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전자담배를 피워도 니코틴을 흡입하게 된다. 중국에서 처음 제작된 전자담배는 주로 인터넷을 통해 팔려나가고 있다. 공공장소 금연법이 실시된 지역에서도 전자담배에 관한 규제가 부재해 이 상품의 인기는 더욱 높아지고 있다.
전자담배사 상무인 제이슨 크로퍼 씨는 이 제품에 대해 "보다 안전하게 흡연할 수 있는 대안이며, 많은 사람들이 구매하려한다"고 말했다. 그는 "현재 저희는 수요량을 맞출 수가 없습니다. 놀라울 정도로 많이 팔리고 있죠. 미국의 한 여성이 운영하는 웹사이트에서는 전자담배가 품절됐습니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프랭크 루텐버그 미 상원의원은 적어도 전자담배의 효과에 관한 추가 연구가 이뤄질 때까지 이 제품은 미국에서 판매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크로퍼 씨는 공정하지 않다고 말한다.
그는 "임상 실험을 거치기 전에는 전자담배의 판매를 허용할 수 없다는 정치인 등 일부 사람들을 저는 이해할 수가 없습니다. 그들은 일반 담배의 판매를 허용하고 있습니다. 일반 담배에는 치명적인 화학성분이 다량 함유돼 있는 것으로 압니다. 하지만 이 담배들은 지금까지 버젓이 판매되고 있습니다. 이는 논리적으로 말이 안됩니다"라고 말했다.
미 상원의원이 미국식품의약국에 전자담배의 판매 중단을 촉구하는 서한을 보내자, 제네바에 본부를 둔 세계보건기구는 환영의 뜻을 전했다. 세계보건기구는 지난해 9월 전자담배를 회수하겠다는 경고를 했었다.
세계보건기구 산하 '세계금연행동' 대변인 티머시 오러리 씨는 담배중독에서 벗어나는데 전자담배가 얼마나 안전하고 효과가 있는지 아직 과학적으로 입증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그는 "문제는 전자담배가 인체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모른다는 데 있습니다. 그들은 철저한 연구 속에 충분한 실험을 거치지도 않았습니다. 그래서 전자담배가 인체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아무것도 모르는 상황입니다. 전기담배가 안전한 지 여부도 모릅니다"라고 말했다.
세계보건기구는 일부 전자담배 제조사의 광고 전략에 대해서도 강력히 비난했다. 전자 담배사는 WHO 로고를 달거나 마치 효과적인 금연 보조제로 검증을 받은 것처럼 이름을 붙이기도 했다.
오러리 씨는 "그나저나 이 상품은 금연보조제로 시장에 나와서는 안됩니다. 전자담배가 금연에 도움된다는 검증결과도 없기 때문입니다. 물론 금연은 바람직하지만, 이 상품이 금연을 하는데 긍정적인 효과를 준다고 검증된 바가 없습니다.
세계보건기구는 훗날 전자담배가 금연을 유도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을 거라는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직은 그럴 시기가 아닙니다. 저희는 전자담배가 인체에 무해한 지,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등 이에 관한 정보가 너무 없습니다.
최대 문제점이죠. 미국 식품의약국이나 유럽의 비슷한 기구 등 세계적인 감독관청이 이같은 의문을 품는 건 당연합니다"라고 말했다.
금연구역 흡연가능 전자담배, 정말 인체에 무해할까?
사실 전자담배를 피워도 니코틴을 흡입하게 된다. 중국에서 처음 제작된 전자담배는 주로 인터넷을 통해 팔려나가고 있다. 공공장소 금연법이 실시된 지역에서도 전자담배에 관한 규제가 부재해 이 상품의 인기는 더욱 높아지고 있다.
전자담배사 상무인 제이슨 크로퍼 씨는 이 제품에 대해 "보다 안전하게 흡연할 수 있는 대안이며, 많은 사람들이 구매하려한다"고 말했다. 그는 "현재 저희는 수요량을 맞출 수가 없습니다. 놀라울 정도로 많이 팔리고 있죠. 미국의 한 여성이 운영하는 웹사이트에서는 전자담배가 품절됐습니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프랭크 루텐버그 미 상원의원은 적어도 전자담배의 효과에 관한 추가 연구가 이뤄질 때까지 이 제품은 미국에서 판매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크로퍼 씨는 공정하지 않다고 말한다.
그는 "임상 실험을 거치기 전에는 전자담배의 판매를 허용할 수 없다는 정치인 등 일부 사람들을 저는 이해할 수가 없습니다. 그들은 일반 담배의 판매를 허용하고 있습니다. 일반 담배에는 치명적인 화학성분이 다량 함유돼 있는 것으로 압니다. 하지만 이 담배들은 지금까지 버젓이 판매되고 있습니다. 이는 논리적으로 말이 안됩니다"라고 말했다.
미 상원의원이 미국식품의약국에 전자담배의 판매 중단을 촉구하는 서한을 보내자, 제네바에 본부를 둔 세계보건기구는 환영의 뜻을 전했다. 세계보건기구는 지난해 9월 전자담배를 회수하겠다는 경고를 했었다.
세계보건기구 산하 '세계금연행동' 대변인 티머시 오러리 씨는 담배중독에서 벗어나는데 전자담배가 얼마나 안전하고 효과가 있는지 아직 과학적으로 입증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그는 "문제는 전자담배가 인체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모른다는 데 있습니다. 그들은 철저한 연구 속에 충분한 실험을 거치지도 않았습니다. 그래서 전자담배가 인체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아무것도 모르는 상황입니다. 전기담배가 안전한 지 여부도 모릅니다"라고 말했다.
세계보건기구는 일부 전자담배 제조사의 광고 전략에 대해서도 강력히 비난했다. 전자 담배사는 WHO 로고를 달거나 마치 효과적인 금연 보조제로 검증을 받은 것처럼 이름을 붙이기도 했다.
오러리 씨는 "그나저나 이 상품은 금연보조제로 시장에 나와서는 안됩니다. 전자담배가 금연에 도움된다는 검증결과도 없기 때문입니다. 물론 금연은 바람직하지만, 이 상품이 금연을 하는데 긍정적인 효과를 준다고 검증된 바가 없습니다.
세계보건기구는 훗날 전자담배가 금연을 유도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을 거라는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직은 그럴 시기가 아닙니다. 저희는 전자담배가 인체에 무해한 지,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등 이에 관한 정보가 너무 없습니다.
최대 문제점이죠. 미국 식품의약국이나 유럽의 비슷한 기구 등 세계적인 감독관청이 이같은 의문을 품는 건 당연합니다"라고 말했다.
번역: 이운의 동아닷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