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중진담이아니라취중대담이겠지.

송수미2009.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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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중진담이아니라취중대담이겠지.

한밤중에 걸려온 떠난 사람의

술 취한 목소리에 흔들리지 마라


그 사람의 전화 한통 때문에

밤새 잠 한숨 못자고 뒤척이지 마라


 술에 취해 진심을 말한 것이 아니라,

술에 취해 대담해진 것 뿐이다.


  ‘술김에’ 라는

면죄부만 믿고 저지른 무책임한 행동이고,

당신을 만만하게 본 무례한 짓일 뿐이다.


- 김호영, 연애참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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