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스킨 라빈스 아이스크림 먹지마! 독이야!!

박희정2009.01.03
조회898

 

배스킨 라빈스 아이스크림 먹지마! 독이야!

 

 

내가 배스킨 라빈스 아이스크림을 얼마나 좋아하는지 아는 사람은 안다.

 

기분이 우울할 때,

맛난 배스킨라빈스 아이스크림 콘 하나만 들이밀면

금새 행복해지곤 했으니까.

 

그렇게 뻔질나게 드나들던 배스킨라빈스를 딱! 끊게 된 건..

각종 가공식품들이 내 건강을 위협하고 있다는 걸 깨달았기 때문이다.

 

그래도! 한번쯤은 괜찮겠지...하며 배스킨라빈스의 퐁듀를 먹으러 갈 생각에 행복해하고 있었는데...

요즘 다시 정독하고 있는 책을 보다 넘 큰 충격을 받아버리고 말았다. ㅜㅜ

 

처음 이 책을 읽을 때는 이 아이스크림 회사가 배스킨라빈스인줄 몰랐다.

책에 직접적인 이름은 나오지 않으니까.

그래서 그냥 그런 회사가 있었나보다~ 하고 넘겼는데

다시 보니 창업자 이름이 '버트 배스킨' 인게 아닌가?

설마 설마 하고 인터넷을 뒤져봤더니... 그 배스킨이 배스킨라빈스의 배스킨이다 ㅜㅜ

 

제발! 누구든! 특히 임똥 너! ㅋ

아래의 글을 정독하기 바란다.

 

 

<이상한 아이스크림 회사>

지금으로부터 약 60년 전, 미국 캘리포니아의 어느 작은 마을에서 한 젊은이가 아이스크림 가게를 열었다.

그는, 이듬해 합류한 동생뻘의 친척과 함께 신제품을 개발하며 점포수를 늘려나갔다.

창업한지 10여 년 만에 미국 전역에 사업장을 갖게 되었다.

 

그들의 이름은 어브 로빈스, 그리고 버트 배스킨.

세계 최대 아이스크림 체인 '배스킨라빈스 31'

 

그러나 이들의 사업을 누가 시샘이라도 한 것처럼 뜻하지 않은 불상사가 생겼다.

사업을 시작한지 약 20년쯤 된 1967년, 동생이 세상을 떠나고 말았다. 그는 당시 51세, 사인은 심장마비.

어브 로빈스 역시 건강이 좋지 않았다. 비만, 당뇨, 고혈압 때문에 전전긍긍해야했다.

 

그들은 20년간 엄청난 양의 아이스크림을 먹어왔다. 신제품을 만들기 위해, 또 품질관리를 위해 먹기 싫어도 먹어야했다.

 

어브 로빈스에게는 건강문제 외에 또 다른 고민거리가 있었다.

그의 외아들이 그의 사업을 비토하기 시작한 것이다.

그의 아들은 평소 존경하며 따르던 아저씨가 심장마비로 불행하게 세상을 떠난 이유와 아버지가 이렇게 병치레를 하는 이유를

아이스크림에서 찾으려 했고, 따라서 아버지의 사업을 달갑지 않게 여기기 시작했다.

아버지로서는 당연히 하나밖에 없는 아들이 사업을 계승해 주기 바랬지만, 젊은 아들은 끝내 거역하고 가출해버렸다.

 

아버지의 뜻을 거역하고 집을 나간 아들은 바로 유명한 환경운동가인 '존 로빈스'

 

아버지는 그런 아들과 의절하고 살다가 죽음에 가까이 이르자,

아들의 권유를 받아들여 채식을 하면서 건강을 되찾았다.

 

이제 그가 만든 회사에서 나오는 식품을 그와 그의 가족만은 먹지 않는 형국이 됐다.

그렇지만 이러한 내부 사정에는 아랑곳없이 회사는 계속 번창하여 전 세계로 뻗어나간다. 여기 한국에까지.

 

어브 로빈스의 은퇴 후 한동안 이 회사의 회장으로 재직한 글렌 배첼러의 아내는 어느 사석에서 이렇게 말했다.

 

'저희 남편은 회사에선 어쩔 수 없이 아이스크림을 먹지만, 집에서는 결코 입에 대지 않아요'

 

                                                                                                                                       - 과자, 내 아이를 해치는 달콤한 유혹 中

 

배스킨 라빈스 아이스크림은

유제품과 설탕, 화학색소, 화공약품으로 가득한 식품이다.

제발 먹지들 마시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