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사가 학생체벌 ....> 요즘 스승이 스승인가?" 에 대한 반박글.
박세준2007.12.05
조회1,192
문득 싸이월드 홈페이지를 들어갔다가 메인화면 뉴스창에서 "[공감]교사권위 어디로" 라는 제목을 보고 문득 클릭했다. 글쓰신 네티즌께서 쓰신 글을 보니 내 의견과 너무나 상이해서 반대의견의 리플을 달려고 창을 내려서 보니 의외로 글쓰신분과 의견을 같이하는 분들이 너무나 많아서 놀라고 한편으론 우리사회 시민의식에 실망을 했다. 이번 신문기사를 보니 내가 공략할 종목은 "두발규제"와 교권으로 대변되는 "체벌"이 될것같다. 왠지 입이 괜히 근질근질하고 의견을 피력하고 싶어 내 지루한 짧은(?) 생각을 조금이나마 끄적이고자 이렇게 글을 쓴다.
존중받아 마땅할 한 인격체가 자기가 가지고 있는 머리카락의 길이를 자기 의지대로 기르고 줄이는것이 과연 외압을 받아 마땅할 일일까? 대한민국 모든 규범의 근간이 되는 서적으로 따지면 한없이 방대하기만한 헌법에도 청소년은 두발을 제한해야 한다는 구절은 없다. 고등학교때 어른들이나 여전히 많은 네티즌께서(리플에서 보여지는 상당히 주된 의견) 너희가 아직 인생을 덜 살아서 아직 이해하지 못하는것이라고 두발을 제한하고 그걸 가지고 체벌을 하는것이 학습분위기가 그르칠 수 있는 결과를 미연에 방지하는것이라 그런것이라 한다. 하지만 대학 가고 군대를 다녀와도 아직도 이해가 안된다. 아무리 생각해도 아닌건 아니다.
머리를 기르면 학습분위기를 해치는 분위기가 만연한다는 기준은 누가 삼은것이며 머리를 단정히 하면 생활태도가 바로잡아진다는 발상은 과연 누가 만든것인가? 또한 체벌을 함으로서 느껴지는 물리적인 아픔이 학생에게 왜 올바른 마음가짐을 갖게 만든다는 기절초풍할 아이디어는 도대체 언제부터 이 나라에 정착된걸까. 설마 서당 학생들의 종아리를 때리는 조선시대 훈장님의 미덕을 21세기 교육정책에 접목시키려는건지 의심스럽기도 하다.
오히려 교육자들이 '청소년들에게 긴 머리(그들이 정의내린 소위 단정하지 못한머리)를 금기시하게 여기게 하는것' 이 오히려 청소년들에게 인조된 불량요소 하나를 불필요하게 추가해 청소년들이 그것을 선택함으로서 그들 자신을 불량하게 여기는 상황을 초래하는것은 아닐까? 결국 학습분위기의 저해는 우리나라 교육문화가 자초한것이다.
보통 대학교를 입학하면 체벌은 우리 인생에서 사라진다. 어른들은 때리면 안되고 아직 자아가 성장하고 있는 아이들은 때려도 되는것일까. '군기유지' 가 생명인 군대에서도 '구타금지'라는 모토는 지겹게 반복된다. '학습분위기' 를 위해 체벌을 하는것이 옳은일일까? 웃기는 아이러니다. 통제가 안되는 아이들의 행동을 어떻게 통제하느냐, 체벌이라도 해야하지 않겠느냐, 하는 논리. 사람들은 체벌을 하지 않아 교권이 땅에 떨어졌다는 논리따위를 말한다. 하지만 두 교사가 두발을 이유로 학생에게 두개골절이나 안겨주는 기사가 신문에 존재한다는 사실은 나에게 우리나라 교권은 땅에 떨어지지 않았고 세계최강이라는걸 깨닫게 해주었다. 다른방법이 생각나지 않는다고 학습분위기를 해친다고 체벌을 택하는것이 타당한 일일까? 아예 청소년에게 통행금지법을 만드는것도 이에 비하면 심하지는 않은것 같다.
인격체는 머리카락 따위를 기르는데 물리적 폭력을 당하는 슬픈일은 겪지 않아야 한다. 또한 폭력은 폭력이다. 미화될 수 없다. 특히 청소년은 보호 받아야 한다.
● "<교사가 학생체벌 ....> 요즘 스승이 스승인가?" 에 대한 반박글.
문득 싸이월드 홈페이지를 들어갔다가 메인화면 뉴스창에서 "[공감]교사권위 어디로" 라는 제목을 보고 문득 클릭했다. 글쓰신 네티즌께서 쓰신 글을 보니 내 의견과 너무나 상이해서 반대의견의 리플을 달려고 창을 내려서 보니 의외로 글쓰신분과 의견을 같이하는 분들이 너무나 많아서 놀라고 한편으론 우리사회 시민의식에 실망을 했다. 이번 신문기사를 보니 내가 공략할 종목은 "두발규제"와 교권으로 대변되는 "체벌"이 될것같다. 왠지 입이 괜히 근질근질하고 의견을 피력하고 싶어 내 지루한 짧은(?) 생각을 조금이나마 끄적이고자 이렇게 글을 쓴다.
존중받아 마땅할 한 인격체가 자기가 가지고 있는 머리카락의 길이를 자기 의지대로 기르고 줄이는것이 과연 외압을 받아 마땅할 일일까? 대한민국 모든 규범의 근간이 되는 서적으로 따지면 한없이 방대하기만한 헌법에도 청소년은 두발을 제한해야 한다는 구절은 없다. 고등학교때 어른들이나 여전히 많은 네티즌께서(리플에서 보여지는 상당히 주된 의견) 너희가 아직 인생을 덜 살아서 아직 이해하지 못하는것이라고 두발을 제한하고 그걸 가지고 체벌을 하는것이 학습분위기가 그르칠 수 있는 결과를 미연에 방지하는것이라 그런것이라 한다. 하지만 대학 가고 군대를 다녀와도 아직도 이해가 안된다. 아무리 생각해도 아닌건 아니다.
머리를 기르면 학습분위기를 해치는 분위기가 만연한다는 기준은 누가 삼은것이며 머리를 단정히 하면 생활태도가 바로잡아진다는 발상은 과연 누가 만든것인가? 또한 체벌을 함으로서 느껴지는 물리적인 아픔이 학생에게 왜 올바른 마음가짐을 갖게 만든다는 기절초풍할 아이디어는 도대체 언제부터 이 나라에 정착된걸까. 설마 서당 학생들의 종아리를 때리는 조선시대 훈장님의 미덕을 21세기 교육정책에 접목시키려는건지 의심스럽기도 하다.
오히려 교육자들이 '청소년들에게 긴 머리(그들이 정의내린 소위 단정하지 못한머리)를 금기시하게 여기게 하는것' 이 오히려 청소년들에게 인조된 불량요소 하나를 불필요하게 추가해 청소년들이 그것을 선택함으로서 그들 자신을 불량하게 여기는 상황을 초래하는것은 아닐까? 결국 학습분위기의 저해는 우리나라 교육문화가 자초한것이다.
보통 대학교를 입학하면 체벌은 우리 인생에서 사라진다. 어른들은 때리면 안되고 아직 자아가 성장하고 있는 아이들은 때려도 되는것일까. '군기유지' 가 생명인 군대에서도 '구타금지'라는 모토는 지겹게 반복된다. '학습분위기' 를 위해 체벌을 하는것이 옳은일일까? 웃기는 아이러니다. 통제가 안되는 아이들의 행동을 어떻게 통제하느냐, 체벌이라도 해야하지 않겠느냐, 하는 논리. 사람들은 체벌을 하지 않아 교권이 땅에 떨어졌다는 논리따위를 말한다. 하지만 두 교사가 두발을 이유로 학생에게 두개골절이나 안겨주는 기사가 신문에 존재한다는 사실은 나에게 우리나라 교권은 땅에 떨어지지 않았고 세계최강이라는걸 깨닫게 해주었다. 다른방법이 생각나지 않는다고 학습분위기를 해친다고 체벌을 택하는것이 타당한 일일까? 아예 청소년에게 통행금지법을 만드는것도 이에 비하면 심하지는 않은것 같다.
인격체는 머리카락 따위를 기르는데 물리적 폭력을 당하는 슬픈일은 겪지 않아야 한다. 또한 폭력은 폭력이다. 미화될 수 없다. 특히 청소년은 보호 받아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