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해철.그는 어쩌면

박경삼2009.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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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해철은 어쩌면 정말 잘난체하는 빈수레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해본다.

 

중학교, 초등학교 시절 난 그의 노래를 좋아했다.

'일상으로의 초대' '날아아 병아리'.. 무한궤도.

 

하지만 그는 말을 아끼기 보단 더 강한 말로 자신을 표현하려했고

자신의 이야기가 관철되지 않으면 비아냥거리고 우매한 대중처럼

이야기를 해오기 시작한지가 좀 되어가는거 같다.

 

나는 그를 이해할 의무가 없다. 그가 보여주는 전부가 내가 이해하는 잣대가 된다.

그는 텔레비젼에서 보여지는 공인(연예인들은 이런 '공인'이란 표현을 싫어하지만)이고 나보다는 엄청난 미디어의 힘을 가지고 있다.

 

이제껏 교육현실을 비판해오던 그가 학원입시 광고를 찍었다.

사진에서만 보더라도 영재고,특목고,외고등의 합격인원을 그가

떠벌리고 있다.

그리고선 자신의 미니홈피에 이명박 형님, 득템 등의 적절치 못한 어휘로 비아냥거리고 이런 사태에 대한 조롱을 하고있는듯 글을 써놓았다.

그도 싸이를 했다. 이런 내 미니홈피에 올지 모르지만 난 그가 여기와서 꼭 이글을 읽기를 희망해본다.

 

인간은 미를 추구하고 자연을 숭배해왔다. 새처럼 날고싶어했고 고래처럼 수영하고 싶어했으며 백조처럼 우아해지고 싶었다.

그가 말한 엘리트체육(올림픽)을 나의 가치관 대로 표현해본다.

좀더 빠르게 좀더 높이 좀더 아름다워 질려고 하는 인간의 노력으로 비추어 진다면 난 그것이 엘리트 체육이라고 해도 상관없다.

 

난 그져 그렇게 말한 신해철을 운동도 못하는 혹은 운동을 싫어하는 그런 사람으로 받아들여서 이해하면 그만이다.

 

그런데 그는 '김연아, 박태환' 같은 선수에게도 칭찬한마디 할줄모르는 빈수레가 되어가고 있는지도 모른다.

 

그는 100분 토론 출연을 아무래도 즐기고 있는듯하다.

출연섭외과정은 잘모르지만 이제껏 그가 출연한 횟수라든가 예민한 사항들에 대한 거침없는 발언등이 그렇다.

무릎팍 도사에서도 악플을 즐기는듯한 자세를 취했고 아무래도

그는 음악적 광대보단 언론의 광대가 더 좋은듯 보인다.

대마초의 비범죄화에 대해서도 그는 그전의 범죄로 들어갔던게 억울한 모양이다. 속된말로 마약쟁이.

 

그가 펼친 주장은 언뜻보면 그럴듯해 보인다.

그 100분 토론을 보면서 고개를 갸우뚱했지만 자기의 과오를 저렇게라도 사람들에게 어느정도 이해시킬수 있는 표현력이 부러웠다.

 

그는 하드드럭(일종의 마약), 소프트 드럭(대마), 담배의 세가지를

비교했었다.

 

그의 주장은 요약하자면 이렇다.

"대마의 환각은 일반 대중들에게 잘못된 선입견이다. 광의적 환각이 아니다. 감기약 먹었을때 얼굴이 상기되는 것도 일종의 환각이다. 대마의 환각도 감기약과 다를것이 없다.

중독성도 없다. 담배는 중독성이 매우 강하다. 하지만 대마는 중독성이 없다. 오래 대마를 피워도 나타나는 증상에 대한 의학적정보는 믿을것이 못된다. 지금껏 나와있는 의학적 정보를 입증할 만한 것을 가져와라. 그러므로 해롭다는것도 과장된것이다 혹은 담배보다 덜 해로울것이다"

 

그가 의학적으로도 박식한지는 모르겠지만 난 담배도 피우지 않는

비흡자로써 장작불타는 연기냄새도 내몸에 해로울거 같은 느낌마져든다.

담배와 비교한 그는 정말 바보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닌거 같다.

진심 바보다. 그이유인 즉

 

1.담배보다 덜 해롭다.

2.담배보다 중독성이 약하다.

이런이유로 대마가 합법화할 이유는 전혀 없는 것이다.

 

담배는 몸에 해로운건 기정사실화 되었다. 내가 느끼기엔 대마가

더 해로운거 같은데 그가 덜해롭다니 그렇다 치자.

덜 해로워도 해로운건 해로운건가 보다.

 

그가 말한 비범죄화로 끌여들여서 섬세한 룰로 다시 제한한다는것은 정말 어디서 나오는 생각인지 의문이 든다.

 

우리 몸에 조금이라도 해롭거나 의학적사례에서 해롭다고 판명난것에 대해 나는 그것을 감수하고 희생하고 싶지 않다.

그가 말한 합법화하여 나오는 사례들로 섬세한룰로 다시 재정하자는건 일종의 마루타가 되어보자는건가?

 

담배보다 대마가 몸에 덜 해롭더라도

'대마와 같이 담배도 비합법화 해야한다'가 옳바른 주장이다.

둘다 몸에 해로운것이니 말이다.

담배는 이미 사회 전반에 확산되어 있다. 21세기 들어서 담배의 유해한점을 알리는 공익광고들과 금연구역확산 등으로 사회적으로 제한적인 분위기인건 그가 인정해야 할거 같다.

그 실태가 부정적이든 긍정적이든 담배가 몸에 해롭고 금연해야 한다는건 전국민이 이해하고 있는 부분이기 때문이다.

 

담배보다 중독성이 적다.

담배보다 중독성이 없는 청산가리는 금지약물로 부터 자유로운가?

물론 극적인 예로 들었지만 중독성이 있건,없건 그건 중요한게 아니다. 모든약물 혹은 음식물들은 사람들의 중독성에 자유롭지 못하기 때문이다. 심지어 난 법의 테두리 안에서, 심신적 건강을 유지한체 적당한 콜라 중독이다.

중요한건 신체에 얼마나 치명적인지와 그것을 합법화가 되었을때 사회적인 파장이 얼마만큼인지가 중요한거다.

 

그는 또 기본 예절과 자기개성 표현 사이에서 혼동하고 있는듯하다. 그는 매번 기존의 마약쟁이들이 하던 습관들을 가지고 텔레비젼에 출연한다. 바로 선글라쓰를 착용하고 출연하는 부분에 대한 지적이다.(공연시 제외)

그 또한 과거의 마약쟁이니까 라고 이해하거나 아니면 그냥 개성이 강한 친구니까 라고 이해할수도 있다.

하지만 그건 사람과 사람사이의 의사소통에 관한 이해부족이다.

그는 눈이 보이지 않는 검은 선글라스로 다른 사람을 바라본다.

상대방이 대화할때 그는 어디를 보는지 잘모르겠지만 머리방향은 분명 그사람을 향해있다. 그래 보고는 있겠지. 말하는 상대방을 보며 경청하라고 가정교육을 받았을테니까.

 

하지만 상대방은 그의 눈을 바라볼수 없다.

그는 주위에 시선들로부터 자신을 보는것에 대한 두려움에 사로잡힌지도 모르겠다.

자기말만 내뱉고 다른사람의 말은 듣지 않으려 하는 행태와 다를것이 없다.

 

난 희망해본다. 그가 이글을 보기를. 그래서 하지도 않는 태그에도

올려본다. 혹시나 그가 검색해서 들어와보기를.

그리고 백마디 말보다 진실한 한소절의 가사와 멜로디로 나타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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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에서 대마초를 검색해 보니 백과사전에 이렇게 명시되어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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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화나라고도 한다. 대마는 중앙아시아 원산의 삼과 식물로 한해살이풀이다. 대마초는 대마의 잎과 꽃에서 얻어지는 물질로서, 400여 종 이상의 화학물질로 구성되어 있는데, 대마초에만 존재하는 60여 종의 카나비노이드를 함유하고 있다. 이들 화학물질 중 가장 두드러진 것은 델타나인 테트라하이드로카나비놀(delta-9 tetrahydrocannabinol)로, 약칭해서 THC라 한다.

이 THC는 1g/10,000만으로도 환각상태를 일으킬 수 있어, THC를 많이 함유한 대마초일수록 인체에 미치는 해가 크다고 알려져 있다. 대마초의 성분은 강력한 진경제·환각제의 작용을 한다. 습관성이기 때문에 재배와 사용을 법으로 규제하고 있다.

대마초는 고대 중국으로부터 인도와 북아프리카를 거쳐 중남미에 전파되었다. 대마는 고대부터 많은 나라에서 사용되었으나 그 약리효과가 불확실하고, 환각작용을 나타내며, 많은 사회적 문제를 야기하여 현재는 의학적인 목적으로는 거의 사용하지 않는다.

대마는 우리나라에서도 예전부터 삼베옷의 원료로 이용해왔던 식물이다. 대마초가 환각 목적의 흡연물질로 우리나라에 소개된 시기는 1960년대 중반으로 미군들을 통해 알려졌다. 1970년대 중반에는 청년층을 중심으로 급속히 번져나가 현재까지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환각제로 알려져 있다. 환각제로서, 지각·감각·사고·자기인식·감정 등에 영향을 끼치는 약물로, 감각의 변화·망상·환상 등을 유발한다.

대마초에 의한 신체적·정신적 증세는 다음과 같다. ① 신체적 증세 : 평형감각이 없어져서 술 취한 사람처럼 걷게 되고, 식욕이 지나치게 많이 생기며, 머리가 아픈 증상이 나타난다. 또한 장기간 사용하면 눈꺼풀이 아래로 처지고 눈물이 돌아 눈에서 광채가 나며 손이 떨리고 말을 더듬는다. ② 정신적 증세 : 청각능력이 지나치게 예민해지고, 몸이 붕 뜨는 느낌이 들며 기분이 좋아지다가 나빠질 수 있다. 또한 무의식적으로 웃음이 나고 돌아다니고 싶어지는 증상이 나타난다.

대마초는 담배보다 훨씬 많은 자극제와 두 배나 많은 타르를 함유하고 있어 흡연할 때 가끔 뇌와 인두의 염증 및 목젖이 붓는 현상을 초래한다. 계속적인 대마초 흡연은 폐의 질환이나 만성 기관지염, 축농증 등을 유발한다. 대마초는 뇌에도 심각한 영향을 미친다. 10~20대까지 대마초를 상습적으로 흡연했던 사람의 경우 70~90세의 노인들에게서나 볼 수 있는 뇌기능 장애 현상이 발견된다.

대마초를 피우는 여성들은 가끔 월경주기에 문제가 발생하고 난소에서 난자가 생산되지 않거나 미성숙한 난자를 생산하게 된다. 임신 중에 대마초를 사용했을 경우, 유독한 카나비노이드가 혈류를 타고 태반으로 흘러 들어가 탯줄을 거쳐 태아에 영향을 미치게 되어 알코올 증상의 유아와 비슷한 미숙아가 태어날 수 있다.

대마초는 남성의 생식기관의 기능을 약화시킨다. THC는 뇌하수체가 충분한 남성호르몬을 생산하는 것을 억제하여 정자의 수를 줄어들게 하고, 단백질을 파괴시켜 정자의 활동을 약화시킨다. THC는 염색체를 깨뜨리고 손상시킬 수 있다. 생식세포에서도 이런 파괴행위가 일어나 불임이나 비정상적인 아이를 낳게 될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