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세 시대의 노동자야? 벌거벗고 일하게?

김미진2007.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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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도심의 맨홀뚜껑은 과연 어디서 만들어지는 것일까? 사람들은 길거리를 아무 생각 없이 지나치지만 이 맨홀뚜껑들은 뉴욕 맨해튼에서 약 8000마일이나 떨어진 인도의 웨스트 벵갈에 있는 많은 주물공장에서 만들어진다.

그런데 맨홀 뚜껑을 만드는 곳.. 여기저기서 불꽃이 튀는 위험 천만한 현장엔 거의 벌거벗은 노동자들이 펄펄 끓는 쇳물을 퍼 나르는 일을 하고 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아무런 안전장비도 갖추지 않은채로 말이다.

마치 중세시대처럼 모든 것을 사람의 힘으로 하는 시대착오적인 현장에서 뉴욕의 맨홀 뚜껑이 만들어진다는 사실을 보고 뉴욕시민은 물론이거니와 전세계 국민들이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고 한다.

취재중에 한 노동자가 바지에 불꽃이 튀어 불이 붙자 그냥 손으로 비벼서 끄기도 했다고..

 

이런 기사가 언론에 보도되면 시 당국이나 나라에서 뭔가 조치가 있겠지만.. 맨홀뚜껑을 만드는 공장의 한 책임자는 아직까지 사고가 난 일은 한번도 없다고 하면서 걱정을 안해도 된다고 말했네요..

그냥 신의 뜻에 따를 뿐이라면서..

 

 


 

중세 시대의 노동자야? 벌거벗고 일하게?


 

아직도 이런 곳이 있다니 정말 마음이 아픔니다.

 

 

 출처 ;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