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은.. 서로를 마주보는 것이 아니라... 함께 한 곳을 바라보는 것이라고... 사랑은.. 비가 올 때 우산을 가져다주는 것이 아니라... 함께 비를 맞아주는 것이라고... 누군가..그랬다... 3년 9개월..그리고 5일.. 내 기나긴 사랑의 시간... 그보다 더 영원할 것이라 믿었던 사랑이... 우연찮게 잘못건드린 버튼 하나 때문에 순간 확 꺼져버린 컴퓨터처럼..그렇게 부지불식간에..가버렸다... 이 헛헛함을 어이할꼬... 땅 끝까지 끌고들어갈 것 같은 가슴의 이 막막함은 또 어떻게... 이별의 이유는... 각자의 가슴에 아로새겨져있다... 서로 어떤 명확한 이유도 원인도 모른채... 그냥..인연이 아니어서...사랑이 변해서...마음이 떠나서... 라는 구차한 변명들만 남긴 채로... 그냥..그런게 이별인게다.. 내 사랑만은...영원할 꺼라고... 내 사랑만은 좀 더 특별하다고...그러니까 영원할꺼라고... 그렇게 믿고, 견뎌왔는데... 끝나고보니...남들 다 하는 그런 사랑이었고... 또, 남들 다 하는 그런 이별일뿐... 내 사랑에도 내 이별에도...남들과 다른..특별함은..없다.. 다만, 가슴이 아린것은... 사랑은... 사랑하는 사람을 얻는 것으로 끝이 아니라... 사랑하는 사람을 지켜내는 또 다른 시작이라는 것을...둘이 같은 곳을 바라보지 못했고..함께 비를 맞아주지 못했다는 것을.. 사랑이 끝난 후에 알았다는..뼈가 시리도록 아픈 깨달음... 마치 내 팔 하나..혹은 내 다리 하나를 끊어낸 듯한 통증... 그 사람이 나를 두고 가는 것이 싫어서... 그 사람을 두고 내가 떠나왔다... 가슴이 너무 너무 아리고..또 아려서... 돌아오는 내내 쏟아지는 눈물을 닦지도 못했다... 나 없는 그의 행복은...빌어주고 싶지 않다... 그래서 나는..마지막까지 나쁜 사람...못된 여자... 시간이 지나...내가 조금 더 성숙해지면... 그때는 꼭 그를 위해...기도해야지... 그가...영원히 날....
이별後愛...
사랑은..
서로를 마주보는 것이 아니라...
함께 한 곳을 바라보는 것이라고...
사랑은..
비가 올 때 우산을 가져다주는 것이 아니라...
함께 비를 맞아주는 것이라고...
누군가..그랬다...
3년 9개월..그리고 5일..
내 기나긴 사랑의 시간...
그보다 더 영원할 것이라 믿었던 사랑이...
우연찮게 잘못건드린 버튼 하나 때문에 순간 확 꺼져버린
컴퓨터처럼..그렇게 부지불식간에..가버렸다...
이 헛헛함을 어이할꼬...
땅 끝까지 끌고들어갈 것 같은 가슴의 이 막막함은 또 어떻게...
이별의 이유는...
각자의 가슴에 아로새겨져있다...
서로 어떤 명확한 이유도 원인도 모른채...
그냥..인연이 아니어서...사랑이 변해서...마음이 떠나서...
라는 구차한 변명들만 남긴 채로...
그냥..그런게 이별인게다..
내 사랑만은...영원할 꺼라고...
내 사랑만은 좀 더 특별하다고...그러니까 영원할꺼라고...
그렇게 믿고, 견뎌왔는데...
끝나고보니...남들 다 하는 그런 사랑이었고...
또, 남들 다 하는 그런 이별일뿐...
내 사랑에도 내 이별에도...남들과 다른..특별함은..없다..
다만, 가슴이 아린것은...
사랑은...
사랑하는 사람을 얻는 것으로 끝이 아니라...
사랑하는 사람을 지켜내는 또 다른 시작이라는 것을...둘이
같은 곳을 바라보지 못했고..함께 비를 맞아주지 못했다는 것을..
사랑이 끝난 후에 알았다는..뼈가 시리도록 아픈 깨달음...
마치 내 팔 하나..혹은 내 다리 하나를 끊어낸 듯한 통증...
그 사람이 나를 두고 가는 것이 싫어서...
그 사람을 두고 내가 떠나왔다...
가슴이 너무 너무 아리고..또 아려서...
돌아오는 내내 쏟아지는 눈물을 닦지도 못했다...
나 없는 그의 행복은...빌어주고 싶지 않다...
그래서 나는..마지막까지 나쁜 사람...못된 여자...
시간이 지나...내가 조금 더 성숙해지면...
그때는 꼭 그를 위해...기도해야지...
그가...영원히 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