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 작가님 #.26

임은실2008.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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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 작가님 #.26

 

 

잡스러운 생각들 = 잡념

 

머리속에 잡스러운생각들이 넘쳐나

넘치다 못해 물들었어

 

온몸에 온마음에 온머리속에 잡념이

가득차서 허우적대고 있어 내가 요즘.

 

나 수영도 못하는데 말야

그속에서 나오겠다고

나도 살겠다고 미친듯이 허우적대.

 

아무리 수영을 해봐도 제자리

하아 - 숨이 모자라다.

 

이러다가 깊숙히 빠지는거아니야?

더 깊게 더 깊은 곳으로.

빠져나올수도 없는곳으로.

나 수영 못한단 말야

 

누가 나좀 봐줘

나 이렇게 손흔들고 있잖아

안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