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대전의 모 편의점에서 평일 야간알바를 4개월정도 하고있는 휴학생입니다. 편의점에 일하기전에 여러군데 일해보고 웨이터도 해보면서 사람이란게 무서운거구나 하고 느꼈었지만 이 편의점이란데서 그것도 새벽을 뜬눈으로 지새다보니 참 별사람 다있구나 싶은데 그중에서도 참 못봐주겠다 싶은 사람들이 있습니다. =================================================제가 바로 오늘0시에 겪은일입니다. 친구사이신것같은 30대중후반의 취객두분이 가게에 들어왔는데한분이 전화를하는가 싶더니 진열대를 발로 차고 온풍기를 주먹으로 꽝 치는 겁니다. 그옆에서 라면을 먹던 두학생이 이분을 봤나봅니다.왜보냐며 상욕을 시작하더군요. 전 비상보턴을 누르기전에 이분을 제지했습니다.그러지 마시라고 카메라있다고 그러나 이 뻔뻔하신분은 신고할려면 한번 해보라는 식으로 카운터로 와 다짜고짜 저의 멱살을 잡고 상욕을 하더군요. 다른 한분은 그걸 즐기듯 말리는둥 마는둥. 그분은 손찌검하려는듯 손을 치켜들거나 어쩌면 감사하게도 제 머리를 시원하게 해주려고 했는지카운터의 가위를 집어들고 찍을듯이 하길래 재빨리 뺐고 비상보턴을 눌렀습니다. 아주 절 죽일듯하던분이경찰과 세콤이오니 일이커진게 불안한걸 애써 숨기려참 태연한척하시고한분은 아닌척 자리를 멀리 피하시더군요- 처리가 어떻게되었는지는 잘 모르겠지만어쨌든 그분은 제풀에 화나 돌아갈때까지 잘난분이더군요.밖에 의자들은 무슨 죄가있다고 찹니까...========================================== 전 처음겪어본 일이라억울하고 화나기도 하고 뭔가 복받쳐올라서 손님없을때 물티슈들고 사무실들어가 서럽게 울었습니다^^;; 진정되고서 편의점에서 일어나는 갖은 추태들을 더듬어보았습니다. 어째서 한국의 편의점은 '자신의 이면을 마음껏 드러내도 되는곳' '아니 필히 드러내야되는곳' 으로 못박혀버린겁니까?? 일하는 사람이 어린 학생들이 대부분이라는걸알고서 일부러 그러는 겁니까?? 조카같고 아들같은 사람들한테 어른된사람들이 부끄럽지도 않습니까? 부모님 돈 안타고 착실히 일해서 돈모은다고맘잡고 점원노릇 하고있는 사람들입니다. 우리도 보호받고싶습니다. 아무리 알바라지만 험한일들 많이 일어나는 편의점. 최소한 술먹고 편의점 들어오면 벌금이나 얼굴을 가리고 편의점에 들어오면 즉각 신고대상이 되도록하는 편의점 특별법 같은 것이라도 생겼으면 하는 어린애같은 생각을 해봅니다. 전 인제 놀란 가슴 부여잡고 자야됩니다.일하기 험한 편의점이 기다립니다. 끝으로 장문 읽어주신 누리꾼 여러분들 감사합니다. 318
편의점을 보호해주세요!!!
안녕하세요.
대전의 모 편의점에서 평일 야간알바를 4개월정도 하고있는 휴학생입니다.
편의점에 일하기전에 여러군데 일해보고 웨이터도 해보면서
사람이란게 무서운거구나 하고 느꼈었지만
이 편의점이란데서
그것도 새벽을 뜬눈으로 지새다보니
참 별사람 다있구나 싶은데
그중에서도 참 못봐주겠다 싶은 사람들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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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바로 오늘0시에 겪은일입니다.
친구사이신것같은 30대중후반의 취객두분이 가게에 들어왔는데
한분이 전화를하는가 싶더니 진열대를 발로 차고
온풍기를 주먹으로 꽝 치는 겁니다.
그옆에서 라면을 먹던 두학생이 이분을 봤나봅니다.
왜보냐며 상욕을 시작하더군요.
전 비상보턴을 누르기전에 이분을 제지했습니다.
그러지 마시라고 카메라있다고
그러나 이 뻔뻔하신분은
신고할려면 한번 해보라는 식으로 카운터로 와
다짜고짜 저의 멱살을 잡고 상욕을 하더군요.
다른 한분은 그걸 즐기듯 말리는둥 마는둥.
그분은 손찌검하려는듯 손을 치켜들거나
어쩌면 감사하게도
제 머리를 시원하게 해주려고 했는지
카운터의 가위를 집어들고 찍을듯이 하길래
재빨리 뺐고 비상보턴을 눌렀습니다.
아주 절 죽일듯하던분이
경찰과 세콤이오니 일이커진게 불안한걸 애써 숨기려
참 태연한척하시고
한분은 아닌척 자리를 멀리 피하시더군요-
처리가 어떻게되었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어쨌든 그분은 제풀에 화나
돌아갈때까지 잘난분이더군요.
밖에 의자들은 무슨 죄가있다고 찹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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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처음겪어본 일이라
억울하고 화나기도 하고 뭔가 복받쳐올라서
손님없을때 물티슈들고 사무실들어가 서럽게 울었습니다^^;;
진정되고서 편의점에서 일어나는 갖은 추태들을 더듬어보았습니다.
어째서 한국의 편의점은
'자신의 이면을 마음껏 드러내도 되는곳'
'아니 필히 드러내야되는곳'
으로 못박혀버린겁니까??
일하는 사람이 어린 학생들이 대부분이라는걸
알고서 일부러 그러는 겁니까??
조카같고 아들같은 사람들한테
어른된사람들이 부끄럽지도 않습니까?
부모님 돈 안타고 착실히 일해서 돈모은다고
맘잡고 점원노릇 하고있는 사람들입니다.
우리도 보호받고싶습니다.
아무리 알바라지만
험한일들 많이 일어나는 편의점.
최소한
술먹고 편의점 들어오면 벌금이나
얼굴을 가리고 편의점에 들어오면 즉각 신고대상이 되도록하는
편의점 특별법 같은 것이라도 생겼으면 하는
어린애같은 생각을 해봅니다.
전 인제 놀란 가슴 부여잡고 자야됩니다.
일하기 험한 편의점이 기다립니다.
끝으로 장문 읽어주신 누리꾼 여러분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