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파이사 본사에서 전화가 왔습니다.

이진희2007.12.26
조회287

안녕하세요... <파파이사-금천점>에서 이사를 했고 피해를 봐서 억울한 마음에 아고라에 세번에 글을 걸쳐 올린 사람입니다.

파파이사 본사에서 24일부터 전화가 오기 시작하더군요.

<파파이사-본사>에서 우리가 글을 왜곡되게 올렸으며 조회수가 올라가 피해 아닌 피해를 보고 있으니

"사건이 해결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우리 쪽에서 원하는 액수도 적지않고 합의된 액수만 적었다. 왜곡되었다. 왜 지우지 않느냐. 우리가 합의해준다는 금액 20만원보다 15
만원더받지 않았냐.그거면 되지 않았냐. 빨리 지워라" 이렇게 말입니다.

<파파이사-본사>에서는 제가 올린 첫번째 글과 두번째 글을 봤는지 안봤는지 모르겠습니다.

제가 올린 글이 왜곡되었다고 <파파이사-본사>에서는 계속 연락이 옵니다.

<파파이사-본사>에서 원하는 우리쪽에서 소액민사소송에 제출했던 소장 내용과 액수를 그대로 올리겠으며 첫번째, 두번째 내용은 소장 내용과 비슷하고 세번째 내용은

<다음-아고라>에 있지만 삭제하고 내용을 정리해 다시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엄청 긴 글이 될 수도 있습니다. 스크롤의 압박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파파이사-본사>에서 글을 왜곡되게 올렸고 피해를 본다는 전화가 계속 오니 처음부터 상황을 설명해 올리는게 낫다고 생각합니다.

 


<<<소액 민사 소송에 제출했던 글을 그대로 올린 것입니다.>>>

2007년 9월 14일 금요일에 <파파이사-금천점>에서 포장이사와 함께 보관이사를 했습니다.

보관이사 기간은 9월 14일부터 9월 16일 오후 3시까지였습니다.

9월 16일 오후에 짐이 들어오기 시작했고 짐을 푸는 과정에서 한 직원이 옷을 옷장에 걸기 시작했고 제가 같이 도와주려고 옷을 집어들었 때 그제서야 옷이 젖어있다는

것을 알았고 제가 "옷이 젖었네" 라고 말하니까 그제서야 옷장에서 옷을 꺼냈습니다.

그리고 옷을 담았던 박스를 보니 옷들이 비에 흠뻑 젖어서 그 안에 있던 옷들의 상태는 심각했습니다.

그 안에 들어있던 옷들 중 세탁할 수 있는 옷들과 드라이클리닝을 해야 하는 옷들이 함께 들어있었습니다.

가져가면서 세탁 해주기고 했고 세탁이 안될 시에는 피해보상을 해주기로 구두약속을 하고 옷을 가져갔습니다.

그래서 리치파파(주) <금천 점>에서 세탁해 주기로 하고 옷 목록을 적어서 가져갔고 가져간 옷 목록들입니다.

 


<파파이사-금천점> 쪽에서 가져간 옷들 목록입니다.

드라이클리닝 가능한 옷 : 체크셔츠 1, 흰색와이셔츠 3, 검정색 정장 1, 파란색 정장 1, 세모재킷 1, 가죽점퍼 1, 울겉옷재킷 1.

드라이클리닝 불가능한 옷 : 한복 저고리, 한복 속저고리, 한복 치마, 속치마, 예단 와이셔츠.

 


18일에 <파파이사-금천점>에서 진행 상황이 궁금해서 전화를 했습니다.

드라이클리닝 가능한 옷은 됐지만 한복과 예단 와이셔츠는 복구가 힘들다고 <파파이사-금천점>에서 얘기를 들었습니다.

그러면서 말하기를

“예단으로 맞춘 한복을 자기들이 아는 한복집이 있으니까 그쪽에서 재질과 사이즈로 똑같이 해서 보내주겠다” 고 했습니다.

그래서 우리 쪽에서 말하기를

“사이즈나 재질을 보러 가려면 시간을 서로 맞춰야 하는데 우리가 서로 일을 하기 때문에 시간도 없고 그쪽에서 옷을 똑같은 재질과 사이즈로 보내준다는 것은 말이
안 되지 않느냐. 우리가 한복을 맞추고 영수증을 청구할테니 그 액수를 보상해달라.”고 했습니다.

그랬더니 <파파이사-금천점>에서

“우린 돈으로 보상 못하겠다. 법대로 하자” 이렇게 말했습니다.

<파파이사-금천점>에서는 예단으로 받은 한복을 싸구려 재질로 만든 한복으로 취급(직접적 언급은 없었고 간접적으로)을 했고 속치마도 심하게 물이 들었음에도 불구하

고 속에 입는 것이니 보이지 않으니까 그냥 입어라 <파파이사-금천점>이 말을 했습니다. 그리고 예단으로 보내는 것을 어느 누가 싸구려로 해서 보내겠습니까?

포장이사와 보관이사를 하는 이유는 이사 업체를 믿기 때문에 비싼 돈을 들여 물건을 맡기는 것이고 이사업체는 소비자와 계약을 했으면 맡긴 짐을 관리와 보관을 잘하

는 것이 이사 업체의 의무라 생각했는데 보관을 잘못했기 때문에 보상을 받으려고 했고 무조건 법대로 하자고 했지만 원만한 협의를 위해서 전화통화와 대화를 시도했지

만 전화도 잘 받지도 않고 받아도 무조건 "법대로 해라. 나 콩밥 먹여라." 이런 식의 대답만 했습니다.

그리고 대화 시도 중에 아내에게 전화를 해서 반말과 욕설을 했다고 들어서 제가 <파파이사-금천점>로 전화를 했습니다.

<파파이사-금천점>는 아내에게 반말과 욕설을 했다는 것을 인정했었지만 도리어 아내가 먼저 욕을 했기 때문에 반말과 욕설을 했다라는 거짓말까지 했습니다.

아내는 지금 임신 8개월째인 임산부입니다. 임산부에게 욕설을 하는 사람이 어딨으며 그 일로 아내가 정신적인 충격을 받았습니다. 

소비자가 전화를 했을 때 해결 의지를 보이는 것도 아니고 서로 절충을 해서 문제를 해결하는 것도 아닌 무조건 법대로 하자고 하니 기가 막힐 따름입니다.

소보원에 신고를 했고 아직까지도 진행 중에 있습니다.

<파파이사-금천점>는 예단 한복과 예단 와이셔츠 물어줄 수 없고 돈으로 보상한다면 한복과 와이셔츠를 포함해 20만원에 합의를 보자고 했습니다.

옷도 한복치마와 속치마만 주고 나머진 주지도 않고 있다가 옷도 줄수가 없고 정 가져가고 싶으면 와서 직접 가져가라고 했습니다.

그래서 10월 9일에 제가 부모님과 <파파이사-금천점>에 옷을 가지러 갔는데 사람도 없고 전화를 하니 자기가 직접 소보원으로 보내겠다고 합니다.

사람을 오라가라 해놓고 막상 도착하니까 연락도 안되고 정말 뭐 이런 사람이 다 있나 싶을 정도입니다.

본사도 무조건 소보원하고 얘기해라 이런말만 하고 <파파이사-금천점>은 배짱만 튕기고 새로운 마음으로 좋은 마음으로 기분좋게 이사하려던 마음이 산산이 부서졌습니

다.

<파파이사-금천점> 큰업체라서 믿고 맡겼는데 큰업체도 큰업체 나름이더군요.

빨리 해결이 됐음 좋겠는데 시일이 많이 걸린다고 하니 기다릴 수 밖에 없다는게 정말 너무 억울하기도 하고 더군다나 <파파이사-금천점> 본사 홈피에는 제 글이 올라가

지도 않고 올리면 글이 삭제가 되더군요.

그리고 드라이 클리닝한 옷 중 검정색 정장이 있었는데 옷을 살펴본 결과 드라이 클리닝이 잘못되서 옷을 입을 수가 없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한복(윗저고리, 속저고리, 한복치마, 한복속치마) 400000원, 와이셔츠 69000원, 검정색 정장 257400원, 택배비 3000원, 증거사진 3000원 합 732400과 소송비용

전액과 정신적인 피해보상 500000원을 청구합니다.
<<<여기까지가 소장에 올린 글입니다.>>>


소액민사소송을 준비하면서 소보원 담당자와 많은 통화를 했습니다.

정신적인 피해보상 얘기와 액수도 소보원 담당자가 얘길 해주었습니다.

"판사가 정신적인 피해보상을 해 줄지 모르지만 한번 써봐라. 이 일 준비하면서 많이 힘들지 않았냐. 그 사람들이 합의해 준다는 20만원에 합의 볼거 아니면

소액민사소송을 하고 20만원에 합의볼거면 여기서 접어라. 근데 20만원에 합의보는거 너무 억울하지 않느냐. 소액민사소송을 준비해봐라" 이렇게 말입니다.

소장에서 적은 액수는 120이 조금 넘는 액수입니다.

솔직히 저도 소장에 120이 조금 넘은 액수를 적었지만 다 받으리라 생각도 안했고 답답하고 억울한 마음에 액수를 적은 것입니다.

단지 <파파이사-금천점>에서 제대로 된 사과와 그쪽에서 말한대로 약속을 지켰다면, 제가 전화를 했을 때 "법대로 해라, 콩밥을 먹여라, 20만원에 합의보면 보고 아니면

알아서 해라" 이런식으로 말하지 않았다면, 본사에 전화를 했을 때 무조건 소보원하고 얘기를 해라 이렇게 말하지 않았다면 저도 이렇게까지 하지 않았을 것입니다.

소송을 준비하고 기다리는데 한달 반 정도 시간이 걸리더군요.

12월 11일에 법원에 갔습니다.

정장에 대한 조정과 정신적인 피해보상은 생략되고 한복과 와이셔츠로 조정안 60%을 잡아 12월 28일까지 돈 35만원을 저희한테 주라고 했습니다.

<파파이사-금천점>이 판사 앞에서 구두로 12월 13일까지 돈을 주기로 약속을 했습니다.

그건 저희쪽에서 강요한 것도 아니고 <파파이사-금천점>이 자발적으로 판사 앞에서 말한것입니다.

13일에 돈이 들어오지 않더군요.

그래서 좀 더 기다렸습니다.

14일 오전에 전화를 했더니 자기가 일이 있어서 오후 5시에 돈을 부치겠다구 하더군요.

그러면서 다음에 왜 글을 올렸느냐 하면서 그거 좀 지워달라 하더군요.

맨 첨에 돈을 받은 다음 지울까 하다가 그냥 좋은게 좋은거라 생각하고 지웠습니다.

그리고나서 다시 통화를 했습니다.

그랬더니 보내겠단 돈은 보내지 않고 왜 그런 글을 올렸느냐 쓸데없이 이런 글 올리지마라 계속 그런 얘기만 하고 미적미적 거리더군요.

시간은 훌쩍 넘었고 9시가 다 되어갈때까지 돈은 보내지 않았습니다.

마지막 통화할 땐 아예 말을 놓고 욕을 하더군요.

얼마전엔 임신한 아내한테까지 욕을 하더니 이젠 저한테까지 욕을 하더군요.

나이도 어린게 어디서 그러냐는둥, 이새끼, 저새끼, 무슨새끼 등등...

저도 열이 받아서 뭐라고 했습니다.

그랬더니 자기말만 빠르게 뭐라하고(욕까지 덧붙이면서) 끊더군요.

돈은 그리고 19일에 들어왔습니다.

액수가 중요한게 아닙니다.

제가 얘기하고 싶은건 고객이 크레임을 걸었을 때 본사나 지점이 크레임에 대처하는 태도를 말하는 것입니다.

<다음-아고라>에 글을 올려서 자기들이 피해를 보고 있으니 글을 지워라, 돈도 우리가 합의해준다는 20만원에서 15만원 더 받았으면 됐지 뭘 더 원하느냐, 조회수 올라가는데 계속 글을 남기면 어떻게 하느냐 이런식입니다.

제가 처음엔 <파파이사-본사> 홈페이지에 글을 올렸습니다. 글이 아예 올라가지 않더군요.

그래서 <파파이사-금천점> 지점에 글을 올렸습니다. 그랬더니 바로 삭제가 됐습니다.

본사 홈페이지나 지점 홈페이지에 글을 올려도 올릴 수 없고 올리면 바로 삭제가 되는데 고객이 억울하거나 크레임을 걸 수 있는 방법이 없는것을 고객 탓을 하면
안되지 않습니까?

그래서 이 <다음-아고라>에 글을 올리게 됐는데 이제 사건도 해결됐고 우리가 준다는 액수보다 돈을 더 받았으니 되지 않았냐 이런식으로 말하는데 도대체 어쩌란 말입니까?

그리고 어느 누가 이런 곳에 글을 남기며 일부러 업체에 피해를 주겠다는 생각을 고약한 생각을

합니까? 억울하고 답답한 마음에 글을 올리는 것이 아닙니까?

<파파이사-본사> 말처럼 돈 받았고 이제 끝이니까 글 삭제하고 더이상 자기들한테 피해를 주지 말라고 하면 그냥 조용히 원하는 대로 가만히 있어야 할까요?

저는 답답하고 억울한 마음에 본사 홈페이지나 지점 홈페이지에 글을 올렸지만 삭제가 되고 올릴 수가 없어서 <다음-아고라>에 글을 올린 것입니다.

근데 글을 올리고 삭제하는 것까지 <파파이사-본사>의 허락을 얻어야 하는 것인지 24일과 26일 통화를 하게 되면서 알게 되었습니다.

저도 맨 처음에 파파이사가 상품평도 좋고 큰 업체라서 믿고 맡겼습니다.

하지만 고객 크레임에 대하는 태도에 대해서는 뭐라 더이상 할 말이 없습니다.

칭찬글도 좋지만 불만글이나 크레임에 대해서도 제대로 대처해야 되지 않을까요?

<파파이사-본사>에서 전화가 또 올까요?

이런식으로 글을 올리지 말고 글을 삭제하라고 왜 또 글을 올려서 자기들 피해를 주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