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서울페스티벌- 궁궐의하루

주송미2009.05.08
조회205

6. 21C 여민락
1시, 3시 / 양화당
5월 7일 : 젊은 광대들의 '판'  / 출연: 이자람, 이향하, THE 광대
5월 8일 : 경기소리, 따로 또 같이  / 출연: 강효주, 이희문, 고금성, 송소희
5월 9일 : 봄의 궁전  / 출연: 숙명가야금연주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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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광대
사물놀이는 언제나 흥겹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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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나돌리기
버나돌리기: 사발이나 대접 따위를 두 뼘 가량의 막대기나 담뱃대 따위로 돌리는 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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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나돌리기 묘기는 정말 다양하다
혼자서 돌리기도 하고, 상대편에게 서로 번갈아 던지기도 하고, 
단소같은 막대기를 꺼내 담뱃대 위에 얹기도 하고, 거짐 4m나 되는 높이로 버나를 휙 던지기도 한다
처음 버니를 돌려보는 관객들의 버나까지도 척척 받아낸다!!
위태위태해 보이지만, 정확하게 받아내는 솜씨좋은 재주꾼들!!
감탄을 자아내게 만드는 묘기다 +ㅅ+
 눈으로 직접보면 입이 떡 벌어질게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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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를 맡은 오정해
서편제, 축제, 천년학 등 영화에도 많이 출연해서 일반인에게도 유명하신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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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자람
한때 라디오 DJ를 맡았던 기억이 얼핏 난다
느릿느릿한 목소리로 참으로~ 루즈하게 멘트를 날려서 참 신선했었는데~
사회자가 "내 이름 예솔아" 라는 노래를 부르면서 이자람을 소개하자 여기저기서 아~ 하는 탄성이 나왔다!
난 모르는 노래지만;;; 암튼 목소리만 듣다 실제로 얼굴을 보니 반가웠다

춘향가 중 심봉사가 눈뜨는 장면을 판소리로 8분간 열창했다
그 조그만 체구에 정말 놀라운 소리가 나왔다!!
감탄을 연발하느라 사진찍는것도 잊어버릴정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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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메
9개로 구성된 하회탈 중 하나
저고리 앞섶을 풀어헤치고, 입은 헤벌레, 뒤뚱뒤뚱 넘어질듯 걸어다니는 춤사위,
게다사 정겨운 경상도 안동 사투리^ ^
이메는 턱이 없다
허도령이 턱을 만들지 못하고 죽어서 그러하다는데, 미완성의 아름다움은 이때 발휘되는 듯하다
입이 없었기에, 바보처럼 웃는, 아니 바보인 이메의 웃음을 볼 수 있기 때문이다
자기가 등신(바보)이면서 관중들을 향해 연거푸 "니 등시라~" 를 외치는 이메
이메는 웃음을 자아내지만, 씁쓸한 슬픔이 묻어나는 케릭터인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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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메가 사자를 건드렸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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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어선 사자
사진엔 다리가 잘렸다(-_-);;;;
그러고보니, 이 사자는 봉산탈춤에 나오는 사잔데,, 이메는 하회탈춤에 나오고,,
하회탈춤엔 소가 나와야 하는건데;;
믹스한건가?!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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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물놀이 막판 난장^ ^





 

7. 중궁전 이야기
2시, 4시 / 양화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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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희빈, 숙종임금, 숙빈 최씨, 인현왕후
3명의 왕비의 내조 덕분에 숙종은 다양한 업적을 세웠다
인현왕후 덕분에 숙종의 대표적 업적인 상평통보 유통 확대
장희빈 덕분에 영토 경계선을 확실히하여 오늘날 백두산이 우리영토임을 확고히 하게함
숙빈 최씨- 유포제 실시를 통해 백성들의 과도한 군역의 의무를 경감시킴
이거 완전 과거판 내조의 여왕이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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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경궁 홍씨
맘고생을 너무 많이해서 얼굴이 이 모양이란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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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조와 효의왕후 
정조가 사도세자(후에 장헌세자로 추존됨)의 무덤이 있는 곳을 바라보고 있다

재밌를 가해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중궁전 이야기를 즐기면서 보고 있노라니 역사공부가 절로 된다^ ^
정말 재밌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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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경궁을 나오면서..
명정문 너머로 명전전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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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경궁 돌담길



창경궁(昌慶宮)
궁궐의 하루 - 공연프로그램
■ 일시 | 5월 7일(목)~5월 9일(토) 10:00 ~ 18:00
■ 장소 | 창경궁 (환경전, 양화당, 영춘헌, 집복헌 등)
■ 관 람 료 | 무료
* 창경궁 입장료는 부담해야 함(성인 1,000원, 청소년 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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