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연제]

박성길2008.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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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년 월드컵 때인가보다

 

사업실패로 방화던 어느날 나 자신을 뒤돌아보며 후회를 하고 회사에 들어가기로했다

공단 지역에 있는 일반 중소기업 직원들도 제법 많고 주 야간을 겸하며 생활하던 어느날

내 눈에 그녀가 들어와버렸다. 그냥 바라만 봐두 두근 두근 맘속엔 이미 그녀가 자리를

잡은 상태였기에 고민 고민 하던중 아는 사람의 회사로 부터 같이 일좀 하자고 제의가

들어왔다. 이대로 그냥 가버리기엔 너무 아쉬운 생각에 마지막 날 그녀에게 만날 것을

제안햇다 흥쾌히 받아 들인 그녀 처음 만나기로 한날 빨간 두건을 머리에 두르고 천천히 나에게 다가와 손을 내민다 그 웃는 모습이 마치 천사와같았다. 그렇게 우리의 만남이 시작을 이어갔다.

당시 난 주머니 사정이 좋질 않아 그녀에게 특별히 해줄게 없었고 만나도 커피숖에서 차한잔 마시고 공원을 산책하며 이야기하는것이 다였을때 그녀는 단 한번도 나에게 짜증을 내 본적이 없었다. 그렇게 3개월이 흘럿고 우리의 관계는 깊어만 갔을때 그녀가 고백을 햇다. 먼가 할말이 있는데 고민을 많이 한 보습처럼 아이 사진을 한장 건네보이고 "내 딸이야" 하던순간 믿을수 없는

좌절감이 날 휘감으며 나락으로 빠져 드는 느낌 정신을 차리고 그녀를 볼땐 이미 눈가에 눈물이 고여있는 채 날 바라보며 그만 만날것을 말하며 울고만 있었다 자기도 날 속일려고 한것이 아니라 그저 말할 시간이 없었고 기회를 놓친거라 말했다 그러나 내 머릿속엔 온통 지나온 우리의 사랑만이 생각이 났고 그녀를 여기서 보낼순 없었다 남자 답게 현실을 받아 들이며 당당히 말했다 "난 지금 내 앞에 당신이 있어 행복해 그러니 그런말은 하지말자" 그녀의 고백이 충격적이였지만 이미 사랑하는 그녀를 보낸다면 난 후회란걸 할지도 모른다는 생각이였다. 또 한 그녀를 많이 사랑했으니까 그렇게 폭풍은 지나고 다시 평화로운 일상을 하던중 난 그녀에게 불현듯 부모님께 인사드릴것을 권유 하고 어느날 납치하듯 나의 집으로 데리고가 어머니와 인사를 한뒤 밥을 먹고 어머니께 사실대로 이야기 했다 물론 반대할것이라는 생각은 했고 내가 그녀를 사랑하니 모든것을 극복할수 있을거란 자신감이였다. 부모님의 반대는 극심하도록 심했다 그녀가 이사실을 알고 나에게 다시 이별을 선언한다. 한동안 만남을 자제하고 냉정하게 생각하며 서로 시간을 가지는 때 난 더이상 그녀가 내 곁을 떠나있는것을 용납할수가 없었다 다시 그녀를 찾아가 사랑한다 말하고 극복하자고 햇다 서로 울며 위로를 하며 우리의 사랑을 키워만 갔다. 어느날 그녀가 날 떠나 보낼 준비를 한다는것을 직감으로 알고 만날것을 청하고 하얀눈이 펑펑 오던날 아주 추운날 그녀가 애써 웃으며 날 반기며 다가오고있었다. 이미 날 떠나 보낼준비를 하고 다가오는 그녀 평온해 보였다. 단지 한번 이혼한 이유로 자신이 나에게 어울릴수 없는 사람이라고 생각한 그녀 날 보내부는것이 날 위한다 생각한 그녀 많이 아플 것이지만 그래도 참으며 보낼것이라는 그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