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한 날이군.. 형태놈한테 맞지는 않나.. 첨보는 애가 친한 척 하지는 않나.. 주민등록증을 뺏아가진 않나.. -_-; 암튼 몬가 또 귀찮은 일이 시작되는 것 같다..
" 니가 애냐.. 그런걸 뺏기게..ㅋ "
" 아.. 낸들 뺏기고 싶어서 뺏겼냐.. 워낙 순식간에 일어난 일이라 당한거지..-_-a "
" 범진아.. "
" 응 ? "
" 너 평소에 보믄.. "
" 응..-_-a "
" 참 병X같은거 아냐 ?ㅋ "
퍽!
" 미X놈.. 헛소리 말고 주민등록증 어떻게 찾아야 될지 생각해보자.. "
퍽!
" 내가 왜 ? "
퍽!
" 니가 데리고 왔자나!! "
퍽!
" 그애가 그냥 온거야.. ^_^ "
콰직!
" 그래.. 나 혼자 찾으러 간다.. "
" AC.. 아파죽겠네.. "
퍽!
" 키워드.. 혜X여고!! "
" 음.. "
에이 나쁜놈.. 혜X여고가 어디 붙어 있는지는 알켜줘야 되자나.. -_-a
나중에 알게 된 사실이지만.. 내 또래에 혜X여고가 어딨는지 모르는건 나밖에 없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_-;
" 모 대충.. 여기가 혜X여고인가..-_-a 그건 그렇고 여긴 왜이렇게 조용하지.. 벌써 끝난건가..-_-a "
그래.. 난 오늘도 몰래 조퇴했다.. 이유인 즉.. 주민등록증을 찾기 위해..-_-;
" 그나저나.. 요걸 어디가서 찾는담... 음... 엇!! "
옛말 하나 틀린게 없다.. 원수는 교문앞에서 만난다더만..
" 야!! "
" 어 ? 범진아~ 안녕? "
" 응? 응.. 안녕.. -_-a "
몬가 잘못 된거 같은 생각이 드는데..
" 와.. 얘가 범진이야 ? "
날 훑어보던 애가 말한다..
" 진짜 크다... + _+ 키 몇이에요 ? "
" ...... ? "
이 상황은 몬가 이상하다.. 그래.. 난 여기 왜 온거지 ?
" 189요.. -_-a "
" 와~ 크다~ ㅎ 여진아.. 근데 귀여운거 하곤 거리가 먼데 ? "
이건 또 몬 잡소리인가 ? -_-a
" 지지배야 잘 봐봐.. 우리 범진이 얼마나 귀여운데~ ㅎ "
얘가.. 미쳤나 ? 내가 왜 니네 범진이냐..-_-
" 지지배.. 부러워서 그런다..ㅎ 여진아 우린 먼저 갈께~ "
" 응~ "
친구들이 사라진다.. 음...... 아맞다.. 내 주민등록증..-_-;
" 야! "
" 응 ? *^_^* "
귀..귀엽다..
" 이름이 여진이야 ? "
형태 말대로 난 병X인가 보다.. OTL
" 응.. *^_^* 밥먹었어 ? 배고프지 ? 밥먹으러 갈까 ? "
" 응 ? "
난 왜 계속 중간중간 여기 온 이유를 까먹는걸까.. 그건 그렇고.. 얘.. 왜 이렇게 친한척 하지..? -_-a 아맞다.. 내 주민등록증..
" 무슨 대답이 그래~ ㅎ 밥 먹으러 갈래 ? "
" 야!! 내 주민등록증 줘!! "
" 좀이따줄께.. "
-_-? " 줘!! 왜 남에 주민등록증을 뺏아가냐!! "
" 그래봤자 안줄꺼야.. 밥먹을꺼야 말꺼야..? "
" 안먹을꺼야.. 빨리조!! "
" ㅎㅎ 이따가 줄께.. 모할까 ? "
-_-? 얘는 도대체 어떻게 된 애냐.. 아오.. 답답해..ㅠ
" 좋다.. 그럼 있는지 확인만 할께.. 보여조.. "
" 자.. "
" 바~보..ㅎ "
난 내 운동신경을 최대한 발휘하여 주민등록증을 가지고 열심히 뜀박질을 하고 있었다.. 가만.. 내 주민등록증을 내가 가지고 가는데.. 이렇게 뛸 이유가 있는건가 ? -_-a 난 버스정거장 2개를 뛰고 나서야 이런 생각이 들었다.. 암만 생각해도 아까 형태가 말한게 맞긴 맞나보다..;;
" 엥 ? "
이 무슨 또 이런 황당한 일이 다 있나..
" 내께 아니네.. ;; "
.....당했다...OTL 난 열심히 뛴 거리를 다시 돌아 혜X여고 쪽으로 힘겨운 걸음을 해야만 했다..
" 엇? 범진아~ "
제는 자꾸 친한척 한다...
" 내가 보구 싶어서 다시 온거야 ? 의유~ 범진이는 역시 귀여워~ ㅎㅎ "
-_- " 니꺼자나.. 내꺼조.. "
" 배고프지 ? "
' 꼬르륵.. ' 기가막힌 타이밍이다.. 이거 모 영화 찍나.. 무슨 이런게 다 있나.. -_-
" 깔깔깔.. 밥먹자.. 배 많이 고픈거 같은데.. "
" 밥먹으면 줄꺼지 ? "
" 응 *^_^* "
아까부터 생각한거지만... 정말 귀엽다...가 아니고.. 밥먹으면 주겠다 ? 초스피드를 보여주마..
" 무슨생각을 그렇게 하면서 먹어 ? "
" 응 ? "
어..어떻게 내 초스피드로 밥먹는 속도를..
" 무슨 밥을 30분동안 먹냐구..ㅎ 이제 귀여운 컨셉으로 맞추기로 한거야 ? ㅎ "
젠장.. 밥이 입으로는 들어가는데 목으로 안넘어 가는구나.. 참.. 오래 살고 볼일이네..
" 이제 조.. ( __) "
" ㅎㅎ 술 마실 줄 알어 ? "
-_-? " 못 마시니깐 이제 그만 주세요..ㅠ "
" ㅎㅎ 뻥치지마.. 니가 누군지 다 아는데 거짓말 할래 ? ㅎ "
" 그럼 딱 한잔만 한다.. -_- "
" 엇.. 난 술마시잔 말 않했는데..ㅎ 모 굳이 범진이가 마신다면야 말릴 이유는 없지.. *^_^* "
이게.. 진정한.. 낚시구나... OTL
" 우리 저렴하고 간단하게 집에가서 먹자..ㅎ "
" 저기요.. 저는 외간 남자거든요 ? "
" 괜찮아.. 범진이는 귀여워서 돼..ㅎ "
-_-얘가.. 증말.. 나 왜이렇게 되는거지..ㅠ
" 야!! "
" 얼마에요 ? ^_^ "
" 4만5천원.. ^_^ " 쌩까네..
" 야! "
" 여기요.. ^_^ "
" 네~ ㅎ 감사합니다~ ^_^ " 또 먹혔다.. ㅠ
" 야! " 무슨 여진이지..;;
" 야~!! "
" 응 ? "
" 너 성이 뭐냐 ? "
모 말이 필요 있나.. 그래.. 나 뇌 없다.. 놓고 다닌지 오래다..
" 고.. 고.여.진♡ 와~ 범진이두 이제야 관심가져주네 ? ㅎ "
-_-a 역시 몬가 잘 못 되가고 있다는 느낌..;
" 그건 그렇고.. 무슨 술을 그렇게 많이사!! 이게 간단하게야 ? 먹고 죽자는거지 ? "
" 괜찮아~ 나 술 쎄..ㅎ "
얘가 나 잡아먹으면 어떻하지..;;
" 난 술 잘 못하는데..-_-a "
" 못해서 7병이야 ? 풉.. "
어떻게 그런걸 알지..-_-a 내 사전조사를 어디까지 한거냐.. 그 수첩좀 보구 싶다..
지..집이... 성이냐 ? ==;
" 여기 진짜 너네집 ? "
" 응..ㅎㅎ "
" 와.. 성이네 ? "
" 무슨 소리야.. 여기야.. "
" 아.. 그래.. "
음.. 여진이가 데리고 간 곳은 창문이 제 노릇 한지 오래됐고.. 햇빛이 잘 안들어오는 지하였고.. 여진이의 이미지와 전혀 들어맞지 않는 그런 곳이였다..
" 놀랬지..ㅎ 누추하지만.. 어서 들어와.. "
" 그..그래.. 잠깐!! "
" 왜 ? "
" 이상한 짓 하믄 안된다.. -_-+ "
" 바~보..ㅎ 어서 들어오기나 해.. "
음.. 왠지 불안하다... 여기서 전의 나와 지금의 내가 헤깔린다 ? 당연하다.. 난 여자한테 한 없이 약했었다.. 이 애를 보기 전까진.. 고 . 여 . 진 ...
" 벌써 둘이서 10병 마셨다.. 이제 그만 마셔.. 집에 못가겠다..ㅠ "
" 천하의 미.치.개 님 께서 술이 약하시네 ? 난 술 많이 마심 안되.. 진짜 개되.. -_- "
" 저기요.. 우리 벌써 5병씩 마신거거든요 ? "
" 아~ 어쨌든.. 그만 마시자.. "
" 그래.. 딱 요거만~ 응 ? 요거~만~ *^_^* "
" 그..그래.. "
오늘은 취기가 일찍 온다.. 벌써 취하는 것 같다.. 이럼 안되는데.. 내 주민등록증..이 먼저인데..;; 난 취하면.. 개가 될때가 있고.. 조용할때가 있고.. 오늘처럼 쓰러져 자는 날이 있다.. 난.. 그렇게 여진의 집에서 쓰러져 잤고..
다음날 눈을 떴을때 이불을 걷어차고.. 난 까무러 칠 수 밖에 없었다.. 내 옷이 내 몸이 아닌 옆에 고스란히 게어져 있었기 때문이다...
10년전 이야기.. 07
-사건2-
이상한 날이군..
형태놈한테 맞지는 않나..
첨보는 애가 친한 척 하지는 않나..
주민등록증을 뺏아가진 않나.. -_-;
암튼 몬가 또 귀찮은 일이 시작되는 것 같다..
" 니가 애냐.. 그런걸 뺏기게..ㅋ "
" 아.. 낸들 뺏기고 싶어서 뺏겼냐..
워낙 순식간에 일어난 일이라 당한거지..-_-a "
" 범진아.. "
" 응 ? "
" 너 평소에 보믄.. "
" 응..-_-a "
" 참 병X같은거 아냐 ?ㅋ "
퍽!
" 미X놈.. 헛소리 말고
주민등록증 어떻게 찾아야 될지 생각해보자.. "
퍽!
" 내가 왜 ? "
퍽!
" 니가 데리고 왔자나!! "
퍽!
" 그애가 그냥 온거야.. ^_^ "
콰직!
" 그래.. 나 혼자 찾으러 간다.. "
" AC.. 아파죽겠네.. "
퍽!
" 키워드..
혜X여고!! "
" 음.. "
에이 나쁜놈..
혜X여고가 어디 붙어 있는지는 알켜줘야 되자나..
-_-a
나중에 알게 된 사실이지만..
내 또래에 혜X여고가 어딨는지 모르는건
나밖에 없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_-;
" 모 대충.. 여기가 혜X여고인가..-_-a
그건 그렇고 여긴 왜이렇게 조용하지..
벌써 끝난건가..-_-a "
그래.. 난 오늘도 몰래 조퇴했다..
이유인 즉.. 주민등록증을 찾기 위해..-_-;
" 그나저나.. 요걸 어디가서 찾는담... 음...
엇!! "
옛말 하나 틀린게 없다..
원수는 교문앞에서 만난다더만..
" 야!! "
" 어 ? 범진아~ 안녕? "
" 응? 응.. 안녕.. -_-a "
몬가 잘못 된거 같은 생각이 드는데..
" 와.. 얘가 범진이야 ? "
날 훑어보던 애가 말한다..
" 진짜 크다... + _+
키 몇이에요 ? "
" ...... ? "
이 상황은 몬가 이상하다..
그래.. 난 여기 왜 온거지 ?
" 189요.. -_-a "
" 와~ 크다~ ㅎ
여진아.. 근데 귀여운거 하곤 거리가 먼데 ? "
이건 또 몬 잡소리인가 ? -_-a
" 지지배야 잘 봐봐..
우리 범진이 얼마나 귀여운데~ ㅎ "
얘가.. 미쳤나 ?
내가 왜 니네 범진이냐..-_-
" 지지배.. 부러워서 그런다..ㅎ
여진아 우린 먼저 갈께~ "
" 응~ "
친구들이 사라진다..
음......
아맞다..
내 주민등록증..-_-;
" 야! "
" 응 ? *^_^* "
귀..귀엽다..
" 이름이 여진이야 ? "
형태 말대로 난 병X인가 보다.. OTL
" 응.. *^_^*
밥먹었어 ? 배고프지 ? 밥먹으러 갈까 ? "
" 응 ? "
난 왜 계속 중간중간 여기 온 이유를 까먹는걸까..
그건 그렇고..
얘.. 왜 이렇게 친한척 하지..? -_-a
아맞다..
내 주민등록증..
" 무슨 대답이 그래~ ㅎ
밥 먹으러 갈래 ? "
" 야!! 내 주민등록증 줘!! "
" 좀이따줄께.. "
-_-?
" 줘!! 왜 남에 주민등록증을 뺏아가냐!! "
" 그래봤자 안줄꺼야..
밥먹을꺼야 말꺼야..? "
" 안먹을꺼야.. 빨리조!! "
" ㅎㅎ 이따가 줄께..
모할까 ? "
-_-? 얘는 도대체 어떻게 된 애냐..
아오.. 답답해..ㅠ
" 좋다.. 그럼 있는지 확인만 할께..
보여조.. "
" 자.. "
" 바~보..ㅎ "
난 내 운동신경을 최대한 발휘하여
주민등록증을 가지고 열심히 뜀박질을 하고 있었다..
가만.. 내 주민등록증을 내가 가지고 가는데..
이렇게 뛸 이유가 있는건가 ? -_-a
난 버스정거장 2개를 뛰고 나서야 이런 생각이 들었다..
암만 생각해도 아까 형태가 말한게 맞긴 맞나보다..;;
" 엥 ? "
이 무슨 또 이런 황당한 일이 다 있나..
" 내께 아니네.. ;; "
.....당했다...OTL
난 열심히 뛴 거리를 다시 돌아 혜X여고 쪽으로
힘겨운 걸음을 해야만 했다..
" 엇? 범진아~ "
제는 자꾸 친한척 한다...
" 내가 보구 싶어서 다시 온거야 ?
의유~ 범진이는 역시 귀여워~ ㅎㅎ "
-_-
" 니꺼자나.. 내꺼조.. "
" 배고프지 ? "
' 꼬르륵.. '
기가막힌 타이밍이다..
이거 모 영화 찍나..
무슨 이런게 다 있나.. -_-
" 깔깔깔.. 밥먹자..
배 많이 고픈거 같은데.. "
" 밥먹으면 줄꺼지 ? "
" 응 *^_^* "
아까부터 생각한거지만...
정말 귀엽다...가 아니고..
밥먹으면 주겠다 ?
초스피드를 보여주마..
" 무슨생각을 그렇게 하면서 먹어 ? "
" 응 ? "
어..어떻게 내 초스피드로 밥먹는 속도를..
" 무슨 밥을 30분동안 먹냐구..ㅎ
이제 귀여운 컨셉으로 맞추기로 한거야 ? ㅎ "
젠장.. 밥이 입으로는 들어가는데
목으로 안넘어 가는구나..
참.. 오래 살고 볼일이네..
" 이제 조.. ( __) "
" ㅎㅎ 술 마실 줄 알어 ? "
-_-?
" 못 마시니깐
이제 그만 주세요..ㅠ "
" ㅎㅎ 뻥치지마..
니가 누군지 다 아는데 거짓말 할래 ? ㅎ "
" 그럼 딱 한잔만 한다.. -_- "
" 엇.. 난 술마시잔 말 않했는데..ㅎ
모 굳이 범진이가 마신다면야
말릴 이유는 없지.. *^_^* "
이게.. 진정한..
낚시구나... OTL
" 우리 저렴하고 간단하게 집에가서 먹자..ㅎ "
" 저기요.. 저는 외간 남자거든요 ? "
" 괜찮아.. 범진이는 귀여워서 돼..ㅎ "
-_-얘가.. 증말..
나 왜이렇게 되는거지..ㅠ
" 야!! "
" 얼마에요 ? ^_^ "
" 4만5천원.. ^_^ "
쌩까네..
" 야! "
" 여기요.. ^_^ "
" 네~ ㅎ 감사합니다~ ^_^ "
또 먹혔다.. ㅠ
" 야! "
무슨 여진이지..;;
" 야~!! "
" 응 ? "
" 너 성이 뭐냐 ? "
모 말이 필요 있나..
그래.. 나 뇌 없다..
놓고 다닌지 오래다..
" 고..
고.여.진♡
와~ 범진이두 이제야 관심가져주네 ? ㅎ "
-_-a
역시 몬가 잘 못 되가고 있다는 느낌..;
" 그건 그렇고.. 무슨 술을 그렇게 많이사!!
이게 간단하게야 ? 먹고 죽자는거지 ? "
" 괜찮아~ 나 술 쎄..ㅎ "
얘가 나 잡아먹으면 어떻하지..;;
" 난 술 잘 못하는데..-_-a "
" 못해서 7병이야 ? 풉.. "
어떻게 그런걸 알지..-_-a
내 사전조사를 어디까지 한거냐..
그 수첩좀 보구 싶다..
지..집이... 성이냐 ? ==;
" 여기 진짜 너네집 ? "
" 응..ㅎㅎ "
" 와.. 성이네 ? "
" 무슨 소리야..
여기야.. "
" 아.. 그래.. "
음.. 여진이가 데리고 간 곳은
창문이 제 노릇 한지 오래됐고..
햇빛이 잘 안들어오는 지하였고..
여진이의 이미지와 전혀 들어맞지 않는
그런 곳이였다..
" 놀랬지..ㅎ
누추하지만.. 어서 들어와.. "
" 그..그래..
잠깐!! "
" 왜 ? "
" 이상한 짓 하믄 안된다.. -_-+ "
" 바~보..ㅎ 어서 들어오기나 해.. "
음.. 왠지 불안하다...
여기서 전의 나와 지금의 내가 헤깔린다 ?
당연하다.. 난 여자한테 한 없이 약했었다..
이 애를 보기 전까진.. 고 . 여 . 진 ...
" 벌써 둘이서 10병 마셨다..
이제 그만 마셔.. 집에 못가겠다..ㅠ "
" 천하의 미.치.개 님 께서 술이 약하시네 ?
난 술 많이 마심 안되.. 진짜 개되.. -_- "
" 저기요.. 우리 벌써 5병씩 마신거거든요 ? "
" 아~ 어쨌든.. 그만 마시자.. "
" 그래.. 딱 요거만~ 응 ? 요거~만~ *^_^* "
" 그..그래.. "
오늘은 취기가 일찍 온다..
벌써 취하는 것 같다..
이럼 안되는데..
내 주민등록증..이 먼저인데..;;
난 취하면.. 개가 될때가 있고..
조용할때가 있고.. 오늘처럼 쓰러져 자는 날이 있다..
난.. 그렇게 여진의 집에서 쓰러져 잤고..
다음날 눈을 떴을때 이불을 걷어차고..
난 까무러 칠 수 밖에 없었다..
내 옷이 내 몸이 아닌 옆에 고스란히 게어져 있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