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수했던..기억속으로.."

최영수2008.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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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수했던..기억속으로.."

하나 둘 나이를 먹어갈수록,
사람은 그 나이 만큼 깊어지는 것이라 생각했습니다.

 

사람은 누구나 똑 같이,
나이만큼 평온하고 넓어지는 거라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살면서 아니구나,
잘못된 생각이었구나하는 생각이 듭니다.

한없이 좁아지고, 계산하고, 욕심내고, 옹졸해지고,
그러면서 서서히 사람을 잃어가고.
사랑을 잃어가고.
순수를 잃어가고 있다는 것을.

 

나이를 먹으면서 점점..

날 떠난 사람들, 내가 떠난 사람들.
기억속에 그들에게 다시 돌아가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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