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첫날을 맞이하며

이협락2009.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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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주변 정리는 아직도 미흡하고 어제하던 일의 마무리도

남았는데 불쑥 들어서는 손님처럼 다시 찾아오는 새해를

친구여 우리는 그래도 망설임 없는 기쁨으로 맞이하자

 

우리의 좁디좁은 마음엔 넓은 바다를 들여놓아 넓은 사랑이

출렁이게 하고 얕고낮은 생각속엔 깊은샘을 들여놓아

깊은 지혜가 샘솟게 하자 살아 있음의 축복을 함께

 

끌어 안으며 친구여 새해엔 우리 더욱 아름다운 모국어로

배려하고 실천하는 아름다운 말을 하고 아름다운 기도를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