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닷컴 | 송은주기자] 만화책 속에서 튀어 나온 듯 한 얼굴로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는 그들은? 바로 꽃미녀다. 어디 얼굴만 예쁘다고 다 꽃녀일까. 누구나 한 번쯤 입고 싶은 세련된 스타일로 패션 트렌드를 주도해야 진정한 꽃녀다.
드라마 속 꽃녀 열풍은 한국과 미국에서 동시에 진행되고 있다. 극 중 고교생인 그들은 패션쇼를 방불케 하는 화려한 스타일로 트렌드의 중심에 서있다. 설사 천편일률적인 교복을 입는다 하더라도 자신만이 추구할 수 있는 개성이 들어가 있다.
선망의 대상인 동시에 패션 참고서로 불리는 꽃녀 스타일, 한미 양국에서 어떻게 다를지 비교했고, 분석했다.
★ 꽃녀 교복 "정석 vs 형식파괴"
빈부의 격차와 상관없이 교복은 하나다. 드라마 속에 등장하는 꽃남, 꽃녀의 경우도 마찬가지. 패션의 시작은 예외없이 교복이다. KBS-TV 드라마 '꽃보다 남자(이하 꽃남)'는 상위 1%만 다니는 명문 사립고를 배경으로 한다. 때문에 교복만으로도 고급스럽긴 하다. 여기에 한국 꽃녀들은 니삭스와 신발로 포인트를 주고 있다. 무릎을 살짝 덮는 길이의 니삭스는 다양항 컬러와 무늬를 선택해 교복과 조화를 이뤘다. 여기에 최근 유행하고 있는 워커나 발목까지 올라오는 캔버스 운동화를 매치해 멋을 더했다.
미국은 좀 더 자유롭다. CW-TV 드라마 '가십걸' 같은 경우 똑같이 동부 명문 사립고 배경에 교복을 입는 설정이더라도 꼭 정석대로 입지 않는다. 이들은 교복에 라이더 가죽 재킷을 매치한다던지 러플이 달린 블라우스를 레이어드 한다. 우리나라에서는 상상할 수 없는 짧은 교복치마에 롱부츠와 알록달록한 스타킹을 매치한다. 스커트 체크무늬에 맞춰 체크 뉴스보이캡이나 베레모를 머리에 써 포인트를 줬다.
★ 꽃녀 드레스 "깜찍 vs 우아"
꽃녀들의 드레스는 일단 화사하다. 극 중 민서현(한채영 분)의 생일파티에 초대받은 금잔디(구혜선 분)는 노란색 미니드레스를 입고 나타났다. 고등학생인 점을 고려해 우아함을 강조하는 롱드레스보다 깜찍함이 감도는 미니드레스를 선택한 것. 특히 어깨와 가슴부분이 코사지가 촘촘히 달려있어 앳된 여고생의 이미지를 한껏 강조했다.
미국의 꽃남 꽃녀들은 훨씬 다양한 드레스를 선보인다. 잦은 파티로 인해 이들에게 드레스는 평상복이나 마찬가지. 자신의 이미지에 맞는다면 과감하게 도전한다. 180cm의 큰 키를 자랑하는 세리나 (블레이크 라이블리 분)는 주로 여신풍의 롱 드레스를 선호한다. 귀여운 외모가 돋보이는 블레어(레이튼 미스턴 분)은 다양한 프린트와 비비드한 색감이 돋보이는 시폰소재 드레스를 주로 선택하고 있다.
★ 꽃녀 일상 "큐트 vs 성숙"
금잔디의 의상은 털털하고 평범한 소녀에 초점을 맞췄다. 활동성이 많은 캐릭터이기 때문에 치마보다는 청바지나 레깅스를 이용해 좌충우돌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여기에 알록달록한 니트나 아웃터를 매치해 밝고 긍정적인 금잔디의 성향을 표현했다. 귀까지 살짝 덮는 길이의 노르딕 프린트 니트 모자로 작은 얼굴을 강조했을 뿐만 아니라 20대 중반의 그를 영락없는 10대 소녀로 완벽하게 만들어줬다.
금잔디의 친구 추가을(김소은 분)은 가장 현실적인 고등학생 스타일을 보여주고 있다. 후드티셔츠나 미니멀한 카디건으로 귀여운 느낌을 강조했다. 와이드 헤어밴드나 베레모나 비니로 긴 생머리에 포인트를 줬다. 금잔디를 끊임없이 괴롭히는 악녀 3인방은 다소 유치해 보이는 걸리쉬한 스타일을 고수하고 있다. 머리에 100m 밖에서도 눈에 띄는 큼지막한 리본 핀을 돌아가면서 꽂는다.
세레나는 드라마에서도 열렬한 지지를 받고 있는 패셔니스타다. 큰 키에 걸맞게 슬림한 핏의 의상으로 자신의 몸매를 과시하고 있다. 레이어드룩이나 믹스&매치 스타일을 즐긴다. 블레어는 코사지와 깃털이 장식되어있는 헤어밴드를 파티나 일상에서 즐겨 착용한다. 그는 다양한 컬러 배색 의상 매치를 선호한다. 살짝 태닝한 피부와 컬러감 있는 의상이 어우러져 최상의 조화를 이루고 있다.
[꽃보다 패션] 韓美 꽃녀 스타일 비교…"깜찍하거나 vs 우아하거나"
[스포츠서울닷컴 | 송은주기자] 만화책 속에서 튀어 나온 듯 한 얼굴로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는 그들은? 바로 꽃미녀다. 어디 얼굴만 예쁘다고 다 꽃녀일까. 누구나 한 번쯤 입고 싶은 세련된 스타일로 패션 트렌드를 주도해야 진정한 꽃녀다.
드라마 속 꽃녀 열풍은 한국과 미국에서 동시에 진행되고 있다. 극 중 고교생인 그들은 패션쇼를 방불케 하는 화려한 스타일로 트렌드의 중심에 서있다. 설사 천편일률적인 교복을 입는다 하더라도 자신만이 추구할 수 있는 개성이 들어가 있다.
선망의 대상인 동시에 패션 참고서로 불리는 꽃녀 스타일, 한미 양국에서 어떻게 다를지 비교했고, 분석했다.
★ 꽃녀 교복 "정석 vs 형식파괴"
빈부의 격차와 상관없이 교복은 하나다. 드라마 속에 등장하는 꽃남, 꽃녀의 경우도 마찬가지. 패션의 시작은 예외없이 교복이다. KBS-TV 드라마 '꽃보다 남자(이하 꽃남)'는 상위 1%만 다니는 명문 사립고를 배경으로 한다. 때문에 교복만으로도 고급스럽긴 하다. 여기에 한국 꽃녀들은 니삭스와 신발로 포인트를 주고 있다. 무릎을 살짝 덮는 길이의 니삭스는 다양항 컬러와 무늬를 선택해 교복과 조화를 이뤘다. 여기에 최근 유행하고 있는 워커나 발목까지 올라오는 캔버스 운동화를 매치해 멋을 더했다.
미국은 좀 더 자유롭다. CW-TV 드라마 '가십걸' 같은 경우 똑같이 동부 명문 사립고 배경에 교복을 입는 설정이더라도 꼭 정석대로 입지 않는다. 이들은 교복에 라이더 가죽 재킷을 매치한다던지 러플이 달린 블라우스를 레이어드 한다. 우리나라에서는 상상할 수 없는 짧은 교복치마에 롱부츠와 알록달록한 스타킹을 매치한다. 스커트 체크무늬에 맞춰 체크 뉴스보이캡이나 베레모를 머리에 써 포인트를 줬다.
★ 꽃녀 드레스 "깜찍 vs 우아"
꽃녀들의 드레스는 일단 화사하다. 극 중 민서현(한채영 분)의 생일파티에 초대받은 금잔디(구혜선 분)는 노란색 미니드레스를 입고 나타났다. 고등학생인 점을 고려해 우아함을 강조하는 롱드레스보다 깜찍함이 감도는 미니드레스를 선택한 것. 특히 어깨와 가슴부분이 코사지가 촘촘히 달려있어 앳된 여고생의 이미지를 한껏 강조했다.
미국의 꽃남 꽃녀들은 훨씬 다양한 드레스를 선보인다. 잦은 파티로 인해 이들에게 드레스는 평상복이나 마찬가지. 자신의 이미지에 맞는다면 과감하게 도전한다. 180cm의 큰 키를 자랑하는 세리나 (블레이크 라이블리 분)는 주로 여신풍의 롱 드레스를 선호한다. 귀여운 외모가 돋보이는 블레어(레이튼 미스턴 분)은 다양한 프린트와 비비드한 색감이 돋보이는 시폰소재 드레스를 주로 선택하고 있다.
★ 꽃녀 일상 "큐트 vs 성숙"
금잔디의 의상은 털털하고 평범한 소녀에 초점을 맞췄다. 활동성이 많은 캐릭터이기 때문에 치마보다는 청바지나 레깅스를 이용해 좌충우돌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여기에 알록달록한 니트나 아웃터를 매치해 밝고 긍정적인 금잔디의 성향을 표현했다. 귀까지 살짝 덮는 길이의 노르딕 프린트 니트 모자로 작은 얼굴을 강조했을 뿐만 아니라 20대 중반의 그를 영락없는 10대 소녀로 완벽하게 만들어줬다.
금잔디의 친구 추가을(김소은 분)은 가장 현실적인 고등학생 스타일을 보여주고 있다. 후드티셔츠나 미니멀한 카디건으로 귀여운 느낌을 강조했다. 와이드 헤어밴드나 베레모나 비니로 긴 생머리에 포인트를 줬다. 금잔디를 끊임없이 괴롭히는 악녀 3인방은 다소 유치해 보이는 걸리쉬한 스타일을 고수하고 있다. 머리에 100m 밖에서도 눈에 띄는 큼지막한 리본 핀을 돌아가면서 꽂는다.
세레나는 드라마에서도 열렬한 지지를 받고 있는 패셔니스타다. 큰 키에 걸맞게 슬림한 핏의 의상으로 자신의 몸매를 과시하고 있다. 레이어드룩이나 믹스&매치 스타일을 즐긴다. 블레어는 코사지와 깃털이 장식되어있는 헤어밴드를 파티나 일상에서 즐겨 착용한다. 그는 다양한 컬러 배색 의상 매치를 선호한다. 살짝 태닝한 피부와 컬러감 있는 의상이 어우러져 최상의 조화를 이루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