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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설공주2009.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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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지나고 나면

지금 했던 고민들이던

전에 했던 고민들이던

고뇌던 잡념이던 망상이던 바램이던 슬픔이던 사랑이던

다 넘겨버리는 일들이 되고 말지

지금은 죽을것 같아도 사소한 것에 목메어도

별일 아닌것들을

조금만 더 객관적으로 보고 크게 보면

다 쓸모없는 짓들

사소한것에 목숨걸고 구속하고

자기편한대로 생각하고 두려워하고 묶어두곤 하지

다 부질없는 짓들

누구와 어떤 관계였던 그 일들이 내 주변에 어떤 영향을 미쳤던

내 이상이 무었이었는지 그 일이 내겐 어떤 영향을 미쳤던지

현실엔 바보같고 미래엔 어린아이같고 과거엔 냉정한

그런 하루하루들

작은것에 웃고 즐겁고 행복해하고

잃었을땐 슬퍼하고

하나는 알고 둘은 모르고 지나봐야 아는

바보같은 눈들

그럼에도 피하지도 못하고

즐기려고 노력할 뿐이지

어떤 멍청이가 이런말을 했지

피할 수 없다는 즐겨라

그 순간엔 즐기는것이 맞을지도 모르지 어정쩡하게 있는

것보다야는

지나고 나면 어이가 없겠지만

 

가끔 한순간 한순간은 바보같게 만들어

 

내가 하는 행동들도 좀 시간이 지나면 후회할지도

바보같이 느껴질지도

 

사람의 생각은 항상 자란다

 

결국 못보던걸 보게 만들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