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반[캐스팅]소설:마왕(魔王) #2

김미라2008.08.28
조회87

 

 

EVAN클럽회원 캐스팅소설:마왕(魔王) #1

 

 

G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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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장인물

 

샤프하면서도, 얼빵하고, 귀여운 마왕 [珞]  
마계공작의 영애, 새디끼있는 마왕의 약혼녀 [落빈]
약혼녀의 영원한 꼬봉, 잔머리에 대왕 집사 [육상]
묵묵하게 마왕의 뒷처리를 다 하는 카리스마 남작 [오인조]
모든게 베일에 쌓여있는 마왕의 오른팔 [제이]
미식가인 마왕과 내기를 하게된 공작 [Emy]
그저 웃는거와 음주가무를 즐기는 날라리 자작 [은하린]
인간사냥에 잡혀서 내기의 상품으로 오르게된 노예 [정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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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직한 분위기가 도는 넒은공간. 벽이라곤 다 빼곡하게
책으로 둘러쌓여있는 방 가운데에 엄청난 서류더미 한가운데
울기 일보직전의 표정을 짓고있는 제이가 있었다.

 

 

 

사각사각…사각사각. 뽀작!

 

 

 

우어어어- 내가 왜 마왕님때문에 이 고생을 해야하는거냐!!? 우째서!
옆 책상에서 서류더미에 쌓여서 머리만 보이는 남작님은 나란존재는
신경도 안쓰고 일만 열심히 하고계신다. 이런 분위기 너무 싫단말이다.
차라리 옆에서 말도 안되는 소리를하시는 마왕님옆이 편하다고오….

 

 

 

″…우흐윽…″

 

 

 

이렇게 음침한 공간안에서 제이의 절규,노고는 아무도 신경쓰지 않았다.
뭐 결국 마왕의 오른팔로써 당연하니까(-_-).

 

 

 


이때, 대형풀장이 생겨난다는 기쁨에 기분이 업 된 마왕은 그저 룰루랄라♬ 신나게
무식하게 큰 자기방을 난장판치며, 나름 구상이라고 또 일을 저지르고 있었으니, 생긋 웃으며
종이를 자신있게 펼처들며, 벽에 차곡차곡 붙여놓으며 만족스럽게 웃는 마왕이었다.

 

 

 

″ㅎ ㅔ헤- 수영복은 역시 비키니야!″

 

 

 

결국, 즐길 야망으로 가득찬 마왕이었다.


뭐든지 하고싶은게 생기면, 기획하고 시작하면, 속전속결!
마왕은 자기가 기획한 대형풀장의 완공기간을 마왕권한으로 횡포. 말도 안되는 속도로
완공하게 되었으니, 거의 이 주만에 완성이 되가는 것이었으니,

하지만 부실공사란건 말 안해도 알겠지(-_-?).

 

 

 

 

그리하야, 드디어 대형풀장의 개장!

난 풀장 완공기간 동안 잠은 한숨도 못자고, 이 말도 안되는 마왕님의 천재적인 기획을
추진해왔고, 눈에 핏대가 20개로 늘어나는 순간 개장하게 되었다. 어흙- 


뭐 여튼 개장하자마자 마왕님은 회장이었던 대형풀장 위에 마법으로 만들어진 인공태양
아래서 느긋하게 계집들을 양쪽으로 잔뜩끼고, 썬탠을 즐기고 계셨으니….

 

 

 

″……꺄르륵-″

 

 

 

″나 참 대단하지않아? 이런 천재적인 생각을 하다니!″

 

 

 


아옙, 마왕님 짱 드셈.

 

이렇게 대놓고, 시간가는 줄 모르고 신나게 즐기는 마왕앞에 엄청난 존재가 오기시작했으니,
유일무의 천상천하 유아독존 마왕님이 무서워하는 마공작의 영애. 마왕님의 약혼녀 낙빈님의 등장이였으니,

 

대놓고 암흑의 기운을 대놓고 뿌리면서 멋드러지게 등장하셨다.

 

 

 

″호.호.호! 마왕님 여기 계셧네요~?″

 

 

 

쟁반에 옥구슬 굴러가는 좋은 목소리완 전.혀 다르게 영애님 뒷통수엔 빠직마크가 세개나 달려있었다,

헐. 마왕님… 고생 좀 하셔야 될 듯 싶네요….
나는 슬그머니 멀리 떨어졌고, 눈치빠른 마왕님의 근처 계집들도 은근슬쩍 자리를 피하기 시작했다.

순간 마왕님의 얼굴엔 땀방울이 송글송글 맺혔다. 흠… 마왕님. 명복을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