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막뉴스에도 나오지 않았다고 합니다. 장사 할때는 그렇게 강해 보이시던 분들이 공무원들의 몸싸움에서
힘 없이 쓰러지는 걸 보니 아무것도 없는 서민들은 강자 앞에서는 약해질 수 밖에 없는
현실에 같은 서민으로 서글펐습니다. 국민이 낸 세금으로 월급을 받는 공무원들이 벼룩시장 상인들 또한 세금을 꼬박꼬박내는 대한민국의 국민일찐대 어떻게 그렇게 막 대할수가 있는지.... 노란모자를 쓴 공무원 한분이 이렇게 말하는걸 들었습니다 "어떻게 구청을 시장바닥으로 만들 수 있냐고!" 서초구청 앞마당은 왠만한 학교운동장 두개 합쳐놓은 넓은 마당입니다. 일주일에 한번 다섯시간 동안 서민들을 위해서 개방하는 일이 그렇게 어려운 일입니까? 시장바닥이 어때서요! 시장바닥에서 버는 돈이 우리나라에서 제일 깨끗한 돈일 겁니다. 물론 9년을 유지해오는 동안 여러 공무원들의 노고가 있었을 것입니다. 하지만 서민들 위에 군림하려는 그 공무원의 말에 넘 화가 납니다 서민이 있어야 구청도 있는겁니다. 서민이 있어야 나라도 있는겁니다.
★ 서초벼룩시장 폐장에 관해 ...
서초벼룩시장에 대해 아시는 분들고 계시고 모르시는 분들도 계실겁니다.
서초벼룩시장은 1998년 서초구청에서 아나바다운동의 일환으로 처음 열게 되었습니다.
9년 동안 꾸준히 열린 장터로써 이제는 전국적인 규모가 되어
이용객수가 4만을 넘는다고 합니다.
저도 우연한 기회로 그곳을 알게되어 다니게 된지 1년 쯤 되었습니다.
거기서 장사하시는 분들은 3/1정도가 연로 하신 분들이며
3/2가 여자분(50~60대가 주)들 입니다.
그리고 3/2정도가 매주 나오셔서 소규모로든 대규모로든 장사를 하시는 분들입니다.
거의 소규모이긴 합니다 각자 배정 받은 자리가
금박돗자리 보다 약간 작은 넓이의 자리에서 물건을 팝니다.
정말 악착같다 라는 표현이 무색할 만큼 열심히들 장사 하십니다.
그렇다보니 눈쌀을 찌푸리게 되는 장면을 심심치않게 보게 됩니다.
뭔지 모를때는 왜 저렇게 까지 하실까? 했는데,
대부분 상인들이 여기서 벌어먹고 산다고 하는 소리에, 약간의 과장이 섞이긴 했겠지만
(재활용품을 팔아서 번 돈이 얼마나 되겠습니까?)
이곳 상인들에게는 서초벼룩시장이 그 만큼 절실한단 말이겠지요.
이렇게 9년 동안 서민들을 위해서 열린 서초벼룩시장이 12월과 내년 4월에 있을
선거 때문에 휴장도 아니고 폐장이 된다고 합니다.
상인회에서 선관위에 문의한 결과 공직선거법의 부정선거를 막기 위한 취지에 비추어
이 벼룩시장의 건은 명확히 행사다 아니다 라고 보기 어려우므로, 자치단체에서 배려할
문제라는 답변을 받았다고 합니다.
구청측의 배려만 있으면 별문제가 아니라는 말이겠지요!
그 배려에 벼룩시장 소상인들의 생계가 걸려있다는 말입니다.
그래서 벼룩시장 상인회 대표 되시는 몇분이 구청장님과의 면담을 수차례 건의를 했지만
무시 당했다고 합니다.
이에 상인들은 10월 둘째주 토요일부터 매주 토요일에 구청 앞에서 시위를 한다고 합니다.
지난주 토요일 서초구청에 다녀왔습니다.
구청 주변으로 노란모자를 쓴 공무원들이 서 있고 그 앞으로 상인들이 서 있더군요
가끔 산발적인 몸싸움에 분에 못이겨 몇마디 하시는 분이 몇분에
장사만 하시던 분들이라 그런지 TV나 서울시내에서 볼수 있는 조직적인 시위모습은
아니더라구요 10월 20일엔 KBS에서 취재를 해 갖다는데 큰 이슈거리가 아니라서 그런지
토막뉴스에도 나오지 않았다고 합니다.
장사 할때는 그렇게 강해 보이시던 분들이 공무원들의 몸싸움에서
힘 없이 쓰러지는 걸 보니 아무것도 없는 서민들은 강자 앞에서는 약해질 수 밖에 없는
현실에 같은 서민으로 서글펐습니다.
국민이 낸 세금으로 월급을 받는 공무원들이 벼룩시장 상인들 또한 세금을 꼬박꼬박내는
대한민국의 국민일찐대 어떻게 그렇게 막 대할수가 있는지....
노란모자를 쓴 공무원 한분이 이렇게 말하는걸 들었습니다
"어떻게 구청을 시장바닥으로 만들 수 있냐고!"
서초구청 앞마당은 왠만한 학교운동장 두개 합쳐놓은 넓은 마당입니다.
일주일에 한번 다섯시간 동안 서민들을 위해서 개방하는 일이 그렇게 어려운 일입니까?
시장바닥이 어때서요! 시장바닥에서 버는 돈이 우리나라에서 제일 깨끗한 돈일 겁니다.
물론 9년을 유지해오는 동안 여러 공무원들의 노고가 있었을 것입니다. 하지만
서민들 위에 군림하려는 그 공무원의 말에 넘 화가 납니다
서민이 있어야 구청도 있는겁니다. 서민이 있어야 나라도 있는겁니다.
여러분 도와주세요!!!!!
벼룩시장 상인분들은 약합니다....그저 하루벌어 먹고 사는거 밖에 모르시는 분들이
거의 다 입니다.
이분들에게 힘을 실어서 주셔서 작은 터전이나만 지킬 수 있게 도와주세요!!!!
끝으로 한가지만 더 말씀 드리겠습니다
어느 상인아주머니의 말씀이 노란모자 하나에 8만원이랍니다.
공무원이 8만원이라고 했답니다.
그말인즉은 노란모자를 쓴 공무원의 일당이 8만원이란거죠!
금요일 밤부터 나오면 8만원 토요일에 나오믄 5만원이랍니다.
벼룩시장의 상인분들 중에는 서초구민도 상당수 있는걸로 알고있습니다.
서민들이 낸 세금이 서민들의 살길을 막는데 쓰여지고 있다는게,아마도
우리나라에서나 가능한일이겠지요!!!
장문의 글을 읽어 주신 여러분 감사합니다.
서초벼룩시장이 다시 열릴 수 있겠 도와주세요~
부탁드립니다(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