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이 기다려지는 걸

송현숙2007.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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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 기다려지는 걸


 

 

 

 

 

 

 

봄이 기다려지는 걸

어찌할 수 없다

 

아침이 기다려지는 걸

어찌할 수 없다

 

예수님을 기다리는 걸

어찌할 수 없다

 

겨울이 깊어갈수록

밤이 깊어갈수록

세상이 어두워질수록

그렇게 기다려지는 걸

어찌할 수 없다

 

기다림 끝에서 만나는

봄 아침 그리고 예수님

그래, 나의 기다림에는

끝이 있고 ....

그 끝에서 다시 시작되는

아름다운 날들이 있다

 

 

 

 

송현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