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모한 사랑

임민숙2007.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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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모한 사랑

그냥 무작정 말도 없이 찾아온

그를 어떻게 해야 할까요...

넓은 하늘아래 내가 어디있다고...

내가 어디있는 줄 알고...

그렇게 무모하게 나를 찾아온

그를 어떻게 해야 할까요...

무모한 그의 행동이

밉지 않습니다.

안쓰럽고 맘이 아픕니다.

코앞에 와있는 그에게

난 용기내어 달려가지도 못합니다

맘은 이미 그에게 가있지만

맘뿐...난 그에게 해줄것이

아무것도 없습니다.

겁쟁이처럼 숨는일뿐...

그냥 돌아서 간 그의 뒷모습 생각에

맘이 저려 옵니다.

위험한 그리고 애끓는 그와 나의 사랑을

어찌해야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