쟁조정위원회가 열렸는데, 그 방향이 일방적으로 K양을 매도하는 쪽으로 흘러갔습니다. 이상한 것은 조정위원도 아닌 양호교사가 중간에 끼어들어 ‘K양은 4층에서 떨어진 화분을 맞아서 머리가 아픈 것이다’라는 허위사실을 주장하여 K양과 그 어머니를 궁지에 몰아넣는데 큰 역할을 했다고 합니다.
낙담한 K양 어머니는 양호교사에게 2003년 말과 2004년 초, 두 차례에 걸쳐 ‘왜 그런 허위 진술을 하였는가’(양호교사는 답변을 거부함), ‘한 번 만나서 얘기나 해보자(양호교사는 거부함)’는 말밖에 안하였다고 합니다. 그것이 K양 어머니가 양호교사에게 한 전화 내용의 전부였다고 합니다.
결국 그 학교(사립) 교장을 비롯한 교사들의 조직적인 반격에 K양과 어머니의 입지는 좁아져갔고, 끝내 전세로 있던 아파트 24평의 전세금을 날리면서까지 다른 공립학교로 전학하면서 월세로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위 보도에서 1억5천이란 소송금액은 아마 피해본 전세금액을 포함한 것일 것이라고 저는 추측합니다. 터무니없는 소송금액이 아니라는 뜻입니다.
K양의 어머니는 손해배상 소송을 제가하는 한편, 이 문제에 대한 도움을 얻으려고 시민단체, 국회의원 등에게 도움을 요청했으나 뜻을 이루지는 못하였습니다. 이렇게 실랑이가 계속되던 중 중요한 사건당사자의 한 사람인 양호교사가 2004년 4월 8일 투신자살을 합니다.
이후 위 신문기사와 같은 내용의 뉴스가 크게 보도되었고, K양과 어머니는 ‘공공의 적’이 되고 말았습니다. 체벌사건의 피해자에서 갑자기 여교사 자살 사건의 가해자(?)라는 누명을 쓴 것입니다. 부끄럽게도 저를 포함한 수많은 네티즌들이 이들 모녀에게 입에 담지 못할 욕설과 저주, 협박을 인터넷에 올렸고, 지역사회에서도 손가락질을 당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K양은 2003년 9월경부터 악화되는 스트레스로 인해 고민하던 중, 2004년 4월 전학 갔던 학교마저 휴학을 하고 검정고시를 준비하다가 끝내 스트레스를 이기지 못하고 2005년 3월 가출을 해 버렸습니다. K양의 동생도 큰 충격을 받고 스트레스에 시달렸으며, 이런 와중에 K양 어머니의 친정아버지마저 화병이 나셔서 병석에 누워 결국 2005년 5월 돌아가셨습니다. 가정이 거의 풍비박산이 나는 와중에 K양의 어머니도 체중이 39kg에 불과할 정도로 건강이 악화되었습니다.
이상이 제가 K양의 어머니와 만나서 들은 내용들입니다. 제가 비록 반대측(학교측)의 해명을 듣지는 못하였지만 많은 언론사에서 정정보도 내지는 반론보도(‘K양의 어머니가 양호교사 자살의 1차적 원인이 아니다’라는 내용)를 한 것으로 보아 K양 어머니의 말이 신빙성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일에 제가 관련되어 K양과 어머니를 괴롭혔다는 사실이 정말 부끄럽습니다. 이 글을 보시는 네티즌 여러분께서도 저와 같은 우를 범하지 않으시기 바랍니다. 별생각 없이 쓴 글 몇 마디, 댓글 몇 개가 타인의 행복이 송두리째 빼앗아 버리는 무서운 결과를 초래하기 때문입니다. 마지막으로 K양과 어머니, K양의 오빠와 고인이 되신 외할아버지께 진심으로 사과하며 용서를 구합니다. 그리고 앞으로 이런 일을 잊고 다시 행복을 찾으시길 간절히 기원합니다. 긴 글을 읽어주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