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YLE type=text/css> "생각이 났어. 아키의 생일. 7월 2일 내가 태어난건 아키가 있는 세상이었다고 말야" "기다렸어.. 난 계속. 사쿠가 없는 세상에서 사쿠가 태어나기를 난.. 기다렸어" 사랑. 도대체 뭐길래 세상에 있는 60억 사람들을 울리고 그들을 행복하게 할까? 사랑을 하고 있다는 것은 무엇일까? 어떠한 사람이 좋고 계속 보고 싶다면그것은 사랑일까? 사람들은 제각기 다른 사랑을 한다.예쁜 물건을 쇼핑하는 사람처럼가볍게 스쳐 지나가는 사랑.시간을 초월하며 가슴이 찢어지는운명적인 사랑. 안타깝게도 딱히 답이 정해져 있지는 않은것 같다.아마 그 의미를 찾으려사람들은 오늘도 외로이 배회하고있는 것일지도 모른다. 사쿠와 아키의 사랑도 그런 수많은 이야기 중 하나이다. 우연으로 시작된 두사람의 운명적인 사랑. 쏟아지는 비에도 불구하고 조시를 계속 낭독하는 아키에게 사쿠는 우산을 씌워준다. 두 사람은 시간을 함께 보내며 가까워지고 테잎 녹음기를 통해 연애를 시작하게 된다 "좋아해 사쿠" 누구나 한번쯤은 꿈꾸는 순수하고 아름다운 사랑. 녹음기를 통해 커져만 가는 두사람의 감정. 둘만의 비밀의 장소. 서로에 대한 애타는 마음. 친구들 간의 다툼, 이별, 그리고 재회 부모님의 반대에도 꺾이지 않는. 둘만의 소중한 무인도 여행. 아키를 위해서라면 뭐든지 할 수 있다는 사쿠의 불타는 열정. 사쿠와의 이 추억들을 놓치고 싶지 않다는 아키의 은은한 사랑. 하지만 그들의 행복한 시간들은 곧 혹독한 사랑의 심판을 받게된다. 무인도 여행 후 갑자기 쓰러진 아키. 그녀는 백혈병에 걸려있었다. 치료가 가능한지 언제까지 버틸 수 있는지 한치도 가늠할 수 없다. 남은 시간동안 그들에게 주어진 것은 이별에 대한 아픔 기다린다는 말을 사람들은 많이 한다. 진정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서라면 기다릴줄 아는 것이 사랑이라고. 하지만 미래에 끝없는 상처와 눈물만이 공존한다는 것을 알았을때 용기있게 사랑할 수 있는 사람은 과연 몇이나 될까? 난.. 그렇게 할 수 있을까? 그들의 사랑이 더 깊어질수록 후에 남겨지는 상처는 더 클터. 이별의 시간이 다가올수록 밀려오는 두려움과 슬픔은 배가 된다. 차라리 지금, 각자의 갈길을 가는것이 서로에 대한 배려가 아닐까? "아니" 사쿠와 아키는 대답한다. "세상에는 잃는것 만큼 얻는것이 있다고 난 생각해" 그렇게 그들의 마지막 나날들은 흘러간다. 남아 있는 시간이 소중하기에. 점점 작은 곳에서부터 행복을 찾을 수 있기에. 시간이 다가올수록 두려움이 몸에 휩싸이고 눈물이 쏟아지기는 하지만. 사쿠와 아키는 그들만의 진정한 사랑으로 칠흙같은 어둠속에서 한줄기의 희망을 찾는다. 하지만.. 시간은 그 아름다운 희망마저도 져버리는듯 하다. 현실을 잊으려고 아무리 발버둥쳐도 아무리 무마시키려 해봐도. 죽음...은 서서히 그 그림자를 드리운다. 이별의 시간이 다가온다. 사쿠는 자신이 아키를 위해 할수 있는 일이 없다는 것을 안다. 하지만 그녀가 그토록 보고싶어하는 파란 하늘을 위해 열심히 사진을 찍으러 다닌다. 이제는 아키의 어머니가 건내주는 테잎으로 밖에 만날 수 없는 그녀. 그녀를 위해 사쿠는 파란 하늘을 찾아 다닌다. "사쿠.. 나 세상에서 가장 파란 하늘을 보고 싶어. 지금 이 순간이 마지막이라면 사쿠와 함께 그곳으로 가고싶어" 그녀의 소원을 들어준다는 것은 그녀의 죽음을 의미한다. 그녀가 병원에서 치료를 계속 받으면 1년.. 2년.. 새로운 치료법이 나올때까지 살 수 있을지도 모른다. 그렇지만 병실에서 조용히 죽어가는 아키의 마지막 소원을 사쿠는 들어줄수밖에 없다. 세상의 중심 우루루에서 사랑을 외치기 위해. 사쿠와 아키의 사랑을 함께 온 세상에 외치기 위해. 하지만 아키는 우루루에 가지 못한다. 공항에서 쓰러져버린 아키는 자신의 뼈를 우루루에서 뿌려달라는 마지막 말과 함께 사쿠와 이별을 고한다. "좋아해.. 사쿠" 17년이 흘렀다. 너무나 길고 고된 17년이었다. 사람을 잃는다는 것은 힘들다. 하지만.. 왜이리 힘든지.. 사쿠는 아키의 뼈를 세상의 중심에서 차마 뿌리지 못하고 고향으로 다시 돌아왔다. 시간은 모든 상처의 약이라고 한다. 하지만.. 어쩌면 시간으로 완벽히 치유되지 않는 상처가 있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인간은 시간에 약하다. 가슴이 찢어질듯한 슬픈일도 슬픈 기억으로.. 또 추억으로 변하듯이. 인간은 잊는다. 잊을 수 있기에 다시 웃을수 있는 것이고 잊을 수 있기에 다시 새롭게 시작을 할 수 있다. 17년이 흐르는 동안 사쿠의 시간만 멈춘채 17년 전의 날들에 머물러 있었다
[드라마] 세상의 중심에서 사랑을 외치다
<STYLE type=text/css>
"생각이 났어.
아키의 생일. 7월 2일
내가 태어난건
아키가 있는 세상이었다고 말야"
"기다렸어.. 난 계속.
사쿠가 없는 세상에서
사쿠가 태어나기를
난.. 기다렸어"
사랑.
도대체 뭐길래
세상에 있는 60억 사람들을 울리고
그들을 행복하게 할까?
사랑을 하고 있다는 것은 무엇일까?
어떠한 사람이 좋고
계속 보고 싶다면
그것은 사랑일까?
사람들은 제각기 다른 사랑을 한다.
예쁜 물건을 쇼핑하는 사람처럼
가볍게 스쳐 지나가는 사랑.
시간을 초월하며 가슴이 찢어지는
운명적인 사랑.
안타깝게도 딱히 답이 정해져 있지는 않은것 같다.
아마 그 의미를 찾으려
사람들은 오늘도 외로이 배회하고
있는 것일지도 모른다.
사쿠와 아키의 사랑도
그런 수많은 이야기 중 하나이다.
우연으로 시작된
두사람의 운명적인 사랑.
쏟아지는 비에도 불구하고
조시를 계속 낭독하는 아키에게
사쿠는 우산을 씌워준다.
두 사람은 시간을 함께 보내며 가까워지고
테잎 녹음기를 통해 연애를 시작하게 된다
"좋아해 사쿠"
누구나 한번쯤은 꿈꾸는
순수하고 아름다운 사랑.
녹음기를 통해 커져만 가는 두사람의 감정.
둘만의 비밀의 장소.
서로에 대한 애타는 마음.
친구들 간의 다툼, 이별, 그리고 재회
부모님의 반대에도 꺾이지 않는.
둘만의 소중한 무인도 여행.
아키를 위해서라면 뭐든지 할 수 있다는
사쿠의 불타는 열정.
사쿠와의 이 추억들을 놓치고 싶지 않다는
아키의 은은한 사랑.
하지만 그들의 행복한 시간들은
곧 혹독한 사랑의 심판을 받게된다.
무인도 여행 후 갑자기 쓰러진 아키.
그녀는 백혈병에 걸려있었다.
치료가 가능한지
언제까지 버틸 수 있는지
한치도 가늠할 수 없다.
남은 시간동안 그들에게 주어진 것은
이별에 대한 아픔
기다린다는 말을 사람들은 많이 한다.
진정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서라면
기다릴줄 아는 것이 사랑이라고.
하지만 미래에
끝없는 상처와 눈물만이 공존한다는 것을 알았을때
용기있게 사랑할 수 있는 사람은
과연 몇이나 될까?
난.. 그렇게 할 수 있을까?
그들의 사랑이 더 깊어질수록
후에 남겨지는 상처는 더 클터.
이별의 시간이 다가올수록
밀려오는 두려움과 슬픔은 배가 된다.
차라리 지금, 각자의 갈길을 가는것이
서로에 대한 배려가 아닐까?
"아니"
사쿠와 아키는 대답한다.
"세상에는 잃는것 만큼
얻는것이 있다고 난 생각해"
그렇게 그들의 마지막 나날들은 흘러간다.
남아 있는 시간이 소중하기에.
점점 작은 곳에서부터
행복을 찾을 수 있기에.
시간이 다가올수록 두려움이 몸에 휩싸이고
눈물이 쏟아지기는 하지만.
사쿠와 아키는 그들만의 진정한 사랑으로
칠흙같은 어둠속에서
한줄기의 희망을 찾는다.
하지만.. 시간은
그 아름다운 희망마저도 져버리는듯 하다.
현실을 잊으려고 아무리 발버둥쳐도
아무리 무마시키려 해봐도.
죽음...은 서서히 그 그림자를 드리운다.
이별의 시간이 다가온다.
사쿠는 자신이 아키를 위해 할수 있는 일이
없다는 것을 안다.
하지만 그녀가 그토록 보고싶어하는
파란 하늘을 위해 열심히 사진을 찍으러 다닌다.
이제는 아키의 어머니가 건내주는
테잎으로 밖에 만날 수 없는 그녀.
그녀를 위해 사쿠는 파란 하늘을 찾아 다닌다.
"사쿠.. 나 세상에서 가장 파란 하늘을 보고 싶어.
지금 이 순간이 마지막이라면
사쿠와 함께 그곳으로 가고싶어"
그녀의 소원을 들어준다는 것은
그녀의 죽음을 의미한다.
그녀가 병원에서 치료를 계속 받으면
1년.. 2년..
새로운 치료법이 나올때까지
살 수 있을지도 모른다.
그렇지만 병실에서 조용히 죽어가는 아키의 마지막 소원을
사쿠는 들어줄수밖에 없다.
세상의 중심
우루루에서
사랑을 외치기 위해.
사쿠와 아키의 사랑을 함께
온 세상에 외치기 위해.
하지만 아키는 우루루에 가지 못한다.
공항에서 쓰러져버린 아키는
자신의 뼈를 우루루에서 뿌려달라는
마지막 말과 함께 사쿠와 이별을 고한다.
"좋아해.. 사쿠"
17년이 흘렀다.
너무나 길고 고된 17년이었다.
사람을 잃는다는 것은 힘들다.
하지만.. 왜이리 힘든지..
사쿠는 아키의 뼈를
세상의 중심에서 차마 뿌리지 못하고
고향으로 다시 돌아왔다.
시간은 모든 상처의 약이라고 한다.
하지만.. 어쩌면 시간으로 완벽히 치유되지 않는
상처가 있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인간은 시간에 약하다.
가슴이 찢어질듯한 슬픈일도
슬픈 기억으로.. 또 추억으로 변하듯이.
인간은 잊는다.
잊을 수 있기에 다시 웃을수 있는 것이고
잊을 수 있기에 다시 새롭게 시작을 할 수 있다.
17년이 흐르는 동안
사쿠의 시간만 멈춘채 17년 전의 날들에
머물러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