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드디어 이탈리아다. 나에게 2년간 꿈을 꾸며 살게 해준 그곳..로마 2006년 짧았던 10일간의 유럽여행에서 내가 얻은것은 무슨일이 있어도 꼭 다시 이곳에 오고 말거라는 무모한 꿈 하나였다. 동전을 던지면 소원이 이루어 진다는 그곳. 트레비 분수에서 난 고민할것 없이 한개의 동전을 힘차게 던졌다. 꼬옥..다시 올수 있게 해주세요!! <2006년 4월 로마에서 ...> 정말...트레비 분수의 전설이 맞을까...? 정말 소원이 이루어 졌다. 간절히 원하고 원하면 이루어진다고 하더니 정확하게 2년후 내가 로마에 있다. < 2008년 4월 로마에서...> 지난 2년동안 로마를 잊은적이 없었다. 단 한순간도 나의 꿈을 의심 하지도 않았다. 그시간이 언제가 될지는 몰라도 언젠가는 내가 로마에 다시 갈거라고 믿었다. 늘 입버릇 처럼 떠날거라고 말하고 다녔다. 제발 정신 차리라는 친구들의 말과 어느덧 20대 후반에 접어든 내나이가 오히려 더 큰 원동력이 되었다. 여자나이 스물아홉 적지 않은 나이지만..여기서 내꿈을 접을만큼 많은 나이도 아니였다. 20대 끝자락에 내가주는 선물 지구반대편 로마에 다시 가기 이것이 나의 여행의 시작 이었다 이집트 요르단 시리아 터키 그리스를 지나 이탈리아 로마에 도착한것이다. 로마는 언제오더라도 모든것들이 변하지 않고 제자리에 있어서 좋다는 한 친구의 말처럼 2년전 그대로 변하지 않고 그자리에 있는 그모든것들이 다 감동처럼 다가 왔다. 나를 로마로 이끌었던 15권이나 되는 로마인 이야기를 다 읽게 만들었던 바라만 봐도 가슴 벅찬 그곳 포로 로마노 다시 만나 그곳에서 과거 화려했던 로마를 떠올려 본다. 그길위에 서 있다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흥분 되는 곳이 로마다 원로원에서는 열띤 회의가 열리고 개선문에는 전투에서 승리한 카이사르가 흰백마를 타고 들어 올것만 같은 그곳 아우구스투스 황제가 내가 서 있는 이곳을 금방이라도 지나 갈것만 같은 그곳 포로 로마노 역사에 대해 해박하지 않더라도 포로 로마노에 간다면 세계사 시간에 배운 짜투리 기억을 다 떠올려 그시대를 상상해보자 그럼 무너진 돌만 내눈에 보이는 일은 없을테니... 여행중에 만난 친구가 내게 ..이런말을 했다. 신이 인간에게 준 재능들로 인간이 신에게 가장 멋지게 돌려준곳 그곳이 로마라고.... 로마광장중 내가 제일 사랑하는 캄피톨리오 광장 착시현상을 이용한 계단과 광장이 돋보이는 싸랑하는 천재 젤로오빠의 작품 이 한적함이 좋아서 나보나광장보다 훨씬더 뻔질나게 드나들었던 기억이 로마에 머무는 6일내내 오고 또 오고 정말 신이 있는게 아닐까...? 무신론자에 가까운 내게 엄청난 충격을 가져다 준 바티칸 베드로 성당 말이 필요없는 그곳 판테온 개인적으로 로마인들의 천재성이 가장 돋보이는 작품이라고 생각한다. 판테온 내부를 밝혀주는 천장의 구멍 오클루스 비가 오더라도 문을 닫으면 기압차이로 인해 더운공기가 위로 상승해서 빗물이 들어오지 않는 다는 사실 인간의 머리에서 나왔다는게 그저 신기할 따름 내 소원중 하나는 판테온에 하루종일 혼자서 천장에서 내려 오는 빛의 변화를 살펴 보는것 분수를 빼놓고는 로마를 말할수 없지 수많은 분수들중 나의 맘을 사로 잡았던 티볼리 빌라 데 에스떼 길을따라 쭉 늘어선 동물모양의 분수 전기의 힘을 이용하진 않고 위에서 내려오는 수압만을 이용해서 연주되는 오르간 분수 로마의 수많은 분수중 단연 최고가 아닐까...? 곳곳에 숨어 있는 아기자기한 분수를 찾아보는 재미가 있는곳 웅장한 사운드와 오르간분수의 연주를 들을수 있는곳 빌라 데 에스떼 로마의 정치를 모아놓은것이 포로 로마노 라면... 로마인들의 목욕문화를 알수 있는 카라칼라 욕장 아직까지 남아 있는 목욕탕 타일의 흔적 그 규모와 크기와 면적만 봐도 엄청났을 로마시대 목욕 문화 목욕탕이라기 보다는 거의 수영장 수준 이었나 보다 지금은 그 좋은 대중탕 문화가 왜 없어졌냐 말이다.. 로마시대 하수구 하나만으로도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들은 감탄 한다. 물론 오드리 햅번 언니의 도움이 있었지만..... 햇살 따뜻한 어느날은 그들 처럼 보르게제 공원에 소풍을 가서 자전거도 타보고 준비해간 도시락도 먹고 들꽃이 가득한 잔디밭에 누워 파아란 하늘만 바라본적도 있었다. 로마에서 내가 누리는 이 휴식에 끝없이 감사해 하며.... 그들만의 축제에 가서 이탈리안 인들에게만 나눠주던 기념티와 국기를 삼세번 도전 끝에 받아들고 역시 이탈리아는 로마는 내게 행운을 준다고 조아라 했던 &nbs
<피오나#7.> 로마와 사랑에 빠진 이야기
이탈리아
드디어 이탈리아다.
나에게 2년간 꿈을 꾸며 살게 해준 그곳..로마
2006년 짧았던 10일간의 유럽여행에서 내가 얻은것은
무슨일이 있어도 꼭 다시 이곳에 오고 말거라는 무모한 꿈 하나였다.
동전을 던지면 소원이 이루어 진다는 그곳.
트레비 분수에서 난 고민할것 없이 한개의 동전을 힘차게 던졌다.
꼬옥..다시 올수 있게 해주세요!!
<2006년 4월 로마에서 ...>
정말...트레비 분수의 전설이 맞을까...?
정말 소원이 이루어 졌다.
간절히 원하고 원하면 이루어진다고 하더니
정확하게 2년후 내가 로마에 있다.
< 2008년 4월 로마에서...>
지난 2년동안 로마를 잊은적이 없었다.
단 한순간도 나의 꿈을 의심 하지도 않았다.
그시간이 언제가 될지는 몰라도
언젠가는
내가 로마에 다시 갈거라고 믿었다.
늘 입버릇 처럼 떠날거라고 말하고 다녔다.
제발 정신 차리라는 친구들의 말과
어느덧 20대 후반에 접어든 내나이가 오히려 더 큰 원동력이 되었다.
여자나이 스물아홉
적지 않은 나이지만..여기서 내꿈을 접을만큼 많은 나이도 아니였다.
20대 끝자락에 내가주는 선물
지구반대편 로마에 다시 가기
이것이 나의 여행의 시작 이었다
이집트 요르단 시리아 터키 그리스를 지나
이탈리아 로마에 도착한것이다.
로마는 언제오더라도 모든것들이 변하지 않고 제자리에 있어서 좋다는
한 친구의 말처럼
2년전 그대로 변하지 않고
그자리에 있는 그모든것들이 다 감동처럼 다가 왔다.
나를 로마로 이끌었던
15권이나 되는 로마인 이야기를 다 읽게 만들었던
바라만 봐도 가슴 벅찬 그곳
포로 로마노
다시 만나 그곳에서
과거 화려했던 로마를 떠올려 본다.
그길위에 서 있다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흥분 되는 곳이 로마다
원로원에서는 열띤 회의가 열리고
개선문에는
전투에서 승리한 카이사르가 흰백마를 타고 들어 올것만 같은 그곳
아우구스투스 황제가
내가 서 있는 이곳을 금방이라도 지나 갈것만 같은 그곳
포로 로마노
역사에 대해 해박하지 않더라도
포로 로마노에 간다면 세계사 시간에 배운
짜투리 기억을 다 떠올려 그시대를 상상해보자
그럼
무너진 돌만 내눈에 보이는 일은 없을테니...
여행중에 만난 친구가 내게 ..이런말을 했다.
신이 인간에게 준 재능들로
인간이 신에게 가장 멋지게 돌려준곳
그곳이 로마라고....
로마광장중 내가 제일 사랑하는 캄피톨리오 광장
착시현상을 이용한 계단과 광장이 돋보이는
싸랑하는 천재 젤로오빠의 작품
이 한적함이 좋아서
나보나광장보다 훨씬더 뻔질나게 드나들었던 기억이
로마에 머무는 6일내내 오고 또 오고
정말 신이 있는게 아닐까...?
무신론자에 가까운 내게 엄청난 충격을 가져다 준
바티칸 베드로 성당
말이 필요없는 그곳
판테온
개인적으로 로마인들의 천재성이
가장 돋보이는 작품이라고 생각한다.
판테온 내부를 밝혀주는 천장의 구멍 오클루스
비가 오더라도 문을 닫으면
기압차이로 인해 더운공기가 위로 상승해서
빗물이 들어오지 않는 다는 사실
인간의 머리에서 나왔다는게 그저 신기할 따름
내 소원중 하나는
판테온에 하루종일 혼자서
천장에서 내려 오는 빛의 변화를 살펴 보는것
분수를 빼놓고는 로마를 말할수 없지
수많은 분수들중 나의 맘을 사로 잡았던
티볼리
빌라 데 에스떼
길을따라 쭉 늘어선 동물모양의 분수
전기의 힘을 이용하진 않고
위에서 내려오는 수압만을 이용해서
연주되는 오르간 분수
로마의
수많은 분수중
단연 최고가 아닐까...?
곳곳에 숨어 있는 아기자기한 분수를 찾아보는
재미가 있는곳
웅장한 사운드와 오르간분수의 연주를 들을수 있는곳
빌라 데 에스떼
로마의 정치를 모아놓은것이 포로 로마노 라면...
로마인들의 목욕문화를 알수 있는
카라칼라 욕장
아직까지 남아 있는 목욕탕 타일의 흔적
그 규모와 크기와 면적만 봐도
엄청났을 로마시대 목욕 문화
목욕탕이라기 보다는
거의 수영장 수준 이었나 보다
지금은 그 좋은 대중탕 문화가
왜
없어졌냐 말이다..
로마시대 하수구 하나만으로도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들은 감탄 한다.
물론
오드리 햅번 언니의 도움이
있었지만.....
햇살 따뜻한 어느날은
그들 처럼
보르게제 공원에 소풍을 가서
자전거도 타보고
준비해간 도시락도 먹고
들꽃이 가득한 잔디밭에 누워 파아란 하늘만 바라본적도 있었다.
로마에서 내가 누리는 이 휴식에
끝없이 감사해 하며....
그들만의 축제에 가서
이탈리안 인들에게만 나눠주던
기념티와 국기를
삼세번 도전 끝에 받아들고
역시 이탈리아는
로마는
내게 행운을 준다고 조아라 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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