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릎팍도사 비운의 K-1스타 추성훈편 예고 관심집중

김문중2008.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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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릎팍도사 비운의 K-1스타 추성훈편 예고 관심집중

[뉴스엔 조은별 기자]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무릎팍도사’(연출 여운혁 임정아)가 20일 방송 말미 27일 전파를 타는 비운의 K-1스타 추성훈 편을 예고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추성훈은 지난 17일 경기도 고양시 일산 동구 MBC 드림센터에서 이 프로그램의 녹화를 마쳤다. 이날 녹화에서 추성훈은 재일교포 4세로서 설움과 순탄치 못한 유도인생, 파란만장한 격투기 인생을 풀어놓았다.

지난 2004년 K-1에 진출한 추성훈은 도복 양 어깨에 태극기와 일장기를 나란히 달고 등장했지만 ‘경계인’이라는 굴레를 벗지 못했다.지난 2006년에는 일본 격투기의 영웅 사쿠라바 카즈시와 경기에서 몸에 크림을 바르고 링에 오른 사실이 밝혀지면서 무기한 출장정지 중징계를 받았다. 이후 복귀 뒤 ‘야렌노카’전에서 미사키 카즈오의 반칙이 인정, 반칙승하는 등 일본 내에서 끊임없이 화제를 몰고 있다.

한편 추성훈 선수는 ‘무릎팍도사’에 출연하는 4번째 스포츠 스타이자 첫 외국 국적 변경자로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001년 태극마크를 달았던 추성훈은 조인철이라는 큰 벽과 한국 유도계 텃세로 인해 같은 해 말 현해탄을 건너 일본으로 가 국적을 변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