빗방울이 한방울...두방울...내리던 가을이 깊어가는 날에

노철민2008.09.23
조회59
빗방울이 한방울...두방울...내리던 가을이 깊어가는 날에

빗방울이 한방울..두방울...

내리던 가을이 깊어가는 날에...

 

적당히 내렸으면 빗님이

가을스러움에 행복해 하고...

 

적당히 내린 가을빗님 때문에

낙옆이 차곡 차곡 쌓이듯...

 

듬뿍 가득한 사랑이 넘치는 

네 마음이 들떠 있을 테지만...

 

속좁은 찌질이같이

찔금거리게 내린 눈물이 메마른

내 건조한 눈망울처럼...

 

마른 가을 빗님이 내려서 

좀 실망스런 하늘위  

메마른 눈물이 흐르던 날..

 

보슬비 같은 느낌에

비가 내린 날이였지만..

간만에 보는 가을빗님이라..

 

마음만큼은

후훅 가을바람을 들이마신

노오란 빵빵한 풍선처럼

즐겁고 시원하게

 웃을수 있으니까..

 

오늘만큼은

간만에 찾아온 사랑처럼...

웃을 수 있고...

행복해질수 있으니까...

 

간만에 찾아온

산들바람처럼...

 

오랫만에 찾은

가을빗방울처럼...

 

내가 함박웃음으로

웃을 수 있으니까..

 

네가 해바라기같은

해맑은 웃음으로

오늘 하루를 행복해 하며

즐겁게 지낼수 있을테니까..

 

슬픔으로 가득한

한숨으로 시작한 한주였지만...

 

함박꽃 웃음으로 

 한주를 맞이 할수 있게...

보슬보슬거리는 빗님이 오고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