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 결혼을 만드는 사람들 웨딩 스튜디오 세트장 공사

류완희2009.03.05
조회116

설연휴에 한파에 폭설에... 길지만 짧고 짧지만 긴 작업이 이제 겨우 마무리 되어간다.

같이 작업해준 류준희실장, 박기현팀장, 윤정식기사, 송재광반장님 비롯 목수님들 모두 너무 수고 많으셨습

니다. 그리고 맘 고생 많이한 손진택이도 고생 많이 했고 ^^

 

계단으로 자재가 올라가지 않아 모든 자재를 스카이를 이용해서 이 겨울에 옥상에서 발발 떨면서 너무

많은 고생을 하게 한 점...  죄송합니다.

 

45평남짓 옥상에 거리를 만들고 구조물 세우고 하면서도 인테리어 해 달라는 오더라기 보단.. 뭐

도시 계획하는 느낌이라서 재밌었습니다. 조사장님 ^^

 

 

 위 사진은 남유럽쪽의 잡화상을 표현한건데.. 저 빨간문이 내가 가장 심혈을 기울여 작업한 작품입니다.

서울에서 저런 문짝을 하나 구하는데 엄청난(ㅡ.ㅡ) 가격 압박이 있었기에... 포터스 페인트라는 호주산

페인트로 문대고 사포질하고 겹쳐칠하고해서 오래된 느낌을 살리려고 했는데..

 

 

 

 

 

위 사진은 파리인데요. 간판을 해 놓고 보니 르네상스란 글자라네요.. 암튼 중부유럽의 카페를 컨셉으로

작업을 하였습니다. 접이식 문이 포인트인데.. 제가 디자인한 저 썬팅글자 작업이 너무 잘되서 ㅋㅋ

저 정도 크기의 썬팅작업 안될꺼라고 했는데 해준 손진택사장에게 감사 드리고 저걸 파서 글자 하나하나

떼느라.. 정신병 걸릴뻔한 류실장님께도 감사 감사 ㅋㅋ

 

 

두번째 사진 옆에 쪽창을 만들었는데요.. 안쪽으로 깊게 창을 넣어서 담쟁이 더 넣고 저 안에 신부님이

발 뻗고 앉아서 책을 보는 컨셉인데.. 165이상 되시는 신부님은 무릎을 굽혀야 합니다. ^^;

서기엔.. 170신장 밑으로는 서실수 있습니다.

 

 

 

 

위 사진은 레스토랑입니다. 저 사다리는 빼시고 보세요 ^^ 귀찮아서 걍~

파벽돌이란 기본적인 마감이지만 잘 보시면 류준희실장님이 개발한 준 터치라고 해서 거뭇거뭇 ^^

표현은 조사장님이 직접 시범을 보여주신 작품입니다. 물론 아무도 저 안에 들어 갈순 없지요 완존 벽

입니다. 궂이 문을 여신다면.. 4층입니다.

 

요 사진이 원래는 가로등 자린데.. 너무 동화적으로 가십니다요..

 

 

 

 

 위 사진은 갠적으로 가장 아쉬운 부분이라 뭐라 말로 표현하기가... 이 부분은 다른 면 보다 벽면이

많은 부분이라 저렇게 제가 디자인한 입구부분이 튀어서 좋긴하지만.. 전체적으로는 저 문이 거의

표현이 안 될정도로 벽면 처리가 대차게 들어 가줬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더 거친 효과의 벽면이

보조 해주면 다른 어느 곳 보다 멋진 곳인데요.. 바닥도 미끄러지고 그리고 무엇보다 보라색과 파란색의

조화를 이룬다면.. 정말 유럽의 멋스러움을 느낄수 있었을 텐데 ㅠ.ㅠ

 

 

 

 

 

 사실 위 사진은 느낌은 가장 잘 표현된곳인데.. 미국서부의 작은 식당입니다. 저 식물들 치워 버리고

바닥에 모래점 깔아주면.. 느낌 지대로 인데.. 아무래도 협소하긴 하지 거리가.. 간지는 지대로였음

 

 

 

 

 뭐 잡동사니 ㅋㅋ 역시 식물 너무 많네요.. 메마른 느낌이 제대로 살진 않으니.. 나름대로 더 뒷골목 스러

워야 하는데 말이죠

 

위 사진은 짜투리 공간으로 만든건데.. 모든 점이 훌륭하게 표현 되었습니다. 이 작품은 우리 조사장님께

바칩니다. 제가 한게 없네요  하지만 느낌 참 좋았습니다.

 

 

 

제가 구석에 가장 심혈을 기울인 곳입니다. PVC파이 갖다 붙이고 부식 시키고 다들 힘을 합쳐 벽돌 쌓고

세멘 바르고 철조망치고 준터치하고 녹물표현하고 뒷골목을 표현해 달라고 하고 이 일이 시작된걸로

보면.. 이번 공사의 엑기스인 부분이죠 ^^

 

 

 

 오래된 교실 느낌이 드나요? 밖은 카페이지만. 내부는 교실 느낌이 들게 오래된 빈 집이 표현 되었습니다.

 

 

 

 사장님이 가장 많이 찍는 곳인데.. 아무래도 자연 채광이 좋아서 인가 봅니다. 사람이 서도 전체 천장

까지고 4미터 50이고 창문까지만 해도 3미터50이니깐 상대적으로 시원한 느낌이 드는것 같습니다.

 

 내부 멱에 바퀴를 달아서 얼마든지 옮길수 있으며 하단부에 루바를 같은 가벽과 내벽을 같이 하여

통일감도 있습니다. 내부의 벽을 티장형인데 조합하면 또 다른 공간도 연출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벽의 두깨는 20센티 정도로 일반 벽과 다를께 없으며 높이가 3미터를 올렸으며 창문과 여닫이 문도

중간에 넣어서 가장 효율적인 실내 촬영 도구가 되었습니다. 벽의 모양을 다양하게 할 수 있어

더욱 멋진 앵글 잡아 내시기 바랍니다.

 

 

 

이번 작품의 중요한 점은..  너무 세련된 느낌보다 조금은 구제의 느낌을 표현해야 했고 기존의

촬영세트장의 벽화적 평면적 느낌보단.. 실제적이고 입체적인 작업을 표현하는게 중점이었습니다.

 

다들 너무 수고 많으셨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