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회해봤자 소용없다??

정석모2009.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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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꽤나 아주 먼 옛날 옛적이야기 예에-
시골 조그만 마을 어어-
눈물후회해봤자 소용없다??이 없는 처녀가 살고 있었지 어어
가난했지만 항상 미소를 머금은 그녀는 아름다웠고

옆나라에 수많은 부자들과 남자들이 끝없이 청혼을 했지만
모두가 거절을 당했고
그녀는 사랑후회해봤자 소용없다??하는 사람이 있었고
그 사람은 가난하지만 성실한 청년 피에로
어느 날 그가 찾아와서 청혼을 했어
그녀는 승낙을했고
그 뒤로 그 뒤로 그들은 행복하게 살았대
그러던 어느 날 그녀가 바늘에 손이 찔렷어
한번도 울지 않았던 아내가 눈물후회해봤자 소용없다??을 흘렸어
그런데 다르게 눈물후회해봤자 소용없다??이 다이아몬드로 변해후회해봤자 소용없다??버렸어
어 그래
믿기지 않은 상황
그때부터 피에론 아내를 때렸어 예예-
다이아몬드를 얻었고 흥청망청 다이아몬드를 다 써버렸지 어어-
그리곤 다이아몬드가 다 떨어지면 집으로 돌아와 아내를 때렸어
그녀의 가슴에 상처후회해봤자 소용없다??를 새겼어

두눈가에 핏물이 흘러와 웃음을 짓거나 춤추는데

내 맘 안에 나도 몰래 새겼던 상처후회해봤자 소용없다??가 이렇게 번져가며

난 애타게 너를 찾는데
그렇게 한달이 지나 두달이 지나 몇 년이 흘렀어
다 써버린 다이아몬드를 가지러 집으로 돌아온 날도

후회해봤자 소용없다??에 취해후회해봤자 소용없다?? 아내를 불렀어
그 손에 쥔 새빨간 다이아몬드를 보고는 피에론 깜짝 놀랐지
아내의 손에서 빛나는 커다란 다이아몬드에 마냥 기분이 좋앗지
뜨겁게 사랑후회해봤자 소용없다??했던 자신의 피보다 새빨간
그 다이아몬드의 의미를 몰랏지
굳센 사내를 위한 아내의 마지막 선물
그리곤 그녀는 목숨을 끊엇지
빨갛게 물드는 양탄자는
활활 타오르던 두 사람의 사랑후회해봤자 소용없다??보다 진하게 바닥을 수놓았어
목놓아서 울어봤자 그녀를 영원히 볼 수 없어
피에론 자신의 잘못을 깨달후회해봤자 소용없다??았지만 이미 늦었어
그녀는 떠나갔어
그 뒤로 피에론 자신의 얼굴에 분장을 할때

눈물후회해봤자 소용없다??을 그려 넣고는 미친듯이 웃었어
슬픔을 잊으려 애써 춤을 춰봐도

불타는 지나간 사랑후회해봤자 소용없다??의 후회만큼 미소만큼 더

두눈가에 핏물이 흘러와 웃음을 짓거나 춤추는데

내 맘 안에 나도 몰래 새겼던 상처후회해봤자 소용없다??

이렇게 번져가며 난 애타게 너를 찾는데
왜 그랬을까

그땐 왜 그랬을까


대체 왜 그랬을까

나는 왜 그랬을까
돌이킬 수 없다는걸 알아
이미 지나간 시간후회해봤자 소용없다??을 붙잡을 수 없다는걸 알아
떠나간 그녀를 추억하며 그냥 살아
꿈에서 그녀가 만약 살아 돌아 온다면

두번 다시는 너를 놓지 않을게

다짐했지

텅빈 집안 구석 너의 향기로 가득한데
아득해후회해봤자 소용없다??져만 가는 너의 아름다운 미소
다투기도 했지

눈물후회해봤자 소용없다??에 감추기도 했지
두눈을 마주친채 바보같이 밤후회해봤자 소용없다??새도록 바라보기만 했지
왜 그랬을까

그땐 왜 그랬을까
가진 것 없어도 난 너만 있으면 행복했는데
가진 것 없어도 난 너만 있으면 행복했는데
대체 왜 그랬을까

나는 왜 변했을까
영원히 변치않을거라는 약속 계속했는데
얼마나 힘들었을까

내게는 말도 못하고
얼마나 많이 아파했을까

아무런 힘도 없는 그녀를 때리며 웃고 있던 나를 영원히 저주할게
용서 하지마

나 제발 부탁이야 눈물후회해봤자 소용없다??흘리지마

두눈가에 핏물이 흘러와 웃음을 짓거나 춤추는데

내 맘 안에 나도 몰래 새겼던 상처후회해봤자 소용없다??가 이렇게 번져가며

난 애타게 너를 찾는데
두눈가에 핏물이 흘러와 웃음을 짓거나 춤추는데

내 맘 안에 나도 몰래 새겼던 상처후회해봤자 소용없다??가 이렇게 번져가며

난 애타게 너를 찾는데